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말하는 글쓰기에 필요한 많은 요건들에는 독자가 빠져 있었다. 타슈는 사랑에 있어서도 독자를 생각하지 못했다. 때문에 시간이 썩도록 부여잡고 놓아주지 않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랑이 타슈의 것과 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상식 밖의 것으로 내치고 싶지는 않다. 이미 사랑 자체가 상식 밖의 행위일 테니까.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랑이 타슈의 것과 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상식 밖의 것으로 내치고 싶지는 않다. 이미 사랑 자체가 상식 밖의 행위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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