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주제선정 동기
2. 문화읽기 대상
3. 분석의 틀 - 징후적 독해
4. 영화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징후 적독해
1) 1차적독해
2) 2차적 독해
5. 마치며
2. 문화읽기 대상
3. 분석의 틀 - 징후적 독해
4. 영화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징후 적독해
1) 1차적독해
2) 2차적 독해
5. 마치며
본문내용
더 확대하면 미국에 의한 세계의 주도 상황을 볼 때, 미국이 자본주의의 상징인 것 같이 자본주의가 비록 어느 정도의 폐해가 존재 하기는 하지만 이는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고, 이것이 세계를 주름 잡을 만한 가치가 있는 체제임을 천명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어느 정도의 단점이 실제로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국이 제일이고, 자본주의가 최고이다!” 라는 미국적 이데올로기가 이 속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보면 영화 속에서 감정을 느끼게 된 주인공은 곧 미국이데올로기의 수행자로 볼 수 있다. 그는 혼자서 독재 권력을 무너뜨리는데, 이것에서 미국의 힘과 능력은 혼자서도 전체 체제를 뒤엎을 만한 가공할 만한 것임을 드러내고 있다.
끝으로 이 영화는 국가의 전쟁요소의 제거와 사회의 효과적 통제를 위해서 사용되는 프로지움에 의한 인간성 말살과 개성의 상실, 감정이 상실된 사회 속에서 초래되는 합벅 적질서 속의 비이성적 학살 등을 통해서 근대성에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이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인간이 관료제라는 제도를 만들어 냈지만, 오히려 인간 외화의 산물인 관료제에 의해서 인간이 매몰되고 소외당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프로지움에 의해서 인간은 감정을 통제 할 수 있게 되고,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갈등하고, 싸우고 할 일이 줄어들었지만, 인간 본연의 창조성과 열정, 사랑, 기쁨은 모조리 잃어버리게 된다. 이제는 비록 진짜 기계는 아닐지라도 기계와 똑 같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즉 프로지움을 통해서 사회를 통제함은 관료제와 같이 매우 합리적이고 진보적인 것이지만, 이러한 합리성이 인간을 지배하고 소외를 불러옴과 동시에 인간 본연의 주체를 상실하게 만들어 버림과 같이 과학과 이성, 진보로 대변되는 근대의 최고로 추앙받는 가치들은 영화 속의 나타나는 인물들의 군상처럼 우리들을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로 만들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5. 마치며
징후적 독해를 사용하여 영화를 분석해보았는데, 사실상 제대로 분석이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징후 적 독해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잘 이루어진 상태에서 문화읽기가 진행 된 것이 아니었기에 더욱이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를 단순한 유희적‘시간 죽이기’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연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에서 그나마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이번 작업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더 많은 텍스트를 같이 분석을 하지 못 했다는 점이다. 다른 영화도 같이 해 보았다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연구가 되었을 텐데, 본 연구 외에도 몇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 시켜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만약에 이러한 어려움만 없었다면, 다수의 영화를 징후적 독해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질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어쨌든 이번 연구를 통해서 무심코 재미삼아 보고 지나쳤던 영화들을 문화의 한 텍스트로서 바라보고 감상 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해 볼 수 있었던 사실이 자체가 참 기쁘고 감사하다.
끝으로 이 영화는 국가의 전쟁요소의 제거와 사회의 효과적 통제를 위해서 사용되는 프로지움에 의한 인간성 말살과 개성의 상실, 감정이 상실된 사회 속에서 초래되는 합벅 적질서 속의 비이성적 학살 등을 통해서 근대성에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이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인간이 관료제라는 제도를 만들어 냈지만, 오히려 인간 외화의 산물인 관료제에 의해서 인간이 매몰되고 소외당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프로지움에 의해서 인간은 감정을 통제 할 수 있게 되고,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갈등하고, 싸우고 할 일이 줄어들었지만, 인간 본연의 창조성과 열정, 사랑, 기쁨은 모조리 잃어버리게 된다. 이제는 비록 진짜 기계는 아닐지라도 기계와 똑 같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즉 프로지움을 통해서 사회를 통제함은 관료제와 같이 매우 합리적이고 진보적인 것이지만, 이러한 합리성이 인간을 지배하고 소외를 불러옴과 동시에 인간 본연의 주체를 상실하게 만들어 버림과 같이 과학과 이성, 진보로 대변되는 근대의 최고로 추앙받는 가치들은 영화 속의 나타나는 인물들의 군상처럼 우리들을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로 만들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5. 마치며
징후적 독해를 사용하여 영화를 분석해보았는데, 사실상 제대로 분석이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징후 적 독해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잘 이루어진 상태에서 문화읽기가 진행 된 것이 아니었기에 더욱이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를 단순한 유희적‘시간 죽이기’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연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에서 그나마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이번 작업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더 많은 텍스트를 같이 분석을 하지 못 했다는 점이다. 다른 영화도 같이 해 보았다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연구가 되었을 텐데, 본 연구 외에도 몇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 시켜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만약에 이러한 어려움만 없었다면, 다수의 영화를 징후적 독해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질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어쨌든 이번 연구를 통해서 무심코 재미삼아 보고 지나쳤던 영화들을 문화의 한 텍스트로서 바라보고 감상 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해 볼 수 있었던 사실이 자체가 참 기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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