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트랜스포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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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라다 트랜스포머 관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라는 것이 있을까? 회화를 하다 보면 “이제 완성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쯤 붓을 놓게 된다. 하지만 디자인에도 과연 그런 것이 있을까? 디자인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계획성”이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디자인을 하다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게 되면 완성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라다는 그 완성이라는 개념을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그 제품을 디자인 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미우치아 프라다의 결과물은 제품을 뛰어넘어 작품으로 보인다. 훗날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혹여나 디자인과 관련이 없는 일을 하더라도 그녀의 이념을 본받고 싶다.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그것을 위한 투자뿐만 아니라 그것을 최고의 장점을 이끌어 내기위해서도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위 전시 이외의 주요 관람 전시 소개 및 비평 (전시제목, 장소, 전시내용 등)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을 여행하게 된다면 꼭 한번 둘러보라는 추천을 받게 되는 것이 인사동이다. 해서 인사동에 몇 번 놀러 간적이 있어서인지 이번 현장세미나에서 어떻게 하면 그곳에서 전에는 느끼지 못한 것을 얻어 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었다. 그렇기에 인사동의 볼거리를 제외하고 갤러리 중심으로 관람하였다. 본가가 있는 울산에서는 갤러리에 대한 지식을 얻기 힘들뿐더러 찾기도 어렵다. 그렇기에 부산에 있으면서 많이 봐 두고 싶었지만 목적이 있지 않고서는 찾아가기 힘든 게 갤러리가 아닌가 싶다. 그렇기에 80여개나 되는 인사동의 갤러리들을 보고 입이 벌어지는 것은 나뿐인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왜 최근 나온 신작영화들 중 그림복원에 관해서 인사동에 초점을 맞췄는지도 알 것 같았다. 이렇게 갤러리들의 천국에서 도대체 어딜 둘러 볼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먼저 쌈지길과 마주보고 있는 인사아트센터를 먼저 둘러보았다.
건물 전체가 갤러리인 이곳에서 민화가 보고 싶어 들어갔음에도 유독 기억에 남는 작가는 외국 작가였다. 작가의 이름은 바로 Harry Meyer(하리 마이어) 독일 작가로 전시 제목은 “Landschaft" 자연, 경치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품의 주제는 주로 자연 이였다. 유독 이 건물의 많은 작가 작품들중 그의 작품을 꼽는 이유는 이때까지 전혀 보지도 못한 필체 때문 이였다. 독자를 끌어 들이는 것 같은 그 강렬하고 거침없는 필체에는 현대인에게 일깨워 주고 싶은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 작품들을 보면서 고흐의 작품이 많이 떠올랐었다. 고흐의 작품을 인쇄물로만 보아온 사람에게는 그의 진정한 작품을 본 것이 아니라고들 한다. 그것은 입체감 있는 그의 거친 필체 때문이라고 들었었다. 도대체 물감에서 어떻게 입체 표현이 된다는 것인지를 상식 밖으로 생각했던 나에게 하리 마이어의 작품들은 조금 충격적 이였다. 굳이 설명을 읽지 않아도 그림이 전해주고 있는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붓에 작가의 주관을 흠뻑 묻혀 칠해 놓은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5.30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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