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의 수레바퀴

소개글

머리속의 수레바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이다. 기본적 독서, 작문 및 산술 능력이 없다면, 사람들은 역사, 문학, 과학 및 다른 모든 분야의 지식에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 즉 교육은 자유와 행복의 원천이면서 동시에 통제의 원천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바뀌고 나서 교육에 대한 논란이 참 많이 일어나고 있다. 현 교육제도가 사교육을 더 심화시키고 경쟁을 가열시킨다는 점에서 모두가 의견을 같이 한다. 그러나 어떠한 제도 아래에서도 변하지 않는 학교만의 가치가 있다. 학교는 지식만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학교 안에서 ‘우리’라는 개념을 배우고, ‘양보’를 배우고 ‘배려’를 배우며 때로는 다툼과 갈등을 겪으면서 그 문제를 풀어나가는 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된다. 그러므로 교육에 대한 시각이 극단적으로 치우치면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 무학교에 까지 이르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 분명히 지금 우리의 교육이 변화해야 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 아이들의 생각을 단편적이고 획일적으로 만드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학교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자유학교 지지자들의 생각을 통해 현 교육에서 반성할 점을 찾아보고 더 합리적인 교육방법을 논의해 보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키워드

머리속의 수레바퀴,   머리속의 수레,   수레바퀴,   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