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1. 감독 소개
2. 줄거리
Ⅱ. 육하원칙에 의한 분석
1. WHO
2. WHEN
3. WHERE
4. WHAT
5. HOW
6. WHY
Ⅲ. 결론
1. 감독 소개
2. 줄거리
Ⅱ. 육하원칙에 의한 분석
1. WHO
2. WHEN
3. WHERE
4. WHAT
5. HOW
6. WHY
Ⅲ. 결론
본문내용
떡이었고, 약삭빠른 농민들은 값어치가 떨어지는 돈을 받고는 쌀을 팔지 않았다고 한다.
Ⅲ. 결론
-군국주의 찬양??
세이타가 관함식 장면을 연상하는 장면이나 은행에 갔을 때 대일본 제국이 망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행동하는 장면, 또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죽어가는 군인 등 영화의 곳곳에 군국주의를 찬양하는 장면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아버지의 관함식 장면을 떠올리고는 잠시 행복해 하지만 후에 은행에서 아버지가 죽었다는 것을 듣고 "아버지는 바보야"라고 외치며 은행을 뛰쳐나온다. 여기서 위대하고 멋져 보이던 군국주의가 얼마나 잘못된 길로 이끌었고 덧없는 것이었는지를 나타낸다.
또한 세이타는 관함식에서 군대와 전쟁을 연상하지 못한다. 그냥 "멋지고 화려한 축제의 한 장면“으로 기억할 뿐이다. 전쟁을 두려워하고 공습을 겁내하면서 군가를 “평화로운 시절의 향수”와 함께 따라 부르는 장면은 아이러니하다. 감독은 오히려 이런 “눈에 띄는 아이러니함”을 통해 군국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이타가 친척 아주머니 집을 나온 이유도 군국주의를 진심으로 찬양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주머니가 세이타에게 여러 번 전시상황의 국가를 위해 일을 하라고 종용을 하지 않는가? 하지만 세이타는 겨우 14살일 뿐이고 전쟁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나 국게에 대한 강한 충성심 따위를 기대할 수 없는 나이이다. 한참 놀 나이의 소년에게 국가와 전쟁을 위해 일할 것을 강요하는 아주머니의 태도는 세이타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세이타의 군국주의 찬양처럼 보이는 일련의 행동들은 영화의 흐름 상 군국주의의 미화라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어른들이 심어준 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죽는 패잔병의 모습은 영화 내에서 절대 멋있게 보이지도 않고, 죽음의 상황에서도 이데올로기에 빠져있는 모습이 씁쓸할 뿐이다.
-일본을 피해자로 미화시켰다??
영화 전반에서 일본이 주변국에게 입힌 피해는 생략하고 일본이 받은 피해만을 다루고 있어 일본도 전쟁의 피해국이라는 인식을 피력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동생을 영양실조로 잃은 노사카 아키유키 씨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만든 이 애니메이션에 그런 의도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반딧불의 묘는 어린 동생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한 작가 자신의 후회와 한을 담은 여동생의 영혼을 위한 진혼곡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여기서 남매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은 개인주의와 인간소외가 만연한 당시 일본 사회이다.
이사오 감독 또한 일본이 당시 얼마나 비참했던가를 그리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어린 여자애 세츠코와 사춘기 소년 세이타가 전쟁을 어떻게 겪었는지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 덧붙이자면 이 영화는 일본 내 우파 세력들이 굉장히 비판했던 영화라고 한다. 일본 극우가 좌파적이라며 배제하는 영화를, 유독 한국에서 전범 미화니, 우파 세력의 농간이니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성찰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소외와 개인주의
반딧불의 묘는 군국주의의 미화나 일본도 전쟁의 피해자라는 면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아닌 두 남매의 전쟁 속에 비참한 일상을 통해 일본사회에 만연했던 개인주의와 또 현대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인간소외현상“을 고발하려는 작품이다.
세츠코와 세이타를 죽인 것은 그들을 전쟁의 상황 속으로 몰아가고도 그들이 받는 고통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려하지 않고 관심가져주지 않는 더 나아가서는 그들을 사회의 쓰레기로 밖에 보지 않았던 일본 사회이다.
-반전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반딧불의 묘를 “반전 영화”로는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냥 그 시대를 세이타와 세츠코 같은 아이들이 어떻게 겪었는지를 보여주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이 관찰자적 시각을 통해 두 남매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객관적 판단을 유도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반전의 메시지를 충분히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란 보는 사람에 따라 또 시대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반딧불의 묘가 개봉이 취소됐었지만 또 최근에는 감독의 내한과 함께 상영이 이루어졌다. 이는 예전의 개봉하려 했을 당시 반일감정의 여론이 영화에까지 미쳤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제 그런 것들을 버려두고서 세이타와 세츠코가 어떻게, 무엇 때문에 죽어갔는지 우리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Ⅲ. 결론
-군국주의 찬양??
세이타가 관함식 장면을 연상하는 장면이나 은행에 갔을 때 대일본 제국이 망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행동하는 장면, 또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죽어가는 군인 등 영화의 곳곳에 군국주의를 찬양하는 장면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아버지의 관함식 장면을 떠올리고는 잠시 행복해 하지만 후에 은행에서 아버지가 죽었다는 것을 듣고 "아버지는 바보야"라고 외치며 은행을 뛰쳐나온다. 여기서 위대하고 멋져 보이던 군국주의가 얼마나 잘못된 길로 이끌었고 덧없는 것이었는지를 나타낸다.
또한 세이타는 관함식에서 군대와 전쟁을 연상하지 못한다. 그냥 "멋지고 화려한 축제의 한 장면“으로 기억할 뿐이다. 전쟁을 두려워하고 공습을 겁내하면서 군가를 “평화로운 시절의 향수”와 함께 따라 부르는 장면은 아이러니하다. 감독은 오히려 이런 “눈에 띄는 아이러니함”을 통해 군국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이타가 친척 아주머니 집을 나온 이유도 군국주의를 진심으로 찬양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주머니가 세이타에게 여러 번 전시상황의 국가를 위해 일을 하라고 종용을 하지 않는가? 하지만 세이타는 겨우 14살일 뿐이고 전쟁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나 국게에 대한 강한 충성심 따위를 기대할 수 없는 나이이다. 한참 놀 나이의 소년에게 국가와 전쟁을 위해 일할 것을 강요하는 아주머니의 태도는 세이타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세이타의 군국주의 찬양처럼 보이는 일련의 행동들은 영화의 흐름 상 군국주의의 미화라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어른들이 심어준 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죽는 패잔병의 모습은 영화 내에서 절대 멋있게 보이지도 않고, 죽음의 상황에서도 이데올로기에 빠져있는 모습이 씁쓸할 뿐이다.
-일본을 피해자로 미화시켰다??
영화 전반에서 일본이 주변국에게 입힌 피해는 생략하고 일본이 받은 피해만을 다루고 있어 일본도 전쟁의 피해국이라는 인식을 피력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동생을 영양실조로 잃은 노사카 아키유키 씨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만든 이 애니메이션에 그런 의도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반딧불의 묘는 어린 동생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한 작가 자신의 후회와 한을 담은 여동생의 영혼을 위한 진혼곡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여기서 남매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은 개인주의와 인간소외가 만연한 당시 일본 사회이다.
이사오 감독 또한 일본이 당시 얼마나 비참했던가를 그리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어린 여자애 세츠코와 사춘기 소년 세이타가 전쟁을 어떻게 겪었는지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 덧붙이자면 이 영화는 일본 내 우파 세력들이 굉장히 비판했던 영화라고 한다. 일본 극우가 좌파적이라며 배제하는 영화를, 유독 한국에서 전범 미화니, 우파 세력의 농간이니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성찰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소외와 개인주의
반딧불의 묘는 군국주의의 미화나 일본도 전쟁의 피해자라는 면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아닌 두 남매의 전쟁 속에 비참한 일상을 통해 일본사회에 만연했던 개인주의와 또 현대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인간소외현상“을 고발하려는 작품이다.
세츠코와 세이타를 죽인 것은 그들을 전쟁의 상황 속으로 몰아가고도 그들이 받는 고통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려하지 않고 관심가져주지 않는 더 나아가서는 그들을 사회의 쓰레기로 밖에 보지 않았던 일본 사회이다.
-반전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반딧불의 묘를 “반전 영화”로는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냥 그 시대를 세이타와 세츠코 같은 아이들이 어떻게 겪었는지를 보여주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이 관찰자적 시각을 통해 두 남매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객관적 판단을 유도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반전의 메시지를 충분히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란 보는 사람에 따라 또 시대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반딧불의 묘가 개봉이 취소됐었지만 또 최근에는 감독의 내한과 함께 상영이 이루어졌다. 이는 예전의 개봉하려 했을 당시 반일감정의 여론이 영화에까지 미쳤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제 그런 것들을 버려두고서 세이타와 세츠코가 어떻게, 무엇 때문에 죽어갔는지 우리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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