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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 위에서 궁극적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그 가치의 구체적 목록을 무엇으로 채우느냐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시험관 아기의 탄생, 정자 직접 주입술, 미성숙 난자나 미성숙 정자를 체외에서 성숙시켜 수정시키는 기술 등이 생명 복제의 기초가 되었다. 이런 양상은 동물 복제에서 인간 복제로, 인간 유전자를 이식 받은 동물 복제에서 유전자 조작에 의한 인간 복제, 신종 인간의 창조 등으로 이어지리라 예측할 수도 있다. 그러면 그 다음은 또 무엇인가? 이처럼 생명공학은 그 시작은 분명하지만 그 끝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에 맞선 윤리적 대응이 없었더라면 과학적 진보는 이미 비극적 결말로 끝났을 것이다. 따라서 과학적 진보를 적절히 사용하는 지혜는 과학 외적인 권위로부터 나와야 한다.
시험관 아기의 탄생, 정자 직접 주입술, 미성숙 난자나 미성숙 정자를 체외에서 성숙시켜 수정시키는 기술 등이 생명 복제의 기초가 되었다. 이런 양상은 동물 복제에서 인간 복제로, 인간 유전자를 이식 받은 동물 복제에서 유전자 조작에 의한 인간 복제, 신종 인간의 창조 등으로 이어지리라 예측할 수도 있다. 그러면 그 다음은 또 무엇인가? 이처럼 생명공학은 그 시작은 분명하지만 그 끝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에 맞선 윤리적 대응이 없었더라면 과학적 진보는 이미 비극적 결말로 끝났을 것이다. 따라서 과학적 진보를 적절히 사용하는 지혜는 과학 외적인 권위로부터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