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와 현대사회]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 참여연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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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NGO와 현대사회]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 참여연대』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며..
1. 참여연대란?
2. 기본정신
3. 연 혁
4. 조직도
5. 주요 임원

II. 내 용
1. 회 원
2. 재 정
3. 활동 내용
4. 활동 내역
5. 활동 정신
6. 참여연대 인물

III. 결 론
1. 참여연대의 한계 및 전망
2. 방문 소감

본문내용

어서’라고 응답한 이들이 41.3%에 이르고 ‘납부방법을 몰라서’가 8%에 이른다(유종성, 1999). 이는 ‘시민 없는 시민운동’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민의식의 미성장에도 그 원인이 있지만, 시민단체들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NGO는 인터넷을 통한 운영과 활동참여의 유도 등 회원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
둘째, 자원활동가 계획 및 관리를 체계화해야 한다. 현재 각 NGO의 자원활동가 관리는 한시적으로 혹은 비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무엇보다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기이다. 다만 보다 전문적인 준비와 과정을 거쳐 자원활동가관리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입상근활동가 혹은 상근활동가 교육에 자원활동가관리 교육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자원활동가 양성과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전문화된 훈련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상근활동가가 장기적으로 자원활동가를 관리양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나아가 자발성에 기초한 NGO에 있어서 안정적인 자원을 제공할 것이다.
셋째, 회원을 세분화해서 관리해야 한다. 재정참여형, 운영참여형, 활동참여형 회원으로 구분하여 재정참여형 회원을 운영참여 혹은 활동참여형 회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 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운영참여형, 활동참여형 회원을 위한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으로 보다 전문적인 형태의 회원참여로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넷째, 지방회원조직화 방안이 필요하다. 이는 특히 참여연대와 같이 수도권 중심의 종합형 NGO의 경우에 더욱 그렇다. 참여연대 창립 10주년 회원 대토론회에서 김철희 회원이 조언했듯이 회원들의 친목모임일지라도 지역네트워크 결성하여 중앙집중식 운동을 분권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회원으로부터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참여연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회원한마당, 지역회원모임의 형식도 좋다. 그러나 지역회원을 위한 방안이 반드시 각 지역에 지부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연대하고 있는 지역 NGO에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지역 NGO에게는 활동의 활성화와 자원동원의 효과를, 수도권 NGO에게는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리라고 본다.
2. 방문 소감
참여연대를 처음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한 분이 계셨다. 정형기 간사님이 저희들의 방문목적을 듣고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면서 우리들을 안쪽으로 안내해 주셨다. 참여연대 바로 입구에 붙어 있던 ‘시민들의 1억 모금으로 지여진 참여연대 건물’ 포스터를 보면서 왠지 열악할 것 같다는 생각과는 달리 생각보다 꽤 큰 평수에 많은 간사님들이 작업을 하느라 굉장히 분주해 보이셨다. 정형기 간사님은 간단한 설명 해주셨고 우리의 구체
적인 질문사항에 대하여 짧은 시간 내에 보다 자세히 말씀해 주시려고 노력하셨다. 안쪽을 둘러보고 진열 되어 있는 책들을 보면서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시민단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다 투명하게, 보다 깨끗한 운영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참여연대 정기 발행물인 ‘참여사회’, 층마다 비치된 포스터들 하나 하나에서 느껴졌다. 올바르고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애쓰시는 이 분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경제성장 이라는 명목아래 비인도적이고 반인권적인 정치를 펼쳤던 군부 시대를 벗어나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힘을 합쳐 인간다운 삶의 향유를 위해 노력하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지를 느낄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우리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를 확보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또한 깨닫게 되었다. 1970~1980년대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숭고한 피를 흘리셨던 우리 선열들의 그 당시 나이가 대부분이 20~30임을 감안 할 때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우리가 얼마나 이 사회에 대해서 애정과 관심이 있었으며 지성인 이라고 불리워지는 이 대학생활의 삶 속에서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시간을 보냈는지... 한 국가에 속하여진 국민으로서 또한 한 사회에 속하여진 시민으로서 우리의 맡겨진 역할과 의무를 충실하게 감당하고 사회정의와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많이 부족하고 미약하겠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조그만 것부터 실천해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참여연대의 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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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6.08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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