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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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뭉크/불안

샤갈/ 마을 위에서

James Sidney Ensor / Man of Sorrows

Claude Monet / Water-Lilies

빈센트 반 고흐 / 아를의 고흐의 방

본문내용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것 같다.
빈센트 반 고흐 / 아를의 고흐의 방 / 72×90㎝ / 암스테르담 반 고흐미술관
이 그림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방이 참 깨끗하다.’였다. 그도 그럴 것이 내 방을 보면 침대며 책상 심지어 방바닥마저 옷과 책을 비롯한 온갖 물건들이 뒤덮고 있다. 오늘만 해도 아침에 눈 뜬 후부터 지금까지 방 좀 치우라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 이런 내 방 속에서 생활을 하다가 이 그림을 보고 깨끗하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으로 그림을 찾아보다가 이 그림을 발견하고는 내 방과 그림을 한참동안 번갈아 바라보기도 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이 방에 있는 물건들은 하나같이 두개씩 있다. 학교에서 그러한 사실들과 그 이유에 대해 배우기는 했지만 그 때는 건성으로 훑어보고 그냥 지나갔었다. 이번에 다시 살펴보니 정말 물건들이 두 개씩 있었다. 의자, 문, 베개, 사람이 그려진 액자, 물병... 이 그림에 대해 배울 때 이러한 것들이 고흐의 외로움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도 굳게 닫힌 창문과 문은 소통을 할 수 없는 답답함이 나타난 것이라는 설명도 들은 듯하다. 이런 것들을 떠올리고 다시 이 그림을 바라보니 깨끗하고 예쁘기만 했던 방이 쓸쓸하게 삭막하게만 느껴졌다. 또 약간 불안정한 구도도 고흐의 불안정함을 알 수 있다고도 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미술을 전공하거나 심도 있게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인지 구도에 대해 잘 몰라서 불안정한 구도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것들은 찾아내면서 느낄 수 있어 퀴즈를 푸는 것처럼 재밌었는데 미술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없어 작품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없어 아쉽다. 이 작품뿐만이 아니라 이번에 감상문을 쓰면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그림을 보면서 그림에 쓰여진 기법, 표현방식, 색체 등에 대해 잘 모르기에 나의 경험과 관련해서 나의 느낌이나 생각 위주로 감상문을 작성했다. 처음 감상문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정말 나의 생각과 느낌, 작품의 배경, 표현방법, 구도 등 많은 것들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감상문을 쓰려고 했었다. 하지만 막상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을 바탕으로 감상문을 쓰려니 작품의 표현방법, 구도와 같은 것들은 잘 몰라 이 부분에 대해 잘 쓰지 못했다. 이 과제를 하면서 이부분이 제일 아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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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5.0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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