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가상의 현실 세계
2. 장진의 영화에 내포된 미디어의 의미
결론
2. 장진의 영화에 내포된 미디어의 의미
결론
본문내용
미시권력을 행사한 것은 아닐까. 적어도 미디어의 거짓된 가상에 대항해서 말이다. 그러나 그의 결점은 항상 영화의 결말이 2%부족하게 미지근하게 끝난다는 것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난 장진의 영화를 보고 터진 대중들의 웃음이 블랙 웃음이길 바란다. 그 장르가 스릴러이던 코믹이던 상관없이 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거짓된 가상의 미디어에 어떻게 대항하여야 할까? ‘굳이 귀찮게 그럴 필요 있느냐’라고 말하면 나로서는 할 말이 없지만 말이다. 그냥 대중이라고 생각할 수밖에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프레드릭 제임슨 말대로 항상 미디어를 의심해보아야 할 것이다. 지난 과거의 상황과 우리가 갖고 있는 지혜와 지식을 동원해서 말이다. 그리고 거짓과 진실을 가려 볼 줄 아는 지식과 지혜를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경험이든 공부든 필요하다면 그 무엇을 이용해서라도 말이다. 미디어의 거짓과 진실의 눈을 갖춘 사람은 자신의 미시권력을 미력하게나마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것이다. 비록 대가인 노엄 촘스키처럼 대단한 사람은 못되더라도 진실과 거짓을 가리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성마저 위협받고 조작되고 있는 어리석은 인간들처럼은 안 되지 않겠는가. 대중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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