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학] 타르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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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7 14:25 / 수정일 : 2007.09.07 18:02
영국에서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수와 과자에 들어있는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과잉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에서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들어있는 식품을 매장에서 철수키로 하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 스티븐슨 교수팀은 3~9세 아이들 297명에게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혼합된 과일음료를 마시게 한 후 아이들의 행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란셋지’에 발표했다.
스티븐슨 교수팀은 아이들을 2그룹으로 나눠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들어간 음료와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무작위로 주고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3세 아이들에서는 과잉행동이 높게 나타났으며, 8~9세는 비교적 영향을 적게 받았다.
세계적으로 초등학생의 5~10%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지고 있으며, 여자 아이보다 남자 아이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난다.
스티븐슨 교수는 “인공 색소나 방부제의 부작용이 ADHD를 가진 아이들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아이들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며 “아이가 더 어릴수록 더 많이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일부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천연 살리실레이트 성분도 아이들의 과잉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아이들의 과잉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영국 대형 유통업체인 ‘아스다’와 ‘막스앤스펜서’는 자사 제품에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아스다는 올해 말까지 540억원을 투입해 총 9000여종의 식품에서 인공 색소를 없애기로 했으며, 막스앤스펜서도 내년 말까지 4,455종의 식품과 음료수에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인공 색소의 부작용
Tartrazine(E102) : 사탕, 음료 등에서 발견되며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Ponceau4R(E124) : 농수가공품, 축산가공품, 과자, 음료 등에 사용되며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비염, 과잉행동 가능성 있다.
Sunset Yellow(E110) : 과일주스, 시리얼, 제과에 들어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 습진, 과잉행동 등을 유발할 수 있다.
Carmoisine(E122) : 사탕에 주로 사용되며 천식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Quinoline Yellow(E104) : 가공음식, 비누, 치약에서 발견되며 천식과 두드러기 위험이 있다.
Allura Red AC(E129) : 시리얼과 비스킷에 들어있으며, 알레르기나 천식, 과잉행동 등의 가능성이 있다.
영유아 감기약, 타르색소 검출!
2007년 04월 09일 (월) 10:27:23 프라임경제 www.newsprime.co.kr
[프라임경제]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감기약 중 영유아들이 주로 복용하는 시럽형 감기약 상당수에 타르색소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표시한 제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영유아용 시럽형 감기약! 무엇이 문제인지,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시내 약국에서 영유아가 주로 복용하는 시럽형 일반감기약 31종을 수거해 시험한 결과 71.0%인 22종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타르색소는 단순히 시각적 효과를 위해 사용된 것으로써 약효가 있는 유효 성분과는 다르며, 최근까지도 계속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지만 제약사들은 타르색소가 사용된 사실을 전혀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조사대상 31종 모두 보존재로 안식향산 등을 사용했으나 이런 보존재를 유효성분과 구분해 명확히 표시한 제품은 단 3종에 불과했고, 주의문구도 10종에만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외부 포장의 복용연령 표시가 첨부된 사용설명서상의 주의문구나 투약지도와 서로 달라 소비자가 어떤 지시를 따라야 할지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 제품도 21종, 67.7%였습니다. 영유아용 시럽형 감기약의 첨가제 등에 대한 표시제도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에게 기침, 감기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부모들은 자의적인 판단으로 약물을 투여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품사용 금지된 적색 2호 첨가된 식품도 버젓이 유통
건강 및 영양보충을 위해 먹는 비타민 보충제품의 20.2%가 타르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한 적색 2호 색소를 사용한 식품도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9일 식약청에서 제출받은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원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품목 신고한 총 1098종의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중 20.2%에 해당하는 222종에서 타르색소를 함유한 캅셀기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보충제 중 캅셉기제의 타르색소 검출횟수를 보면 적게는 1가지부터 많게는 비타민보충제 한 제품에서 무려 5가지의 색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가지 색소를 함께 사용한 제품은 23개(10.4%), 3가지 색소를 사용한 제품은 107제품(48.2%)에 달했다.
안전성 논란이 있어 어린이기호식품에 사용을 금지 식품선택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하여 식약청 고시로 금지시킨 적색2호를 사용한 식품도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서울시 소재 모 초등학교 인근 지역을 직접 수거조사한 결과, 식품에 첨가하면 안되는 적색 2호가 들어간 A식품회사의 '초코면', B제과의 '아폴로 딸기맛', C제과의 '호각과자'등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합성착색료인 타르계 색소는 석탄 타르 중에 함유된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해 만든 것으로 원래는 식용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섬유착색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국내에서 허용된 타르색소는 총 9종으로, 일부 타르계 색소에서는 인체에 간 독성, 혈소판 감소증, 천식,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적색2호는 미국에서 발암성과 유해성이 검증되어 1976년부터 사용금지 첨가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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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9.05.28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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