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의 루머와 사회적 영향 < 미네르바사건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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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상의 루머와 사회적 영향 < 미네르바사건을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웹 2.0 미디어 환경과 인터넷루머 특성
1) 웹 2.0과 자기표현
2) 정보의 확산, 그리고 루머

Ⅱ. 인터넷 루머에 대한 그 사례와 분석
- 미네르바, 아고라에서 체포까지
1) 왜 주목을 받았는가?
2) 왜 체포 되었는가?
3) 사건요약 일지

Ⅲ. 인터넷 루머의 확산과정과 경로
1) 온라인 티핑포인트(TippingPoint)
2) 온라인 루머 확산과정과 경로

Ⅳ. 인터넷 루머의 사회적 파급과 영향

Ⅴ. 참고문헌 및 관련 URI

본문내용

글이 의견을 다는 콘텐츠에만 표시되는 것에 비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와 관련이 있는 다른 블로그의 글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관련성이 있는 포스트를 계속해서 읽을 수가 있게 된다.
실제로 일부 적극적인 네티즌들은 미네르바의 글을 모은 블로그를 개설하기도 했다. 폭발적 관심에 부담을 느낀 미네르바는 2008년 11월 13일 절필을 선언했으나 그가 작성한 글은 무서운 속도로 계속 확산되어 갔다.
④ 언론보도에 의한 루머의 재생산
미네르바의 구속과 함께 언론보도가 나간 후, 미네르바에 대한 관심은 더 증폭되었다. 미네르바의 구속이 오히려 네티즌들에게 그 글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주게 되었으며, 적극적으로 검색하여 읽어보게끔 만들었다. 이렇게 미네르바의 루머 아닌 루머는 오히려 더 퍼지고 진실성도 높이 평가되어 ‘너무 정확한 글을 작성하여 검찰에게 구속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Ⅳ. 인터넷 루머의 사회적 파급과 영향
- 미네르바사건을 중심으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 수감된 것에 대해 학자와 전문가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였고 ‘표현의 자유’ 문제가 우리 사회의 큰 논란으로 대두되었다. 일각에서는 미네르바 사태로 인해 인터넷 공간이 가진 익명성과 정보의 확산성에 의존한 책임의식 결여문제를 지적했지만 대부분은 미네르바 구속이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 언론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냐며 성토했다. 인터넷상에선 미네르바의 체포와 구속을 일사천리로 진행한 검찰과 정부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았고, 특히 현 대통령의 공약을 들먹이며, '미네르바가 한 예측이 구속감이라면 주가지수 3000, 747 공약을 내세웠던 대통령도 같이 구속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도 나왔다. 그리고 검찰의 조사결과 미네르바가 전문대 졸업자에, 경제학은 정식으로 배운 적 없이 독학으로 해결한 30대 백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엘리트 과정을 밟아온 강만수보다도 낫다는 반응도 있었다.
미네르바를 구속, 난 이렇게 생각한다. 2009.01.09 21:34
박 씨가 자신의 글을 삐라로 만들어서 공중에서 뿌린 것도 아니고, 신문사설에 대문짝만하게 낸 것도 아니고,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라는 인터넷토론사이트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뿐인데, 그걸 가지고 허위사실유포라며 구속한다는 것은 전세계 민주국가가 비웃다가 쓰러질 일이다.
다음 아고라는 네티즌 토론방 아닌가? 토론의 사전적 정의는 무엇인가? ‘토론: 명사.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 이라고 되어있다. 민주주의 국가엔 표현의 자유라는 게 있으며 대한민국 헌법에선 이렇게 명시하고 있다. 제21조 1.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제22조 1.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 또 이런 사항도 있다. 4.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미네르바의 글로 명예와 권리에 해를 입은 사람 있나? (장관이 창피하긴 하겠다!)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 했나?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다는 언론의 기사들뿐이다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켰단 말인가? 단지 박 씨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했을 뿐이며, 네티즌의 특성중하나로 자기 이력에 대하여 거짓을 말했을 뿐이고, 장관의 말보다 더 맞는 의견을 피력함으로써 지나친 인기를 끌어 장관과 정부를 망신스럽게 한 죄뿐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우선이 되는 법은 헌법이다. 박씨의 행동은 헌법에 전혀 위배됨이 없다고 보며, 오히려 국민의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검찰이야 말로 헌법에 반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생략
출처: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064794
네이버 블로거 maria519701은 당시 미네르바 구속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표명했다.
미네르바는 2009년 4월 20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를 받았지만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숙제를 남겼다. 표현의 자유와 책임의식, 둘 중 무엇을 좀 더 희생시키고 어떤 것에 좀 더 가치를 부여할 것인지가 문제가 되겠다. 아무래도 인터넷은 주류미디어에 비해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는 곳임은 분명하다. 웹 2.0 시대, 인터넷의 가장 큰 모토는 모든 정보를 모든 이들과 공유한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미네르바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것은 이제 인터넷 상에서 수많은 정보들이 필터링을 거쳐야 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더구나 이번 미네르바에게 적용되는 혐의가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 유포’라는 점이 너무 정보의 입장에서만 법이 적용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루머는 언제나 존재해 왔다. 그리고 루머는 궁금증은 꼬리를 무는데 이를 해소할 정보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기형적으로 자라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인해 루머의 확산은 어느 때보다 빨라졌고 강해졌다. 인터넷 여론 형성이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가 존재하는 만큼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정적 효과는 최소화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나아가 우리사회의 성숙함과 건강성이 강화돼 인터넷에 루머가 아닌 건전한 정보가 유통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Ⅴ. 참고문헌 및 관련 URI
오가와 히로시 고토우 야스나리 , 권민 역, 『웹2.0 이노베이션』, (위즈나인, 2006)
다니엘 솔로브, 이승훈 역,『인터넷세상과 평판의 미래』 (비즈니스맵, 2007)
우메다 모치오, 이우광 역, 『웹 진화론』, (재인, 2006)
우메다 모치오 히라노 게이치로, 이정환 역 『웹 인간론』, (넥서스BIZ, 2007)
Market report for SKM&C(http://blog.naver.com/yeore1?Redirect=Log&logNo=110045182746)
티핑포인트 소개(http://stewardess.inhatc.ac.kr/philoint/culture/tipping-poi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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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12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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