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과 장르. 스타. 시리즈 관계조사

소개글

영화 흥행과 장르. 스타. 시리즈 관계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문제제기
산업영화에 대해서

Ⅱ.본론
영화 흥행과 장르의 관계
영화 흥행과 스타의 관계
영화 흥행과 시리즈의 관계

Ⅲ.결론
조사를 마치고 나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6천만 달러를 넘기면서 일 년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일 영화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시리즈 영화는 영화의 흥행에 많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스타워즈”와 같은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 뛰어난 영화적 기법이 있었기에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 시리즈영화 흥행으로는 추석을 겨냥하여 개봉한 ‘가문의 부활’을 들 수 있다. 하지만 ‘가문의 부활’은 흥행에 성공했지만(346만 명) ‘가문의 위기’에 비해 적었고 언론과 평단의 싸늘한 반응, 관객들의 식상함도 부담이었다.
한국의 영화 중 흥행을 거두어 시리즈영화를 계획하고 있는 몇몇 영화가 있다.
『 ● ‘타짜2’는 포커 소재로 구상
650만 명이 본 ‘타짜’의 경우 마지막에 고니(조승우)가 외국의 카지노 공중전화에서 수화기를 드는 장면 때문에 속편 제작 얘기가 나왔다. 싸이더스 FNH의 윤상오 이사는 “원래는 고니가 전화하면 화란(이수경)이 받는 장면인데 편집에서 잘린 것으로 속편 때문이 아니다”라면서도 “최종 결정은 안 났지만 포커를 소재로 한 속편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해 ‘타짜’의 브랜드화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국내관객 1300만 명을 넘기고 미국 개봉을 앞둔 ‘괴물’은 속편 제작을 위한 준비작업 중이다. 청어람 최용배 대표는 “속편을 한다면 우리 기술로 만들고 싶어 국내 컴퓨터 그래픽 회사들을 만나고 있으며 먼저 5∼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본질만 제외하고 완전히 새로운 창작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 만드는 게 낫다고 그는 말했다.
전편보다 성공한 속편 ‘투사부일체’(관객 610만 명) 제작사 시네마제니스는 3편의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여전히 조폭 코미디로 가되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난다. 서정 이사는 “내년 하반기에 3편을 촬영하고 4편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 중인 것도 많다. 전남 영광에서 촬영 중인 ‘마파도2’는 재벌 회장의 첫사랑을 찾는 이문식이 마파도에 표류하면서 할머니들과 겪는 일. 동화 신데렐라와 소설 소나기를 합친 얘기에 공간과 캐릭터는 그대로다. 반면 ‘동갑내기 과외하기2’는 전편을 뒤집었다. 이번에는 남자 대학생(박기웅)이 재일교포 교환학생(이청아)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내용. 시나리오 작가 7명이 동원돼 총 18개 버전의 시나리오를 만들었고 그중 하나를 골랐다.
1편의 흥행에 비해 2편이 주춤했던 ‘조폭 마누라’ 시리즈는 3편에 홍콩 스타 수치(舒淇)를 주연으로 하면서 ‘이번에는 홍콩 누님’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속편 제작 붐은 한국 영화가 산업적 토대를 갖추게 됐음을 의미한다. 한국영화의 강세가 2000년대 이후이니 당연히 최근 속편 제작이 많은 것. MK픽쳐스 정금자 마케팅 실장은 “전편의 흥행이 전제가 되는 것이고 관객의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마케팅 측면에서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화평론가 전찬일 씨는 “속편은 아이디어의 산물이 아니라 기획의 산물이라 잘돼도 크게 칭찬받기 어렵다”며 “항상 플러스 알파를 생각해 공을 들이지 않으면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2’나 ‘터미네이터2’ 등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었지만 3편부터 ‘망가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기사 中
위에서도 말하였듯이 영화의 흥행 속에 시리즈 영화의 영향이 있다. 하지만 1편이 흥행되었다고 해서 시리즈로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도 언급했듯이 플러스 알파가 되는 것에 더욱 공을 들여야 관객은 그 영화에 손을 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전편보다 영화적 기법, 영화의 소재아이디어, 배우들의 연기를 더욱 탄탄히 하여 시리즈로 나와도 계속해서 스타워즈처럼 팬 층을 확보해 나가는 한국시리즈 영화가 탄생하길 바란다.
Ⅲ결론
조사를 마치고나서
항상 영화를 보기만 하고 나중에 흥행하는 영화는 재미있어서라는 생각만 했을 뿐 어떤 이유에서 흥행을 하였는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만약 조금이라도 흥행하는 이유를 언급했다면 단지 스타성 있는 배우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장르에 따른 시리즈에 따른 흥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이를 미리 기획하고 낸 영화가 많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다.
흥행과 관련된 장르는 그 시대에 맞는 시각을 초점으로 코미디, 로맨틱, 공포, 정치적인 장르 중 어떤 장르가 시대에 맞을 것인가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다. 또한 홍콩의 무협장르처럼 미처 생각하지 못한 장르를 창출해 냄으로써 영화의 흥행 뿐 아니라 나라까지 유명세를 타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도 언젠가는 한국만의 장르가 있는 영화가 만들어 질것이라 믿는다. 또한 스타에 관련된 영화의 흥행은 서로 상호 작용이 있는 듯 했다. 영화가 흥행함으로 인해 스타가 뜨는가 하면 유명인사가 영화에 출연함으로 영화가 흥행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영화 흥행과 시리즈의 관계는 아주 어려웠다. 영화가 흥행한다고 해서 무조건 시리즈를 내는 것이 아닌, 여러 방면의 기술들이 발전해야 시리즈 영화는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 영화흥행에 따른 장르, 스타, 시리즈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관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객들이 어떤 것에 흥미를 두는가에 초점을 두어 관객을 분석하는 것이 영화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토대로 장르를 개발하고, 스타를 창출해 내고 이로 인해 시리즈 영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상업적인 영화도 영화의 발전에 중요하지만, 단지 영화를 비즈니스로 판단한다면 영화라는 문화상품은 단지 이익초점이 되고 상품화되기만 할 것이다. 작품성 있는 영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관객들의 수준의 지금보다 한층 높여주는 것도 훗날 영화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토마스 샤츠 지음 《할리우드 장르의 구조》 p.23.
그래엄 터너 지음 《대중영화의 이해》
네이버 지식인 : <스타제도의 역사적 형성 과정> 박명진 논문
네이버 지식인 : <영화산업의 욕망관리체제> 문화과학.
<영화산업의 욕망관리체제> 신문학 박명진 교수 논문
네이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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