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의 원인과 극복방안

소개글

세대차의 원인과 극복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도입

세대차의 원인
- 인지적 차원의 원인
- 사회적 차원의 원인

구체적 사례
1. 평생직장
가. 평생직장이란
나. 시각자료
다. 연령효과와 출생동시집단 효과 뽑아내기
라. 분석결과

2. 혼전동거
가. 혼전동거란
나. 시각자료
다. 연령효과와 출생동시집단 효과 뽑아내기

3. 가족관계
4. 교우관계
5. 결혼 및 직업관계

정리 :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필요한 조건

본문내용

람 사귐의 문제가 향후 성인이 된 뒤의 사회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그로인한 우울증 등의 현상이 요즘 많이 문제시 되고 있다. 현재 학교에선 너무 자신만의 생활에 몰두해 바로 주변의 친구들과의 관계에 소원한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런 아이들이 근접성과 유사성이 잘 섞인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향후의 사회성 발달에 있어서 좋을 것이다.
6. 60년생 88년생의 결혼 직업 관계
과거 60년생과 현재 88년생의 결혼과 직업관계에 이르면 앞서 아동기 부터의 발달과정에 따른 인간의 성격과 사회성에 있어서의 친밀감 생산성 그리고 환경에 있어서의 근접성과 관심의 유사성이 총체적으로 종합되어 사람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먼저 60년생의 결혼과 직업을 살펴보면 60년생의 경우 대부분 같은 지역의 이성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또 직업선택에 있어서 성공을 해서 대학에 진학을 하거나 아니면 이른 시기부터 공장에 들어가지 않는 한은 어느 정도 제한적인 영역에서 직업을 가지게 된다. 한마디로 특출나지 않거나 특정한 공단에 입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태어난 지역에 머물며 비슷한 지역의 이성과 만나며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일을 하며 살게 된다. 특기할 점은 이 결혼에 있어서의 근접성과 더불어 직업선택에 있어서도 근접성을 살펴볼 수 있는데 과거의 경우 자식이 부모의 직업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적성과 특성은 일단 제쳐두고 일단 많이 보고 익숙한 부모의 일을 물려받는 경우가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반면 88년생의 경우 아직 이 나이의 사람들이 20대 초반이라 직업과 결혼에 대해 언급하긴 이르지만 약간 전세대를 본다면 이 결혼과 직업선택에 있어 근접성이란 것은 거의 영향력이 사라지고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게 진로를 찾아간다.
일단 극단적으로 말해 모든 고등학생은 수학능력시험을 본 후 최대한 자신의 성적 최고치에 부합되는 학교를 물색하고 입학을 하려 한다. 그 학생이 이제껏 어디서 살았는지는 큰 의미가 없다. 물론 같은 조건이라면 자신이 사는 곳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곳을 택하겠지만 성적이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근접성에 맞추어 현재 사는 곳에 안주하는 학생은 소수일 것이다. 그리고 배우자 역시도 비교적 근접성에서 자유로운 유사성에 기반을 두고 만나려고 한다.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자기의 취향과 맘에 들지 않으면 생각에서 제쳐둔다. 과거에 일단 근처사람을 물색해 맘에 드는 인물을 택했다면 현재는 일단 유사성에서 자신의 맘에 드는 이성을 점찍어두고 근접성은 뒤따라오는 부가적인 조건이 될 것이다. 때문에 현재에 보면 정말 저 커플들은 어떻게 만났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의 지리적으로 먼 커플들도 쉽게 볼 수 있고 더 이상 근접성의 문제는 결혼에 이르는데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결혼과 직업선택에 있어서 60년대와 88년대의 차이점에 따른 장단점은 무엇일까? 먼저 차이점에 대해 따른 장단점을 알아보려면 앞서 에릭슨의 이론에서 등장한 친밀성과 생산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과거의 친밀성과 생산성이 좀 더 안정적인 그것을 추구했다면 현재의 친밀성과 생산성은 좀 더 자기발전적인 그것을 추구한다. 과거의 커플이 근접성에 기반을 두고 만났다면 현재보단 좀 더 성숙한 희생정신과 배려심으로 어느 정도의 위기나 어려움에서 현재보단 안정성을 발휘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는 집안의 딸이고 아들이니 좀 안 맞아도 참고 살고 그렇게 서로 배려하다보면 자식 때문이라도 참고 사는 것이다. 직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고 자기계발이나 만족은 없더라도 익숙한 것을 택했기 때문에 좀 더 안정성이 있고 그로인해 좋은 생산성을 발휘해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반해 현재에는 자기의 취향과 적성에 따라 결혼과 직업선택을 추진하기에 아무래도 자기 계발적 측면과 만족도에선 앞서지만 안정성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요즘은 마음에 맞는 사람과 쉽게 잘 만나는 반면 조금만 틀어지면 쉽게 해어지기도 한다.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직업이 다양해지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 노력만 한다면 어느 방향으로도 뻗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직업의 이직률도 과거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인간관계와 직업에서의 변화는 그 변화가 좋은 결과를 유도한다면 옳은 선택으로 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과거에 맘에 들지 않는 배우자와 직업을 그냥 참고 사는 것이 안정성에서는 높아 보여도 그렇게 참고 살다 화병이 되면 그것을 꼭 좋은 것으로 볼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현재에는 이렇게 변화무쌍한 결혼관계와 직업관계로 안정성은 떨어져 보이지만 그래도 자기 만족도를 높이면서 살수가 있다.
정리 :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필요한 조건
이제까지 60년생과 88년생의 삶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물론 두 세대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그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변화된 사회적 인식과 생활 양상에 따라 그 추구방식이 조금씩 달라질 뿐이지 인간은 누구나 풍족하고 원만한 삶을 원하고 있다. 세대차간의 발생은 결국 누구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요소나 과정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세대 간의 차이를 극복하려면 먼저 자신과 다른 세대의 성장환경이 자신과 달랐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추구방식과 중요하게 보는 가치관 역시도 의미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한세대가 사진 가치관만이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깨달아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좋은 공통점은 전통으로 잘 계승하여 유지발전 시키고 세대 간 차이점에 있어서도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수용해서 탄력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세대 간 차이점들 중에서 변화된 환경에 맞지 않거나 너무 급진적인 변화 등은 잘 조절해서 가능하면 서로 잘 융화될 수 있게 가치관을 조절해 나가는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이런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세대 차이는 분명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부록> - 조화의 사례
종영된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 순재’라는 별명으로 젊은 세대 층에게 크게 인기를 끈 배우 이순재氏
기성세대의 전유물로 여겼던 트로트를 젊은 가수와 기존 트로트가수가 함께 부르는 모습
신세대 트로트의 대표가수.
장윤정, 박현빈

키워드

세대차,   세대차이,   가족관계,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