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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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자들의 외출

공연장에서

공연 속으로

뒤풀이는 선물이다.

본문내용

의 마지막 모습들을 담고 있다. 죽음이라는 어둠을 담고 있지만 단순히 무섭다거나 추한 거부감은 아니다. 각자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것 같았다.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살아 있는데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말이다.
추억은 행복하다. 추억을 되새김질하면서 현실은 기뻐지는 거다. 이런 행복함 덕분에 인생은 아름답다 라고 말하는 연극이었다. 다른 나이, 다른 성별, 다른 장소, 다른 가치관. 하지만 스마일 그러니까 웃음, 행복감이 담겨져 있는 웃음을, 그 단어가 인생에서 최고라고 생각된다. 억울해도, 슬퍼도 한번쯤 배꼽 빠지게 웃을 수 있다면 그 인생은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거다. 연극을 보면서 행복오로라가 퍼져 나오는 느낌이었다. 사랑스럽고도 왠지 따뜻한 그런 거 말이다. 처음에는 그냥 실컷 웃고 싶어서 찾은 연극 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해 주어서 또 다른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연극은 집에서 보는 비디오와는 다르다. 마치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일단은 집을 벗어나 극장에 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세 여자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 허전해 곱창집에서 막창에 소주한잔 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이야기들을 시작한다. 요즘 생각하는 이야기 바라는 이야기, 세상이야기, 집안 이야기 등을 이야기 한다. 우리는 한집에 살고 있지만 말을 많이 하고 산다고는 생각하지만 정작 하루에 다같이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거린다. 그만큼 다들 바쁘게 산다. 그런 이들에게 이런 시간은 꿈만 같다. 연극 덕분에 솔직한 이야기도 하고, 술 덕분에 귀여운 엄마도 발견하고, 행복한 시간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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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4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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