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유 사업

소개글

산양유 사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몸집이 작은 만큼 더 예민하여 작은것 하나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만큼 착유 시설 또한 젖소 착유시설보다 사람손이 덜 가게 함으로써 착유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료또한 젖을 짤 때 필요하기 때문에 건초뿐만이 아닌 농후사료또한 80:20의 비율로 섞어 먹이면서 착유를 한다.
이렇게 착유된 우유는 바로 저장탱크로 옮겨짐으로써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12~15초간 75℃의 저온살균을 한 다음 가공처리를 한다.
이렇게 산양 사육하는 시설이 좋기 때문에 이곳은 3명의 관리인 밖에 두지 않는다.
어릴때 뿔을 제각하여 야생성도 줄고 호기심이 많아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하는 사람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암치료를 목적으로 키우고 있는 염소는 제일 비싼 염소로 암치료를 할 수있는 성분의 젖을 생산한다고 한다. 지금은 형질전환으로 인하여 젖이 나오지는 않지만 만일 생산을 하게 된다면 세계에서 이슈가 될만한 염소로 이 염소의 젖은 1g당 5억정도로 팔릴것이라고 관리자분께서 말씀하셨다.
다음으로 가게된 산양유를 가공하는 공장에서는 산양유의 효능과 현재 산양유 생산의 문제점 강의 해주고 산양유의 가공 과정을 보여주었다.
먼저 산양유는 아이스크림 칵테일 등등 여러 제품으로 만들어 지면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이러한 산양유는 정자수 증가와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며 당뇨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각각 생산된 산양유는 맛이 틀리다고 한다. 여름에는 풀을 많이 먹기 때문에 풀맛과 신선하고 단백하다면 가을과 겨울은 고단백이 되어 고소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산양유는 아직 사양기술부족으로 대부분 적은 양의 산양유를 생산한다고 한다. 한 마리당 1년까지 길러야 유생산을 할 수있고 한 마리 출산이 되면 두 마리 폐사하는 식으로 되어 마리수의 증가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정된 산양의 수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여 산양유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은 수도권 위주로만 한정된 산양유를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계절번식으로 인해 발정으로 겨울에는 젖생산이 떨어져 대량 공급에 어려움을 더해주고있다.
이렇게 산양유는 2~3t 정도를 가공처리하는데 그 양이 적은만큼 값또한 400ml당 4500원이나 하며 유통기한은 12일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산양에 대한 사양기술의 발전이 시급하고 수요에 따라 착유량 또한 증가할 수 있는 사료나 기술이 시급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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