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요약
(1) 카니자 삼각형
(2) 물음느낌표
(3) 개미의 동선
(4) 오리-토끼
(5) 매시 업
(6) 연필의 단면도
(7) 빈칸 메우기
(8) 지의 피라미드
(9) 둥근 별, 뿔난 별
3. 통합적 사고의 필요성
4. 능동적 사고습관
5. 발상의 전환과 삶의 변화
6. 나오며
2. 내용요약
(1) 카니자 삼각형
(2) 물음느낌표
(3) 개미의 동선
(4) 오리-토끼
(5) 매시 업
(6) 연필의 단면도
(7) 빈칸 메우기
(8) 지의 피라미드
(9) 둥근 별, 뿔난 별
3. 통합적 사고의 필요성
4. 능동적 사고습관
5. 발상의 전환과 삶의 변화
6. 나오며
본문내용
이 아니다. 이미 있던 것들, 즉 유(有)에서 무언가를 비틀어 바꾼 것들이다. 어쩌면 그것이 바로 창조성을 통한 패러다임의 전환인 것이며, 분명 귀한 단어와 금과옥조와 같은 교훈의 향연인 것만은 틀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끝없는 호기심과 거침없는 상상력을 갖고 새로운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한 지식과 진리를 찾아 낼 수 있어야 한다. 또 이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이어령은 젊은이들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혹은 특권처럼 발휘할 수 있어야 할 이 무기들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부딪혀 보라는 말이다.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에서 조금만 더 비스듬하게, 혹은 돌아서. 누군가 가르쳐 주는 길을 따라 무작정 직선적으로 나간다면, 획일적인 사고로 무장한 채 어느 기계의 부품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불확실하더라도 내가 직접 숙고한 길을 따라라. 이 또한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닐 터이다.
6. 나오며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를 잘 이해하고 연구한 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대표적으로 한국인의 의식구조란 불세출의 저작을 남긴 故이규태 선생님과 이어령 교수인데, 한국인의 생의 애환과 질곡 속에 녹아있는 우리네 인생 그 자체를 논했던 것이 이규태 선생이라면, 이어령 교수는 우리말과 글속에 숨어있는 민족의 얼과 정신을 이야기함으로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여준 이라 할 수 있겠다. 예전에 전작에서 보듯이 저자의 연구와 저작은 민족의 영속성과 미래지향의 특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특별히 대학생들을 위한 글들로서, 냉전과 산업시대를 거쳐 글로벌 인터넷 세대를 살고있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시대정신의 길잡이라고 느껴진다. 경제발전과 산업화를 이루고 선진국으로 가는 과도기에서 세계화와 정보통신의 발전은 새로운 신경제라는 환경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는데, 그에 맞춰 우리의 젊은 세대도 과연 시대적 흐름에 따라가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쉽게 답할 수 없을 것이다. 가르쳐주는 대로 배우고 대량 생산의 산업화 시대에 구습에서 아직은 벗어나지 못한 현 세태에서 직접 느끼고 참여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2.0의 시대를 살도록, 어떻게 새로운 시대에 응전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는 특유의 탁월한 비유와 다층적인 수사학으로 여러 가지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디지로그란 전작에서도 보듯이, 비빔밥 문화, 국물 문화, 매시 업 이론, 그레이트 아마추어리즘 등등, 시대에 변화에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대처하는,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특성과 작금의 시대적 요구를 현실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대해 매우 쉽고도 놀라운 비유들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읽고 난 느낌은 무슨 말을 차치하고라도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우리의 젊은이들을 위해 시대의 질곡과 변화를 몸소 체험한 한 사람의 지성으로서 몸소 느낀 시대정신을 들려주려는 노교수의 간절함이 책 속에 가득 담겨져 있어 꼭 정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는 끝없는 호기심과 거침없는 상상력을 갖고 새로운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한 지식과 진리를 찾아 낼 수 있어야 한다. 또 이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이어령은 젊은이들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혹은 특권처럼 발휘할 수 있어야 할 이 무기들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부딪혀 보라는 말이다.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에서 조금만 더 비스듬하게, 혹은 돌아서. 누군가 가르쳐 주는 길을 따라 무작정 직선적으로 나간다면, 획일적인 사고로 무장한 채 어느 기계의 부품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불확실하더라도 내가 직접 숙고한 길을 따라라. 이 또한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닐 터이다.
6. 나오며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를 잘 이해하고 연구한 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대표적으로 한국인의 의식구조란 불세출의 저작을 남긴 故이규태 선생님과 이어령 교수인데, 한국인의 생의 애환과 질곡 속에 녹아있는 우리네 인생 그 자체를 논했던 것이 이규태 선생이라면, 이어령 교수는 우리말과 글속에 숨어있는 민족의 얼과 정신을 이야기함으로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여준 이라 할 수 있겠다. 예전에 전작에서 보듯이 저자의 연구와 저작은 민족의 영속성과 미래지향의 특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특별히 대학생들을 위한 글들로서, 냉전과 산업시대를 거쳐 글로벌 인터넷 세대를 살고있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시대정신의 길잡이라고 느껴진다. 경제발전과 산업화를 이루고 선진국으로 가는 과도기에서 세계화와 정보통신의 발전은 새로운 신경제라는 환경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는데, 그에 맞춰 우리의 젊은 세대도 과연 시대적 흐름에 따라가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쉽게 답할 수 없을 것이다. 가르쳐주는 대로 배우고 대량 생산의 산업화 시대에 구습에서 아직은 벗어나지 못한 현 세태에서 직접 느끼고 참여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2.0의 시대를 살도록, 어떻게 새로운 시대에 응전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는 특유의 탁월한 비유와 다층적인 수사학으로 여러 가지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디지로그란 전작에서도 보듯이, 비빔밥 문화, 국물 문화, 매시 업 이론, 그레이트 아마추어리즘 등등, 시대에 변화에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대처하는,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특성과 작금의 시대적 요구를 현실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대해 매우 쉽고도 놀라운 비유들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읽고 난 느낌은 무슨 말을 차치하고라도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우리의 젊은이들을 위해 시대의 질곡과 변화를 몸소 체험한 한 사람의 지성으로서 몸소 느낀 시대정신을 들려주려는 노교수의 간절함이 책 속에 가득 담겨져 있어 꼭 정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