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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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곳에 파느냐 하는 것 일 것이다. 청원군민만을 대상으로 판매하여서는 이익이 남지 않을 것이다. 상당 농산물을 청주나 대전, 서울 등 대도시에 팔아야 할 것이다. 상당수의 농산물을 청주의 유통망을 통해 팔려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협력관계를 통한 유통과정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또한, 통합이 된다면 좀 더 세밀한 유통서비스가 이루어 질 것이다.
즉, 단순히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친환경 농산물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생산을 맞출 수 있는 생산과 유통 소비가 이루어지면 다른 지력 농민들보다 비교우위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다.
4) 21세기, 도시 브랜드 시대에 맞게 이미지 강화.
21세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브랜드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도시도 기업상품과 같이 경쟁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자기 도시로 오도록 경쟁하고 있다. 그러면 도시의 경쟁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청주,청원은 오창과학단지, 오송분기역 등으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청주시민들이 오창으로 입주하고 오송아파트단지로 입주한다. 오창과학단지에 있는 공장으로 출근을 하고 청주로 퇴근한다. 여기서 청주, 청원을 구분한다는 것이 무의미해 질 것이다. 통합으로 인한 제3의 활기찬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서 기존의 대전, 대구, 울산들과 경쟁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중소 산업도시들보다 월등하게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야한다. 청주만의 산업적, 문화적, 역사적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고 알려야 할 것이다.
5) 통합에 대한 주민홍보 강화
청주청원통합의 논의가 활성화 되는 이 시점에서 국회의원, 이장단, 공무원, 각계각층에 시민단체에 홍보활동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통합에 대한 지역별, 단체별, 주민대상으로한 토론에 개최나 주민홍보에 진력해야 할 것이다. 청주청원에 미래가 어느 쪽으로 가야 옳은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참 고 문 헌
김성한 외 (1995) 세계각국의 지방자치
남기헌 (2005) 청주청원 통합(운동)의 전략과 방향
소진광 (2005)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성경륭박양호 외 (2003) 지방분권형 국가만들기
이원종 (1999) 21세기, 문화와 충북을 바꾼다
이창희강연실 (2006) 지역사회복지의 이론과 실제
충북지방자치학회 (2007)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학술대회”(지방자치단체경쟁력강화)
한창진 (2007) 행복도시를 만드는 시민운동
(2008) 청주청원 공동발전을 위한 워크숍 자료집
(2008) 지역공동발전 워크숍“참고자료”
Anthony Giddens (2006) 현대 사회학(Sociology 4th edition)
청주청원 함께하는 행복문화도시 만들기
Ⅶ. 결론
우리나라는 지금 이 시간까지 많은 갈등에 대한 생각과 사상이 달라지고 있다. 1987년 이후 갈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압도되다가 참여정부 출범이후 갈등에 대한 인식은 많이 긍정적으로 증가하면서 양면적 인식으로 수렴되어가는 양태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갈등이 오래감으로 고질화되면서 갈등의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 갈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청주청원 통합은 2005년의 2차 통합 때 실패하고 말았다. 준비가 부족했던 탓일까? 이 사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아쉬움과 지역여론분열등 후유증과 상처만 남게 하였을 뿐이다. 다시 말해 이 이야기는 재통합과 재시도를 위해서는 고질적인 갈등문제 해결과 언론의 확실성, 앞서 언급했듯이 주민참여기회의 확보가 중요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역주민들이 의사반영이 많을 것이고, 또한 청주청원은 적극적으로 통합에 대한 시도가 있을 것이다.
특히, 주민들에 대한 정확한 통합의 인식과 설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원청주 주민들은 매체나 신문 그리고 소문에 대한 의지경향이 크다. 몇몇 중심적인 사람들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진실을 왜곡시킨다면 통합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주민들은 당연히 받아드릴 것이다. 투명한 주민들의 눈을 가리려고 하지만 말고, 청주청원통합에 대한 장점과 필요성을 홍보한다면 주민들의 소신있는 선택과 찬반의 표를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 상생의 길은 뜻이 맞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자화자찬하며 반대쪽 의견을 무시하고 다수결의 맹점을 이용하여 묵살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간의 대화와 이해, 배려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을 배제한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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