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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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명세를 타는 한국영화가 상영되기라도 하면 그 기간을 피해 개봉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영화의 굳건한 입지와 높은 경쟁력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제도의 보호가 사라져가는 이 시점에서 한국영화의 경쟁력만을 바라보고 방관할 수는 없다. 앞에서도 강조 하였듯, 변화된 제도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한국영화계 뿐만이 아니라 정부와 관객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 한국 영화는 이미 많이 성숙해있는 단계이며 아시아의 영화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세계의 영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감히 안전한 껍질을 벗어버려야 할 때이다. 영화를 사랑하고 한국영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영화가 스크린 쿼터제라는 껍질을 벗고 국제무대에서 외국영화와 당당히 겨루어 멋지게 이겨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키워드

한국영화,   영화,   스크린쿼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