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의 마케팅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

목차

< 목차 >
Ⅰ. 서론

Ⅱ. 본론
ⅰ. 여행사 마케팅의 개념
1. 여행사의 마케팅 개념
2. 여행사의 마케팅 계획
ⅱ. 여행사의 마케팅 믹스
1. 마케팅 믹스의 개념
2. 여행사 마케팅전략의 과제

Ⅲ. 한국 여행사의 마케팅

Ⅳ. 결론

Ⅴ. 참고 자료

본문내용

사도 서울보증보험과 제휴해 할부로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색다른 마케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여행사 관계자는 "할부 판매와 관련해 아직 정확한 내용이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달 중으로 시장에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반 고객을 상대로 하는 거창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홀세일 여행사들의 대리점 대상 행사도 다채롭다. 하나투어 미주사업부는 5월 한 달간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에 피자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당장 매출이 신장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행사로부터 참신한 시도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5월보다는 6, 7, 8월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6. 홈페이지 마케팅
“여행사 홈페이지에는 호텔·항공권 할인은 물론, 패키지 상품 반짝세일 등 알짜정보가 많아요.” 휴가철을 맞아 네티즌들이 바쁘다. 여행사 홈페이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값이 싸면서도 내용이 충실한 여행상품을 구입, 휴가 비용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전략 때문이다.
이들의 온라인 구매가 늘자, 여행사들도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거나 홈페이지를개편하는 등 인터넷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행사들은 패키지 상품 최소인원이 미달되거나 미리 확보해 놓은 비행기 좌석이 비면 홈페이지를 통해 거의 마진 없이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하나투어 김희선 팀장은 “반짝세일을 이용할 경우 정상보다 10~20% 정도 싼 가격에 상품구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대부분 시간이 촉박하고, 판매 즉시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부지런히 손품을 팔아야 저가 행운을 잡을 수있다”고 말했다.
현재 회원수가 52만명 정도인 한화투어몰(www.tourmall.com)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은 물론 배낭·자유 여행상품, 할인항공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 수준, 가격대·호텔조건별로 비교가 가능한 상품 목록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 또 이색 잠자리, 이색카페 등 특색 있는 여행정보는 물론 지역·테마별로 검색기능을 갖추고 네티즌들의 상품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김현숙 마케팅 팀장은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1000개가 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며 “일일 방문 수는 약 1만명 정도이며 온라인을 통한 예약건수는 전체 매출의 20%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범한여행(www.redcaptour.com)은 방문 고객이 상품을 선택했을 때 여행 일정에 따라 현지 지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경재 마케팅팀 부장은 “사이트의 모든 구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 구성을 단순화 했다”며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퀵 시스템도 함께 갖춰 다른 홈페이지와 차별화 시켰다”고 말했다.
■채팅상담 서비스도 제공■
매월 1~2회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현대드림투어(www.hyundaidreamtour.com)는 차세대 플래시 기법인 ‘RIA’방식을 채택해 상품검색에서 예약·결제까지 한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 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1%의 적립금이 제공된다. 이 회사의 인터넷 예약은 올해 전반기 기준 총 매출대비 10% 정도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P 늘어났다.
그 동안 중·장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을 폈던 롯데관광(www.lottetours.com)도 이번 가을 시즌에 맞춰 온라인 영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이 회사는 정보량 확대는 물론 대화형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 젊은 층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을세워놓고 있다.
홈페이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진희 주임은 “기존 홈페이지의 경우 단순 나열식 상품설명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개편이 완료되면 쌍방향 정보교환이 가능한 채팅상담서비스가 제공돼 재미를 느끼면서 정보검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중여행 홈페이지(www.happytour.co.kr)의 해외여행 정보도 국가별, 상품별, 날짜별, 가격별 검색이 가능하다. 네티즌이 원할 경우 클릭만하면 일일 일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투어가이드 코너에서는 여권·비자정보, 여행 준비물은 물론 날씨나 환율, 시차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Ⅳ. 결론
여행업에서 마케팅이 시작되고 활발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서서히 고객의 욕구가 다양화되어 마케팅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행업에서의 마케팅은 아직까지 걸음마 수준이다. 필요성은 자각하고 있지만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는 것은 드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부서와의 업무구분도 모호하다. 아이디어 발굴은 마케팅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쉽게 모방 가능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성공가능성을 점치기가 매우 어렵다. 이렇듯 본론에서 마케팅 계획에 대하여 말한바와 같이 시장과 환경을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만들어 실행하여도 그것이 성공할지, 그리고 성공하였는지 평가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것은 복합적인 여행업의 특성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업에서도 신문광고와 소소한 이벤트의 진행으로는 한계에 달하고 무엇보다 ‘브랜드’ 파워가 중요해져 가지 때문에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리고 어필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기 위해 여행사에도 마케팅 부서가 새로이 신설되고 있는 것이다. 주변에서는 여러 마케팅 실패들을 보는 것이 성공사례를 보는 것보다 쉽다. 우리의 마케팅은 아직 미숙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실패한 사례들을 제쳐두고 무작정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새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보다는 실패한 전략에서 철저한 피드백으로 새 전략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우리나라 여행업 마케팅의 현주소이자 미래의 전망이라고 생각한다.
Ⅴ. 참고 자료
여행사경영과 실무, 김영규, 대왕사, 2006
여행업 경영개론, 이선희, 대왕사, 2006
윤대순. 여행사마케팅. 대왕사. 1999
정익준. 여행사경영론. 형설출판사. 2000
윤대순. 여행사경영론. 기문사. 2002
여행신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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