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이해] 선으로된 그림, 면으로 된 그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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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으로만 만들어진 작품
(1)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2)라 로셀 항구
(3)펠릭스 페네온의 초상

1. 선으로만 만들어진 작품
(1)황적청과 흑의 컴포지션
(2)몬드리안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3)구성8

본문내용

푸른색의 삼각형, 하얀색 산 오른쪽에 있는 작은 노란 삼각형은 노란색과 흰색, 푸른색이 감각의 깊이를 형성하며 그림 속에서 굴곡을 형성 한다, 평평한 평면 그림은 그림을 보는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와 입체적인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그림 속에 흐르는 대비되면서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색의 음악적 리듬감과 비트. 왼쪽의 노란 원은 푸른색의 후광을 발하고 있으며 오른쪽의 푸른 원은 노란색의 후광을 발하고 있다. 서로 대비되지만 조화를 이루는 구조속에서 두 원은 완벽한 리듬감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추상적인 그림은 그림을 보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풍경화로 변하기도 한다. 산의 형체를 닮은 두 개의 커다란 삼각형, 푸른 삼각형은 신비한 아침의 안개를 머금은 점점 색이 옅어지는 또는 짙어지는 산의 형태를 닮아있다. 이 두 개의 산 주위로 크고 작은 물의 입자들이 고요하고 신비하게 비행한다. 산의 왼쪽에서 커다란 태양이 빛을 뿜어내고 물의 입자들은 산과 계곡 사이로 유유히 날아오른다. 산허리에 걸쳐있는 반복되는 반원의 기하학 모형은 산허리를 가만히 감싸 안은 무지개의 모습을 닮아있다. 알록달록 칠해진 몇 가지 고운 색채들이 이 반원의 모형들이 무지개를 상짐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반원의 모양은 산을 고요히 둘러싼 구름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림속에 나타난 기하학과 색의 리듬감, 빠르고 긴박한 사선의 모양의 빠른 비트음의 직선, 그리고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고요한 느린 비트음의 원은 서로 조화를 이루고 반복되며 음악적인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오선지 위에 뿌려진 음표들의 색채처럼 그림속의 깊이와 비트를 만들어 낸다.

키워드

디자인,   점,   선,   면,   점묘화,   추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