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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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래된 미래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소개

3 저자소개 :: 헬레나 노르베리

4 Comments

5 註

6 참 고

본문내용

다크 사람들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비록 현재의 라다크는 서구화에 물들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에게는 희망이 남아있음을 느낀다. 그들은 지금의 상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쪽에서는 통계적인 숫자로 선진국과 후진국을 줄 세우며, ‘문화’라는 것 을 더 많이 즐기고 있을수록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오해하며 살아가고 있을 때, 이들은 당장 자신들의 입에 달콤하고 편리한 문화적 이기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있었다.
2
은연중에 식비와 문화생활비 간의 긴장감을 만드는 엥겔지수보다 ‘자연/환경과 가까울수록②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사회/가정이다’와 같은 에코 지수를 만들면 어떨까?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라다크의 사람들처럼 자연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살때, 보다 여유롭게 살수있으며 또 삶의 만족감도 커진다는 단순한 결론을 얻을 수있으면 좋겠다.
‘내가 조금 더 늦게 태어났더라면 더 멋진 문명의 이기를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다. 나도 그 친구와 마찬가지로 ‘조금 더 늦게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의미는 다르다. 나는 미래를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욕망을 양껏 채워주는 세상으로 보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는 바로, 오래되었지만(혹은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지만)우리가 나아가야할 바람직 한 미래인, 서구화에 물들지 않았던 라다크의 모습이다.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녹슬고, 무질서해지고, 못쓰게 되어버린다는 물리학상의 법칙이 있다.③ 이를 사람에 적용시켜서 우리의 정신도 점점 타락하는 것 같고 물질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다가 결국엔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나는 인간은 엔트로피의 법칙에 저항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당장은 혼란을 겪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좀 더먼 미래에는 지난날을 반성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라다크의 모습을 통해 그런 그리운 미래를 이미 배웠다.
5 註
① 사실 그들에게는 일이 곧 놀이(문화생활)였기 때문에 엥겔지수에서 파생되는 법칙들이
무의미했다.
② 물리적 거리의 개념이 아님. 이를테면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입한다던지, 텃밭을 가꾸고
있다던지 하는 것들을 말한다.
③ 자연은 끊임없이 점점 더 복잡하고 정리가 안된 한마디로 무질서의 방향으로 진행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엔트로피를 쉽게말하면 '무질서도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엔
트로피의 법칙은 세상의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효용성이적어지고 어딘가 좋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것을 말한다.
6 참 고
- 전자문헌
『 위키백과 』 | http://ko.wikipedia.org
『굿네이버스』해외아동결연캠페인 | http://www.goodneighbors.org
『 국민일보 』2008년 9월 11일 |「서민층 삶의 질 악화」
- 사진
『 네이버웹 』2008년 1월 15일 |「오래된 미래, 라다크(Ladakh)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4.04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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