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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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미술과의 성격
2.미술과의 목표
3.미술과의 내용
4.미술과의 교수, 학습 방법
5.미술과의 평가
6.장단점 분석과 대안

본문내용

가로서 교사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 간의 상호평가는 친구의 미술활동을 평가함으로써 스스로 다른 사람을 평가해보는 활동이다. 다른 사람을 평가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교사의 입장이 되어보는 기회이기도 하며, 미적 안목을 높이는 활동이기도 하다.
아. 그 동안의 점수화된 양적 평가에서 벗어나 비평 형식의 질적 평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평론가가 작품에 대해 분석하고 평가하여 비평하듯이 학생의 미술 활동에 대해 비평식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런 질적 평가는 점수식이 아닌 주로 서술식으로 이루어지며 미술과 평가에서 특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상은 제 7차 초등 미술과 교육과정을 간단히 정리해 본 것이다. 7차 교육과정의 장,단점을 분석해본 나의 생각을 말하자면
먼저 “지도 시간 배정” 에 관하여...
7차 때는 한 단원을 4차시 혹은 6차시로만 시간을 편재해 놓았다. 이것은 4~6차시 동안에 그 단원에서 요구하는 학습 목표를 교사가 단원 지도 계획을 세워 융통성 있게 운용하라는 의미이다.
한 단원이 6차시로 구성되어 있는 단원에서 교과서의 구성이 미적 체험 활동, 표현 활동, 감상 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여 12차시는 미적 체험 활동, 34차시는 표현 활동, 56차시는 감상 활동으로 나누어 지도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그 단원이 요구하는 학습목표를 파악한 후 미적 체험 활동, 표현 활동, 감상 활동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할애할 것인가 계획하여 지도하되 중요한 것은 차시의 편제에 있어 융통성 있게 운용하는 가운데 미적 체험 활동, 표현 활동, 감상 활동이 단원을 지도할 때 전체적으로 녹아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지도 순서”에 관하여...
미술 교과서는 미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하나의 예시자료 일 뿐, 어느 장소, 어느 시간에나 맞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의 순서를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학교의 교육과정 계획과 계절 및 주변의 여건, 환경 등을 고려하여 단원의 순서를 재구성하는 것이 미술과를 가르칠 때 수업의 진행이 매끄럽고 질 높은 전개를 해 나갈 것이다.
셋째,“활동1,2,3의 지도” 에 관하여...
제7차 교과서의 구성은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나 교과서에 소개된 활동을 다 하기에는 너무나 활동량이 많다. 각각의 활동을 나누어 선택활동을 하거나 교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학습계획에 의거하여 수업시간에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즉, 교과서를 재구성하여 학습목표에 맞는 양을 정하고, 학습량이 많은 경우는 모둠 활동으로 한다든지, 도화지의 크기를 작게 한다든지 하여 적정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하여야 하며 한 학생이 모든 활동은 다 해볼 수는 없지만 모둠별로 활동하여 만들어진 작품을 서로 감상 활동 시간을 통하여 다른 활동의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된다.
넷째, “미적체험지도”에 관하여...
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에서는 제6차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신설된 '미술과 생활' 영역을 확대, 발전시켜 미적 체험의 영역을 강조하고, 미적 체험을 바탕으로 표현 활동과 감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미적 체험이란 어떤 개인의 삶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고 이해되는 총체적인 것 중에서 미의식과 관련된 것을 말하는데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개개인이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경험 속에서 삶을 아름답게 하는 미적인 부분들을 찾을 수 있다. 이런 경험을 들추어내 조형 요소와 결부시키고 아름답게 만들고자하는 것이 미적 체험이다.
과제를 마치며...
어린시절 품성을 기르는데 미술교육이 필요 불가결의 교과라고 외치며 겉으로는 이를 표방하면서도 교사의 지도력 문제와 미술교과가 전문가적 식견을 갖추게 하는 교과로 오인하여 학교 미술 수업이 필요악이 되어버린 실정이다.
그동안 해왔던 우리 미술 교육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 가장 창의적인 교과로서의 미술수업이 시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둘째, 개별적인 지도가 필요한 미술교과에 다수의 아동을 지도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셋째, 획일적인 수업으로 아동의 창의력을 없애고 있다.
넷째, 교사들이 사실적인 것만을 강요하거나 세련되게 그리는 것만을 강요하여 열 등감을 부축하고 자신감을 잃어 미술수업에 부적응하게 만들고 있다.
위와 같은 결과로 미술교육이 창의성보다는 정확성을 기르는 기능교육으로 전락하고 소질이라도 보이면 당장에 영재교육 및 기량중심의 도식교육으로 빠져들며 똑같은 지도에 천재화가를 만들려는데만 치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서양인의 것만을 모방하며 우리의 것을 소홀히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무언가에 갇히고 규격화되어 버리는 인간을 만듦으로서 자유분방한 인간형성의 바탕을 이룩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미술수업은 자아표현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갖는 일이며, 놀이와 기회의 장이다. 따라서 교사는 아동이 주인이 되어 자유분방하게 활동하도록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의 방향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며 아동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고 있는가를 파악하고 지도해야한다. 아무리 유치해도 아이의 의식을 뛰어넘어 지도의 기술로 그림작업을 시키는 것은 아이의 내부에 있는 에너지를 파손 시키는 일이다. 미술에 있어 기술은 표현 내용을 실현하기위한 수단이지 미술교육의 목표는 아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 할점은 “그려라”하고 방관하는 자세가 아닌 아동들이 미술을 이해하게 하고 기초적인 능력을 신장 시킬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교사는 아동의 흥미, 경험, 지역성이 담긴 수업안을 자신있게 재구성하여 지도해야 한다.
이러한 지도를 통해
첫째,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의 감성을 북돋아 정서순화를 가져오며
둘째, 상상력과 통찰력, 느낌을 통해 감성적인 지식의 발달을 가져오며
셋째, 고차원적이며 지적능력인 창의성과 심미안을 길러주며
넷째, 스스로 과제를 실행하고 발전시켜 개성신장을 가져올 수 있는 것 이다.
앞으로 우리의 미술교육은 아동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고 있는가를 파악하여 다수 아동이 미술 수업의 즐거움을 통해 정서함양을 가져오게 하는 교육이 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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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25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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