[세계의도시와건축]-손수지은 집-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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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도시와건축]-손수지은 집-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저자 및 책 소개
1. 저자 소개
2. 책 소개
Ⅱ. 『손수 지은 집: 세계 각지의 전통가옥』서평

본문내용

가 있다. 울릉도 투방집은 통나무로 만든 귀틀집 바깥에 우데기라는 벽이 있는데, 부엌, 화장실, 장독대, 가축우리 등이 모두 우데기 안에 있다고 하니 참 재미있기까지 하다.
예전에는 삶 자체가 거의 자급자족하던 때이니 자기들이 살 집은 스스로 또는 동네 사람들이 함께 지었을 것이다. 그 옛날 집 짓는 기술의 상담함에 놀라게 된다. 여행을 하다 보면 각 나라의 전통적인 건축물을 탐방하는 것은 상당히 흥미 있는 일이다. 그러니 전통이 살아 있는 가옥만으로도 훌륭한 문화재산이 되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시대, 전쟁, 60~70년대의 난개발 등을 거치면서 많은 전통이 사라지고 주먹구구식의 가옥들이 들어섬으로써 전통가옥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이다. 특히 하층민의 집터의 경우 슬레이트 지붕으로 만든 집들이 들어서면서 아주 꼴사나워 보이는 모양새를 갖추게 된 듯싶다. 오히려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되어가는 형태로 발전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누구나 자기가 살고 싶은 집 모양을 꿈꾼다.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주택에 살게 된다면 정원에 과실수를 심어 가꾸고 싶다. 풍수가 좋은 위치에 집터를 마련하여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워지고 좋은 기운을 한껏 들이쉬며 살고 싶은 마음이다. 현대사회엔 건축자체가 친환경적이기 쉽지 않다. 예전엔 집들이 거의 자연의 재료를 쓰다 보니 집들이 자연과 함께 숨쉬고, 또 건축 폐기물이라 할 게 없었을 것인데 말이다. 그래도 나는 내가 살 집을 짓게 된다면(물론 직접 지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따를 수 있는 한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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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4.04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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