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교회의 역사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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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교회의 역사와 성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두
본론
머 리 말
제 1 장 사도시대의 배경
제 2 장 사도행전
제 3 장 사도교회의 표면사(表面史)
제 4 장 교회의 내적 발전
제 5 장 사도 시대의 교회들
총평

본문내용

있고 특히 스게(Sceva)와 일곱 아들의 사건(엡19:13이하), 데메드리오(Demetrious)(엡19;21)의 주동으로 생긴 폭동을 기록하고 있다.
바울의 에베소 사역은 자신의 비전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바울은 자신이 일군 선교의 성공에 안주하려하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소원하고 있었다. 에베소에서의 성공적 선교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마음은 제국의 수도 로마를 향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7. 골로새
앞서 언급한 도시들에 비하면 작은 규모의 도시인 골로새는 바울이 직접 교회를 개척하지 않았고 바울의 에베소 선교 당시 골로새 출신의 에바드라(Epaphras)라는 인물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교회를 설립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빌레몬서의 수신자인 빌레몬이 골로새에 거주하고 있었다.
저자는 옥중서신의 기록장소를 에베소로 추정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쓰여 진 빌레몬서에는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방문할 뜻이 있음을 시사 하는데(몬22장) 로마서에 의하면 바울은 스페인을 목표로 선교하려 계획하고 있다. 로마 감옥에서 골로새서를 작성하였다면 계획을 수정하여 반대 방향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오히려 에베소에 거할 당시 서신을 작성하였다 주장한다. 그러나 에베소에서 바울이 투옥 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판단은 독자의 몫이 될 것이다.
서신을 통해서 우리는 골로새 교회가 “세상 초등학문”과 “거짓된 철학”(골2:8)을 쫓고 있으며 천사숭배 문제를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상의 문제는 그리스 철학이라는 주장 유대교의 영향이라는 주장이 서로 맞서고 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대함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를 자신이 직접 낳은 영적 아들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8. 로마
로마 세계의 중심지이며 국제적 도시로 많은 인구와 부(富)가 넘치는 도시였다. 사도들의 선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탄생하였으며 신자들이 존재하였다. 오순절에 개종한 로마인들(행2:10)에 의해 설립되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클라우디우스 칙령(A.D49)에 의해서 고린도로 이주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이미 그리스도교인이었다면 로마교회의 설립은 A.D40대로 추정할 수 있게 된다.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공존했던 것으로 여겨지며 귀족, 상류층, 자유민, 노예 등 다양한 계층의 신자들이 적어도 4그룹의 교회로 나뉘어져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로마교회는 네로(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 재위54~68), 도미티안(Titus Flavius Domitianus 재위 81~96) 두 황제의 혹독한 박해를 견뎌내야 했는데 타키투스와 유세비우스의 기록에 박해의 양상이 묘사되어 있다.
제 5 장 사도 시대의 교회들은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바탕으로 사도시대의 교회들의 설립과 특징, 사건, 문제점 등을 교회별로 잘 정리하였다. 제 5 장을 연구함으로서 바울의 선교여행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데 각 교회를 연구한 배치와 구성이 이를 도와준다. 또한 서신서의 기록 순서나 장소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다.
주제의 특성상 사도 바울의 행적을 따라가고 있는데 본 장을 읽다보면 바울의 전기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 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학적 부분에 있어서 옥중서신의 기록 장소에 대한 저자의 견해가 에베소임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독자가 판단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총평
기독교는 2000천년 동안 그 복음의 핵심을 후대에 전승(tradition)왔다. 서두에 밝힌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교회의 탄생, 발전을 통해서 오늘날 기독교를 돌아보고 미래의 기독교가 나아갈 길을 과거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본서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많은 지식을 제공해 준다. 사도교회의 배경이 되는 역사, 문화, 그리스 로마의 종교에서부터 사도교회의 내, 외적인 발전과 각 사도교회에 대한 지식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지식을 전달해 준다. 특히 유대교에 대한 기독교의 과도기적 모습을 각 부분마다 나타나고 있는데 신학도들에게는 필수적인 지식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저자의 목적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책이라 평가 할 수 있다.
본서를 읽으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언급하고 글을 마치려 한다.
본서의 영문 제목은 『The Apostolic church』이다. 한국어로는 『사도교회의 역사와 성장』인데 한국어 번역 제목이 자칫, 역사서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된다. 역사신학에 관심이 많은 본인은 이로 인해 본서를 읽는 내내 실망하였는데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록 부분에서 태어난 연도나 왕에 대한 재위연도, 사건의 연도(글라우디오 칙령에 대한 것이라든지) 등 역사연구로서 제공되어져야 할 기본적인 지식들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도들에 대한 삽입이 있었으면 독자들에게 더욱 유익할 것이라 생각되고 이 책의 제목은 영문판을 더욱 살리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 한 가지 저자의 보수적 신학을 이야기 하고 싶다. 본서는 저자의 보수적 신학을 기반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것이 본서를 대하는 태도를 양분할 것이다. 특히 저자가 비평이나 다른 이론을 말함에 있어서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듯 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오순절 신학을 따르는 독자들은 이러한 부분이 책을 읽는 내내 거슬릴 것이다. 보수적 신학을 지지하는 본인도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 한 느낌을 여러 번 받았다. 반면에 보수신학을 지지하는 독자에게는 신학을 바탕으로 사도교회사를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서는 사도교회사의 포괄적 지식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 본서도 독자들에게 신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조직신학, 예배학, 역사신학, 기독교 사회학에 이르기까지 개론적 지식이 부족하다면 본서를 이해하고 또한 100%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연고로 신학을 전공하는 3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본서를 권하고 싶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9.06.25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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