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감상문 독후감

소개글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감상문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또 자연스럽게 만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한 옹호하고 지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오직 한 가지 중요한 질문으로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룹 형성을 촉진하는 도구들의 발명은 일반적인 기술적 변화라기보다 이미 일어나 버린 사건에 대해 가깝기 때문이다. 즉 정보매체의 발달로 변화된 사회를 단순히 그냥 받아들이고 따라갈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인지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질 것을 이야기했다. 나는 아무렇지 않게 웹2.0시대를 살아가면서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거나 집단을 형성하거나 또는 어떤 큰 목적을 가진 일들을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다. 단지 편리하니까 생활에 이용했을 뿐.. 그런 내 생활에 저자는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가를 직시하라고 이야기 하는 듯하다. 즉 세상의 변화를, 흐름을 알아야 한다는 것. 젊음의 탄생을 읽었을 때도 느꼈지만 이 시대의 젊은 세대, 역동적이고 주축이 되어야 할 세대, 청소년들의 지도자로써 앞서야 할 세대로써 변화의 물결에 그저 흘러가지 말고 그 속에서 헤엄치고 온전히 안전한 환경을, 불합리한 것을 없애는 청소년들이 온전히 그 물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다른 성인이 아닌 바로 나의 몫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강의 시간에 블루오션에 개념에 대해서 배웠다.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것, 미지의 어떤 것. 경쟁하지 않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것. 그리고 얼마 전 예배 시간 말씀 중에 그린오션이란 개념을 알게 되었다. 블루오션의 개념에 자연주의를 담은, 친환경적인 그린오션.. 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터넷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블루오션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는 장점도 많지만 그로인한 역기능들이나 문제점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범죄나 위험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용이해 진다는 것이 두렵다.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지금의 이 인터넷 세상을 건강한 그린오션화 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함께 말이다. 새로운 대중들은 이제 끌리고 쏠리고 들끓되 그 속에서 개인의 의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실존하지는 않지만 존재하고 힘이 되는 사이버 공간은 이제 현실이다. 우리는 공감하고 이해하고 역동적인 대중이 되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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