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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정보와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상품화함으로 이윤 획득의 원천을 다양화 한 것을 이데올로기 적으로 채색한데에 불과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3) 정보테크놀로지의 기능과 의미테크놀로지에 따른 사회관계의 변화에서 단지 테크놀로지 만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사회관계 변화의 중심에는 정치적, 경제적 권력이 놓여 있고, 이 안에서 테크놀로지는 자원에 불과하다. 기술결정론적 관점과 사회구조론적 입장은 각각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기술결정론의 입장은 냉엄한 국제관계 그리고 세계 경제의 무차별적인 경쟁을 고려하지 않았고, 사회구조론적인 입장은 현실을 개선하고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제시하지 못한다. 이런 점에서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기술이 사회를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 자체도 기존의 사회 세력관계 및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는 입장이다. 이것은 사회와 테크놀로지가 서로 간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 입장이다. 3. 정보사회에 대한 두 가지 관점 -단절론과 연속론정보사회의 기원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해결은 다음 두 전제에 달려 있다. 하나는 자본주의의 영향이며 또 하나는 변동의 틀이다. 1)정보사회 이행에 대한 두가지 관점정보사회를 연속과 단절 속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는 또 한가지의 논쟁의 쟁점이다. 새로운 사회로 보는 관점과 자본주의와의 연속성 속에서 보는 관점으로 이것은 갈라지는데 전자는 새로운 사회라고 보고 정보사회의 개념을 사용하며 후자는 정보화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구분
단초
정착
확산
경제
사회구조
문화/지배
단절론
정보경제론
정보사회론
정보양식론
연속론
산업경제론
자보주의 산업사회론
지배양식론
2)단절론벨은 \'탈산업사회\'개녀을 사용해 새로운 정보사회가 산업사회를 대체했다는 관념을 주장한다. 전 산업사회는 농업노동, 산업사회는 공장노동, 탈산업사회는 서비스 노동이 지배하는 사회이고, 자연, 제조된 자연, 사람들 사이의 게임이 진행된다고 보고, 정보사회를 기존에 대채되는 새로운 사회로 보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유형을 \'추출활동\', \'제조활동\', \'정보활동\'으로 규정했다. 이런 단절론의 문제는 이러한 단절로 도출하기에는 그 차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일 것이다. 여기서 쓰이는 테크놀로지는 그 자체로 사회변동의 결정적 인자이면서 사회세계로 부터 떨어져 있다는 주장을 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보이는 화이트칼라의 노동자 수, 정보에 관련 GNP 비율의 양식을 제공하지만 이런 양적인 기준으로는 단절을 명확하게 보이기 힘들다. 그리고 그가 보이는 서비스 노동자들 역시 정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서비스 영역을 구분하는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종류의 사회가 출현했다고 하기에는 석연치가 않다. 3)연속론이런 정보화는 자본주의의 자기적응 과정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연속론이다. 쉴러는 정보 발전과정과 롼련해 정보 발전과정에는 시장 기준이 적용되며, 계급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하고, 이런 정보화를 보이는 사회가 조직자본주의 사회라는 데서 연속론의 근거를 찾는다. 그리고 이런 세로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이용은 권력의 세계체제로 부터 도출되는 이익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그런 이유로 정보시대라는 명칭이 아닌 정보화의 명칭이 옳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연속론은 정보화가 가져다준 커다란 변화에 유의할 수 있는 개념적 장치가 부족하다.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변화는 정보화 이상의 것이다. 4) 비교및 평가단절론에 대한 두 가지 주요 비판을 정리하면 테크놀로지를 변동의 주역으로 보고 이것이 가치와 신념의 영역과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사회변동을 오인함으로 이 테크놀로지의 자발적 힘으로 변동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하고는 다시 사회변동의 과정 속에 끼워넣고 있기 때문이다. 연속론은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명해 주고 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지속적인 관계들이자 결과이고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양극 속에서 저자는 보다 탄력적인 규정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4. 정보사회의 자리매김정보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정보가 자본을 대체한다느니 정보사회는 개인들을 억압하는 권력으로 부터 해바오디는 사회를 의미한다느니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새로운 부와 권력을 창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거대자본으로 변해 독점과 흡수합병의 거대한 용광로로 전환하는 현실은 엄연히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자유에서 거대한 시장으로, 통제와 관리의 장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또한 보이고 있다. 정보의 위상과 비중이 달라진 것은 맞지만 이것이 사회가 정보사회로 변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는 아니다. 저자는 달라지지 않은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을 보며, 이것을 자본주의 체제 내의 \'산업사회\'로 부터 \'정보사회\'로의 이행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점정리정보사회에 관한 담론은 테크놀로지의 힘과 영향력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첫번째 축으로 하고 있다. 테크놀로지로부터 출발하여 사회변동을 설명하려는 기술결정론적 입장과 사회구조의 틀 소겡서 테크놀로지의 변동을 설명하려는 사회구조론적 입장으로 갈리고 있는 것이다. 정보사회에 관한 담론의 두 번째 축은 정보사회가 과연 이전 사회와 질적으로 다른 사회인가 하는 논점이다. 정보사회를 탈산업사회로 보면서 완전히 새로운 사회로 보는 단절론적 입장과 정보사회를 수정되지 않은 자본주의로 보면서 자본주의와의 연속성 속에서 정보사회를 파악하는 연속론적 입장이 있다. 자본주의의 진화와 적응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정보사회라는 개념을 채택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때 \'정보사회\'는 자본주의 내의 한 단계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즉, 자본주의체제 내에서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이행한다는 개념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의 \'산업사회\' 역시 자본주의를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라 자본주의 내의 한 단계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잡담정보사회라는 논쟁은 아무리 뒤져봐도 나의 머리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이것이 이슈로 어느정도로 대두되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개념상의 문제이기
구분
단초
정착
확산
경제
사회구조
문화/지배
단절론
정보경제론
정보사회론
정보양식론
연속론
산업경제론
자보주의 산업사회론
지배양식론
2)단절론벨은 \'탈산업사회\'개녀을 사용해 새로운 정보사회가 산업사회를 대체했다는 관념을 주장한다. 전 산업사회는 농업노동, 산업사회는 공장노동, 탈산업사회는 서비스 노동이 지배하는 사회이고, 자연, 제조된 자연, 사람들 사이의 게임이 진행된다고 보고, 정보사회를 기존에 대채되는 새로운 사회로 보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유형을 \'추출활동\', \'제조활동\', \'정보활동\'으로 규정했다. 이런 단절론의 문제는 이러한 단절로 도출하기에는 그 차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일 것이다. 여기서 쓰이는 테크놀로지는 그 자체로 사회변동의 결정적 인자이면서 사회세계로 부터 떨어져 있다는 주장을 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보이는 화이트칼라의 노동자 수, 정보에 관련 GNP 비율의 양식을 제공하지만 이런 양적인 기준으로는 단절을 명확하게 보이기 힘들다. 그리고 그가 보이는 서비스 노동자들 역시 정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서비스 영역을 구분하는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종류의 사회가 출현했다고 하기에는 석연치가 않다. 3)연속론이런 정보화는 자본주의의 자기적응 과정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연속론이다. 쉴러는 정보 발전과정과 롼련해 정보 발전과정에는 시장 기준이 적용되며, 계급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하고, 이런 정보화를 보이는 사회가 조직자본주의 사회라는 데서 연속론의 근거를 찾는다. 그리고 이런 세로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이용은 권력의 세계체제로 부터 도출되는 이익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그런 이유로 정보시대라는 명칭이 아닌 정보화의 명칭이 옳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연속론은 정보화가 가져다준 커다란 변화에 유의할 수 있는 개념적 장치가 부족하다.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변화는 정보화 이상의 것이다. 4) 비교및 평가단절론에 대한 두 가지 주요 비판을 정리하면 테크놀로지를 변동의 주역으로 보고 이것이 가치와 신념의 영역과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사회변동을 오인함으로 이 테크놀로지의 자발적 힘으로 변동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하고는 다시 사회변동의 과정 속에 끼워넣고 있기 때문이다. 연속론은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명해 주고 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지속적인 관계들이자 결과이고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양극 속에서 저자는 보다 탄력적인 규정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4. 정보사회의 자리매김정보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정보가 자본을 대체한다느니 정보사회는 개인들을 억압하는 권력으로 부터 해바오디는 사회를 의미한다느니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새로운 부와 권력을 창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거대자본으로 변해 독점과 흡수합병의 거대한 용광로로 전환하는 현실은 엄연히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자유에서 거대한 시장으로, 통제와 관리의 장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또한 보이고 있다. 정보의 위상과 비중이 달라진 것은 맞지만 이것이 사회가 정보사회로 변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는 아니다. 저자는 달라지지 않은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을 보며, 이것을 자본주의 체제 내의 \'산업사회\'로 부터 \'정보사회\'로의 이행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점정리정보사회에 관한 담론은 테크놀로지의 힘과 영향력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첫번째 축으로 하고 있다. 테크놀로지로부터 출발하여 사회변동을 설명하려는 기술결정론적 입장과 사회구조의 틀 소겡서 테크놀로지의 변동을 설명하려는 사회구조론적 입장으로 갈리고 있는 것이다. 정보사회에 관한 담론의 두 번째 축은 정보사회가 과연 이전 사회와 질적으로 다른 사회인가 하는 논점이다. 정보사회를 탈산업사회로 보면서 완전히 새로운 사회로 보는 단절론적 입장과 정보사회를 수정되지 않은 자본주의로 보면서 자본주의와의 연속성 속에서 정보사회를 파악하는 연속론적 입장이 있다. 자본주의의 진화와 적응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정보사회라는 개념을 채택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때 \'정보사회\'는 자본주의 내의 한 단계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즉, 자본주의체제 내에서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이행한다는 개념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의 \'산업사회\' 역시 자본주의를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라 자본주의 내의 한 단계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잡담정보사회라는 논쟁은 아무리 뒤져봐도 나의 머리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이것이 이슈로 어느정도로 대두되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개념상의 문제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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