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를 읽고
* 보수와 진보의 변화하는 패러다임
* 누구를 위한 개혁인가
* 보수학자가 바라본 보수정부
* 주택과 교육문제 비판
* 글을 마무리하며
* 보수와 진보의 변화하는 패러다임
* 누구를 위한 개혁인가
* 보수학자가 바라본 보수정부
* 주택과 교육문제 비판
* 글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량자원과 소프트웨어, 유학시장 정도다. 그런 미국이 과연 세계 기축통화를 찍어내는데 국제사회의 새로운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가다. 이를 막기 위해 중국이 주도되어 유럽이 뭉친 상황이고, 아랍권도 노골적으로 유대인이 주축이 된 월가를 비난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 경제의 부흥을 위해서는 금융공학이 아닌 실물위주의 회전 시스템을 짜야 하는데 이는 미국이 주도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그런데도 이교수는 여전히 미국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음을 느낀다. 물론 미국의 GDP 규모를 생각할 때 미국의 부활 없이는 세계가 대공황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도 인정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주택시장을 환부마다 약을 바르는 대증요법으로 치료할 수 없다고 보듯이 세계 금융시장도 다시 미국의 버블을 키우는 꼴을 만들어선 안된다. 세계 경제는 그 주체가 중국 주도이든 유럽주도이든 설득력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약간 모순이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이런 작은 단점이 이 교수의 명저를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글을 마무리하며
이 책을 전체적으로 보면 신랄한 정부비판을 하고 있지만 이준구교수를 진보교수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다. 책 말미에보면 FTA에 대한 찬성의 입장을 적어 놓았는데 그 부분은 저와 상당히 의견이 다르더군요. 시장주의자인 이준구교수 입장에서는 모든것을 시장에 맡기자인데 이 부분은 나와 정 반대의 의견이다. 이명박정부 비판하는 글에 실소를 지으면서 후루룩 읽다가 마지막 채터에서 아! 이 교수 보수주의자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보수적인 시장주의를 주장하는 교수가 왜 보수정권을 비판을 할까?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고 그 해답은 다시 첫머리글에서 발견했다.
결론을 미리 말해보자면, 이준구 교수는 합리적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교수인듯 하다. 또한 이책에서 보수주의 정부를 비판한 이유도 보수주의가 문제가 아닌 합리성이 결여된 보수라고 비판하는 것이다. 뭐 이렇게 편가르기 하는 내 판단이 옳은 모습은 아닌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말한것처럼 경제는 이념이 아니라 실용주의이다. 다만 그 실용주의가 합리성이 있어야 하는데 합리성이 없으면 위험한것이고 지금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대중들의 눈높이에서 현 경제와 주택시장 교육에 대해 두루두루 깔끔한 어조로 잘 담아내고 있다. 다만 이책을 읽을때 주의점 혹은 요령은 책이 시간순으로 쓰여진 글이 아니라 2006년부터 2009년 사이에 쓰여진 글들이라서 한단원을 읽기전에 그 단원 맨뒤에 나오는 글쓴 날짜를 먼저 보고 읽으면 편할것이라는 생각이다. 한참 읽다가 보면 2006년도 글이라서 머리속에서 다시 짜맞추고 읽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속시원한 대안이 다 담겼으면 하는데 대안없이 문제제기만 하고만 부분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준구교수는 대안이 없어서 지적을 주저하는 모습도 보인다. 뭐 그런면에서 용기있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든다. 책 말미에는 심각한문제가 아닌 차량5부제, 도박, 마약 그리고 비만세등의 글은 한줄기 시원한 바람과도 같은 아주 가벼운 글도 있었다. 한국에 살면 부동산과 교육이 큰 화두이다. 이 두 화두는 개인과 떨어질수 없는 관계이다.
오늘을 사는 모두가 읽어봐야 하겠지만, 이 책을 통해 한국 부동산시장의 문제점과 해결책과 함께 한국경제의 핫이슈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자 하는 책이다. 책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는 한 용기있는 경제학자이자 교수가 경제학의 정설과 원칙에 입각해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있는 진단서라고 정의할수 있다. 바쁘고 복잡한 현실에 발전없이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글을 마무리하며
이 책을 전체적으로 보면 신랄한 정부비판을 하고 있지만 이준구교수를 진보교수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다. 책 말미에보면 FTA에 대한 찬성의 입장을 적어 놓았는데 그 부분은 저와 상당히 의견이 다르더군요. 시장주의자인 이준구교수 입장에서는 모든것을 시장에 맡기자인데 이 부분은 나와 정 반대의 의견이다. 이명박정부 비판하는 글에 실소를 지으면서 후루룩 읽다가 마지막 채터에서 아! 이 교수 보수주의자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보수적인 시장주의를 주장하는 교수가 왜 보수정권을 비판을 할까?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고 그 해답은 다시 첫머리글에서 발견했다.
결론을 미리 말해보자면, 이준구 교수는 합리적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교수인듯 하다. 또한 이책에서 보수주의 정부를 비판한 이유도 보수주의가 문제가 아닌 합리성이 결여된 보수라고 비판하는 것이다. 뭐 이렇게 편가르기 하는 내 판단이 옳은 모습은 아닌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말한것처럼 경제는 이념이 아니라 실용주의이다. 다만 그 실용주의가 합리성이 있어야 하는데 합리성이 없으면 위험한것이고 지금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대중들의 눈높이에서 현 경제와 주택시장 교육에 대해 두루두루 깔끔한 어조로 잘 담아내고 있다. 다만 이책을 읽을때 주의점 혹은 요령은 책이 시간순으로 쓰여진 글이 아니라 2006년부터 2009년 사이에 쓰여진 글들이라서 한단원을 읽기전에 그 단원 맨뒤에 나오는 글쓴 날짜를 먼저 보고 읽으면 편할것이라는 생각이다. 한참 읽다가 보면 2006년도 글이라서 머리속에서 다시 짜맞추고 읽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속시원한 대안이 다 담겼으면 하는데 대안없이 문제제기만 하고만 부분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준구교수는 대안이 없어서 지적을 주저하는 모습도 보인다. 뭐 그런면에서 용기있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든다. 책 말미에는 심각한문제가 아닌 차량5부제, 도박, 마약 그리고 비만세등의 글은 한줄기 시원한 바람과도 같은 아주 가벼운 글도 있었다. 한국에 살면 부동산과 교육이 큰 화두이다. 이 두 화두는 개인과 떨어질수 없는 관계이다.
오늘을 사는 모두가 읽어봐야 하겠지만, 이 책을 통해 한국 부동산시장의 문제점과 해결책과 함께 한국경제의 핫이슈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자 하는 책이다. 책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는 한 용기있는 경제학자이자 교수가 경제학의 정설과 원칙에 입각해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있는 진단서라고 정의할수 있다. 바쁘고 복잡한 현실에 발전없이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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