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작품개관
2. 작품 내용요약 및 분석
(1) 제1장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2) 제2장 단계5의 리더십
(3) 제3장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4) 제4장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5) 제5장 고슴도치 컨셉(세 가지 범주에서 추출한 단순한 개념)
(6) 제6장 규율의 문화
(7) 제7장 기술 가속 페달
(8) 제8장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9) 제9장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3.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원칙
4. 인적 자원관리의 중요성
5.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과의 비교
6. 맺음말
2. 작품 내용요약 및 분석
(1) 제1장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2) 제2장 단계5의 리더십
(3) 제3장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4) 제4장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5) 제5장 고슴도치 컨셉(세 가지 범주에서 추출한 단순한 개념)
(6) 제6장 규율의 문화
(7) 제7장 기술 가속 페달
(8) 제8장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9) 제9장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3.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원칙
4. 인적 자원관리의 중요성
5.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과의 비교
6. 맺음말
본문내용
기업은 무엇이며 그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과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답이 이 책이다. 여기서는 ‘위대한 기업’을 ‘비전 기업’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물론 반드시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나는 그렇게 받아들인다.) 18개의 비전 기업을 선정한 후, 비교 기업군과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조목조목 분석해 나가는 방법이 후속작과 매우 유사하다. 여기서 잠시 두 저작의 주요개념을 잠시 열거해 보자.
Good to Great- 단계5의 리더십, 사람먼저 다음에 할 일,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고슴도치 컨셉, 규율의 문화, 기술 가속페달, 플라이휠. Built to Last- 시간을 알려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 이윤 추구를 넘어서,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사교같은 기업문화,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하라,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 끊임없는 개선 추구. 여러 부분에서 흡사한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와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은 단계5의 리더십에 연결된다. 즉, 카리스마적 경영자 한 사람에 의존해서는 결코 위대한(비전) 기업이 되지 못하며, 조직의 가치, 비전, 사명을 체득한 외부인사가 아닌 내부경영자가 기업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끊임없는 개선 추구’와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는 ‘플라이휠’개념으로 연결된다. 기업의 핵심가치, 사명 등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변화를 거부하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며 그 틀내에서 발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한때의 성공에 안주하면 파멸의 올가미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와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는 어떠한가. 또한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하라’와 ‘고슴도치 컨셉’도 서로 다른 개념이 아니다. 즉 비전 기업이든지 아니면 위대한 기업이든지 명칭에 관계없이 소위 성공한 기업이 갖추고 있는 모습은 다른 기업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독특한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한끗 차이에서 기업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하겠다. 이 책은 일반적 경영서와는 달리 통시적 시각에서 다수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니크하다. 물거품처럼 명멸하는 수많은 기업체 중에서 장시간을 성공적으로 생존하는 기업을 세우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멋진 일이 아닐까하는 느낌이 든다. 물론 그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6. 맺음말
짐 콜린스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의 저자로 이미 국내에 알려져 있다. 그 책에서 저자는 약 100년에 걸쳐 장수하는 기업을 업종별로 18개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대비되는 또 18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성공하는 기업의 특징을 밝혀내었다. 그 뒤 6년 뒤인 2001년에 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를 내놓았다. 분석 방법도 비슷하다. 다만 분석의 주안점이 다를 뿐이다. 그가 착안한 점은 “좋은 것(Good)은 큰 것(Great,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라는 점이다. 좋은 성과에서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블랙박스’가 있을 듯 한데, 그 블랙박스를 찾아 떠나는 연구라 할 수 있다. 즉, 좋은 조직을 줄곧 큰 성과를 내는 위대한 조직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쓴 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계열적인 측면에서 보면, 전작이 기업의 탄생에서 영속적 발전까지 그린 반면, 신작은 도약시점 전후에 무엇이 있었냐를 그리고 있어 전작이 좀 더 긴 시간을 조망하고, 신작이 변화의 시간을 압축적으로 조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짐 콜린스의 분석 방법은 독특하다. Good to Great에서도 Good에서 Great로 도약한 기업 11개를 업종별로 찾아낸다. 그리고 그 업종에서 도약에 실패한 고만고만한 비교기업 11개를 또 찾아낸다. 그리고 양 비교그룹을 도약시점 전후 15년 정도를 훑으면서 ‘도대체 무엇이 있었나’를 심혈을 기울이며 ‘증거’를 찾아나선다. 이점이 짐 콜린스의 분석 방법의 장점이다. 실제 사례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이론을 끌어내고 있다는 점 때문에 짐 콜린스의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물론 경영전략을 다룬 미국發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경험사례에 의거한 일반화 논리가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말이다.
도대체 무엇이 있었나. 짐 콜린스는 6가지 법칙을 얘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위대한 기업의 6가지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법칙들은 하나의 명제로만 볼 때는 극히 상식적으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콜린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새로운 답을 찾을 수 있다. 먼저, 그는 <단계5의 리더십>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단계5의 리더들은 차세대의 후계자들이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는데 반해서, 자기중심적인 단계4의 리더들은 후계자들을 실패의 늪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리고 후자의 대표적 인물로 잭 웰치나 아이카코카를 거론하는 대목에서 우리는 우리의 상식과 잠시 혼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또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키운 CEO 11명 중 10명은 회사 내부 출신인 반면, 비교 기업들은 6배나 자주 외부 CEO 영입을 시도했다는 대목에서도 우리는 잠시 의아해할 수 있을 것이다.
콜린스는 그 외에 <사람 먼저, 그 다음에 할 일을>,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 <고슴도치 컨셉>, <규율의 문화>, <기술의 가속페달> 등의 원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원리는 ‘Built to Last'와 비슷한 내용도 있고, 새로운 내용도 있다. 저자는 근작이 전작의 서문격이라고 말하는데, 그러나 이 두 책을 비교하며 서로 간의 상관관계를 애써 밝히는 것은 크게 의미 있지 않을 듯 싶다. 두 책에서 거론하는 비교기업들이 거의 중복되지 않은데다, 각각의 사례는 각각 나름의 진리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짐 콜린스 책을 읽다보면 위대한 기업의 내부 목소리에만 의존해서 쓸 경우 ‘결과론에 의거한 과거 역사에 대한 포장’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조그만 아쉬움이 약간은 남게 된다.
Good to Great- 단계5의 리더십, 사람먼저 다음에 할 일,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고슴도치 컨셉, 규율의 문화, 기술 가속페달, 플라이휠. Built to Last- 시간을 알려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 이윤 추구를 넘어서,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사교같은 기업문화,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하라,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 끊임없는 개선 추구. 여러 부분에서 흡사한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와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은 단계5의 리더십에 연결된다. 즉, 카리스마적 경영자 한 사람에 의존해서는 결코 위대한(비전) 기업이 되지 못하며, 조직의 가치, 비전, 사명을 체득한 외부인사가 아닌 내부경영자가 기업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끊임없는 개선 추구’와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는 ‘플라이휠’개념으로 연결된다. 기업의 핵심가치, 사명 등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변화를 거부하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며 그 틀내에서 발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한때의 성공에 안주하면 파멸의 올가미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와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는 어떠한가. 또한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하라’와 ‘고슴도치 컨셉’도 서로 다른 개념이 아니다. 즉 비전 기업이든지 아니면 위대한 기업이든지 명칭에 관계없이 소위 성공한 기업이 갖추고 있는 모습은 다른 기업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독특한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한끗 차이에서 기업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하겠다. 이 책은 일반적 경영서와는 달리 통시적 시각에서 다수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니크하다. 물거품처럼 명멸하는 수많은 기업체 중에서 장시간을 성공적으로 생존하는 기업을 세우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멋진 일이 아닐까하는 느낌이 든다. 물론 그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6. 맺음말
짐 콜린스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의 저자로 이미 국내에 알려져 있다. 그 책에서 저자는 약 100년에 걸쳐 장수하는 기업을 업종별로 18개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대비되는 또 18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성공하는 기업의 특징을 밝혀내었다. 그 뒤 6년 뒤인 2001년에 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를 내놓았다. 분석 방법도 비슷하다. 다만 분석의 주안점이 다를 뿐이다. 그가 착안한 점은 “좋은 것(Good)은 큰 것(Great,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라는 점이다. 좋은 성과에서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블랙박스’가 있을 듯 한데, 그 블랙박스를 찾아 떠나는 연구라 할 수 있다. 즉, 좋은 조직을 줄곧 큰 성과를 내는 위대한 조직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쓴 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계열적인 측면에서 보면, 전작이 기업의 탄생에서 영속적 발전까지 그린 반면, 신작은 도약시점 전후에 무엇이 있었냐를 그리고 있어 전작이 좀 더 긴 시간을 조망하고, 신작이 변화의 시간을 압축적으로 조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짐 콜린스의 분석 방법은 독특하다. Good to Great에서도 Good에서 Great로 도약한 기업 11개를 업종별로 찾아낸다. 그리고 그 업종에서 도약에 실패한 고만고만한 비교기업 11개를 또 찾아낸다. 그리고 양 비교그룹을 도약시점 전후 15년 정도를 훑으면서 ‘도대체 무엇이 있었나’를 심혈을 기울이며 ‘증거’를 찾아나선다. 이점이 짐 콜린스의 분석 방법의 장점이다. 실제 사례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이론을 끌어내고 있다는 점 때문에 짐 콜린스의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물론 경영전략을 다룬 미국發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경험사례에 의거한 일반화 논리가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말이다.
도대체 무엇이 있었나. 짐 콜린스는 6가지 법칙을 얘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위대한 기업의 6가지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법칙들은 하나의 명제로만 볼 때는 극히 상식적으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콜린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새로운 답을 찾을 수 있다. 먼저, 그는 <단계5의 리더십>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단계5의 리더들은 차세대의 후계자들이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는데 반해서, 자기중심적인 단계4의 리더들은 후계자들을 실패의 늪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리고 후자의 대표적 인물로 잭 웰치나 아이카코카를 거론하는 대목에서 우리는 우리의 상식과 잠시 혼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또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키운 CEO 11명 중 10명은 회사 내부 출신인 반면, 비교 기업들은 6배나 자주 외부 CEO 영입을 시도했다는 대목에서도 우리는 잠시 의아해할 수 있을 것이다.
콜린스는 그 외에 <사람 먼저, 그 다음에 할 일을>,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 <고슴도치 컨셉>, <규율의 문화>, <기술의 가속페달> 등의 원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원리는 ‘Built to Last'와 비슷한 내용도 있고, 새로운 내용도 있다. 저자는 근작이 전작의 서문격이라고 말하는데, 그러나 이 두 책을 비교하며 서로 간의 상관관계를 애써 밝히는 것은 크게 의미 있지 않을 듯 싶다. 두 책에서 거론하는 비교기업들이 거의 중복되지 않은데다, 각각의 사례는 각각 나름의 진리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짐 콜린스 책을 읽다보면 위대한 기업의 내부 목소리에만 의존해서 쓸 경우 ‘결과론에 의거한 과거 역사에 대한 포장’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조그만 아쉬움이 약간은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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