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난세에 답하다를 읽고
* 사마천에게 길을 묻다
* 사마천의 사기가 주는 메시지
* 중국역사가 주는 교훈
* 놀라운 흡입력과 난세에 대한 답변
* 역사는 되풀이된다
* 사마천에게 길을 묻다
* 사마천의 사기가 주는 메시지
* 중국역사가 주는 교훈
* 놀라운 흡입력과 난세에 대한 답변
* 역사는 되풀이된다
본문내용
해서 분석과 해석에 있어서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그의 전작인 사기의 인간경영법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의미심장한 인간관계에 촛점을 맞추고 3000년 중국 역사 속 위대한 제왕과 현인들의 인재경영술, 처세술, 화술, 심리술 등 사람을 다스리는 지혜를 오늘날의 의미로 재해석해 출간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발간된 이책역시 사기를 근간으로 하여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삶에 역사가 주는 교훈을 제시하며 삶을 살아나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을 전해주고 있다.
출신도 학벌도 따지지 않고 과감하게 외국의 인재를 스카우트하여 구격을 키워 주변을 병합함으로써 국토를 무려 1000리나 넓힌 외부인재 기용의 선구자라 일컬어 지는 진묵공, 높은 관철력과 안목을 지닌 초장왕 등 사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참으로 많았으며 이를 오늘날에 현대적으로 해석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는 점에 놀랐다. 물론 이런 역사적 사실을 현대에 맞게 잘 해석해준 저자의 노력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게 한 훌륭한 책으로 기억될것 같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속담에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벼락에 서지 않는다는 말이있다. 역사를 알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개선하고, 나아갈 바를 찾아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임진왜란때 서애 유성룡이 징비록을 통해 고난했던 과거를 잊지말자고 반성했듯이, 되풀이되는 과거를 잊지못한다면 슬픈 주인공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과연 사기는 왜 읽어야 하는가? 사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재미가 있다, 감동이 있다, 진퇴 지혜가 있다,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있다, 불우한 사람에 대한 정당한 동정과 연민을 일깨운다, 참된 복수관이 있다, 다양한 인물을 만날 수 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다, 실용적이며 윤리적인 경제관이 드러난다, 세상을 보는 눈을 새로이 틔울 만한 풍자가 있다, 인간의 천재성과 창의력을 오롯이 받아 안을 수 있다, 중국을 이해하는 열쇠다, 잃어버린 고대사의 실마리다, 기구한 삶을 승리로 이끈 인간 사마천이 있다 등 무려 14가지나 제시하고 있다.
사기는 역사서이지만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천여년전을 살다간 인물의 정신과 행동, 그리고 그들 사이에 펼쳐지는 恩怨의 인간관계를 보고 있노라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도 그와 별로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므로, 사기에 담긴 다양한 인물 저마다의 모습과 삶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에 유용한 좌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역사가 인간에게 영감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역사가 주는 영감은 삶을 살아나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의 원천이며 현상의 본질과 이면을 동시에 꿰뚫는 바탕이 된다고 한다. 수많은 인간들의 선택과 고뇌가 절실하게 투영되어 있는 사기속에 오늘을 창조적으로 열어 나갈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 전공자가 아닌 이상 사기를 읽어 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때의 성과는 생각하는 이상이 될것이 확실하다.
출신도 학벌도 따지지 않고 과감하게 외국의 인재를 스카우트하여 구격을 키워 주변을 병합함으로써 국토를 무려 1000리나 넓힌 외부인재 기용의 선구자라 일컬어 지는 진묵공, 높은 관철력과 안목을 지닌 초장왕 등 사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참으로 많았으며 이를 오늘날에 현대적으로 해석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는 점에 놀랐다. 물론 이런 역사적 사실을 현대에 맞게 잘 해석해준 저자의 노력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게 한 훌륭한 책으로 기억될것 같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속담에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벼락에 서지 않는다는 말이있다. 역사를 알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개선하고, 나아갈 바를 찾아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임진왜란때 서애 유성룡이 징비록을 통해 고난했던 과거를 잊지말자고 반성했듯이, 되풀이되는 과거를 잊지못한다면 슬픈 주인공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과연 사기는 왜 읽어야 하는가? 사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재미가 있다, 감동이 있다, 진퇴 지혜가 있다,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있다, 불우한 사람에 대한 정당한 동정과 연민을 일깨운다, 참된 복수관이 있다, 다양한 인물을 만날 수 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다, 실용적이며 윤리적인 경제관이 드러난다, 세상을 보는 눈을 새로이 틔울 만한 풍자가 있다, 인간의 천재성과 창의력을 오롯이 받아 안을 수 있다, 중국을 이해하는 열쇠다, 잃어버린 고대사의 실마리다, 기구한 삶을 승리로 이끈 인간 사마천이 있다 등 무려 14가지나 제시하고 있다.
사기는 역사서이지만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천여년전을 살다간 인물의 정신과 행동, 그리고 그들 사이에 펼쳐지는 恩怨의 인간관계를 보고 있노라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도 그와 별로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므로, 사기에 담긴 다양한 인물 저마다의 모습과 삶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에 유용한 좌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역사가 인간에게 영감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역사가 주는 영감은 삶을 살아나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의 원천이며 현상의 본질과 이면을 동시에 꿰뚫는 바탕이 된다고 한다. 수많은 인간들의 선택과 고뇌가 절실하게 투영되어 있는 사기속에 오늘을 창조적으로 열어 나갈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 전공자가 아닌 이상 사기를 읽어 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때의 성과는 생각하는 이상이 될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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