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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도그빌에 사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나도 왠지 도그빌의 마을 사람과 같은 행동을 했었을 거라는 생각과 함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지고 창피한 마음도 들었다. 도그빌을 통해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였고 반성할 수 있었다. 인간이 꼭 저런 악함과 이기심, 간사함을 가지고 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자신들도 모르는 자신의 내면에 저러한 사악함을 품고 있을 수도 있다는 자체만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도그빌, 개의 마을. 인간들이 개와 같다는 이 영화의 제목을 다시 한번 떠올리니 씁쓸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롭고 독특한 영화를 접해 볼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롭고 독특한 영화를 접해 볼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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