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죄에 대한 책임성(에스겔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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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문의 구조와 내용

1. 본문의 구조

2. 본문의 내용

Ⅲ. 핵심 주제

Ⅳ. 유사본문과 관련성

1. 유사본문의 해석

2. 에스겔 14장과 33장의 해석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재들과 같았다. 그러나 에스겔은 그런 유명한 의인들이 있다 해도 하나님의 심판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들 자신은 ‘건짐’, 혹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의가 자녀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에는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 「BST 에스겔 강해」, 정옥배 역,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4), pp. 244-245
라고 주장한다.
에스겔 18:23절은 (33:11절과 함께)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가장 놀라운 단언 중 하나이다.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않겠느냐?” 그 수사학적 질문들은 각각 ‘아니다’, ‘그렇다’는 대답을 기대하며, 하나님이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원하신다는 것을 강력히 선포한다. ibid, p. 282
33장에서는 파순꾼으로서 예언자의 역할에 대하여 진술하면서 파수꾼의 경고를 무시하고 침략군에 의해 점령당한 사람은 그 자신만 수치를 당해야 한다. 그러나 파수꾼이 그 성읍에 경고하지 않고 이어서 군대가 그 성읍을 점령하면, 야웨는 그 책임을 파순꾼의 머리에 둘 것이다. 하나님은 그 자신의 침략에 맞서 경고하도록 파수꾼을 보내주신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악한 길로부터 악인이 돌아오기를 얼마나 바라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13절은 그들이 자신의 의를 믿고 악을 행하는 의인들은 죽을 것이며, 그들의 이전의 의로부터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그러나 14-16절은 경고를 받고 돌이킨 악인들을 살것이며 그들의 이전 행악으로부터 어떠한 부정적 영향도 받지 않을 것을 진술하고 있다. R. W. 클라인, 「에스겔-예언자와 그의 메시지」, 박호용역, (서울: 성지출판사, 1999), p. 174
하나님 앞에는 오직 두 범주의 사람이 있다. 그것은 의인과 악인이다. 오직 회개만이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회개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Ⅴ. 결론
에스겔 18장을 통해 그 당시 숙명론적 정신이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타락을 유발시키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의 소급적인 진노에 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덕을 행하는 것은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일종의 허무주의를 낳게했다. 이런 것은 오늘날 결정론적 숙명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복음에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이 되고 있다. 현재의 우리를 전생에서 저지른 행동들의 결과에 냉혹하게 묶어두는 힌두교의 ‘카르마’같은 잘못된 종교적 믿음까지 유발시킬 수 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 「BST 에스겔 강해」, 정옥배 역,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4), p. 255
그러나 오늘 본문은 정확하게 말씀한다. 노아, 욥, 다니엘과 같은 사람들도 자기 자신 외에는 어느 누구도 구원할 수 없었다. 죄의 대한 책임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그것이 조상들의 죄에 대한 보응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우리가 주목해서 보아야 할 것은 의인에 대한 기준이다. 18장에서 의인을 나타내는 표현들은 종교의식에서부터 개인적이고 내밀한 성적 행동을 포함하며 사회적, 경제적, 사법적 활동이라는 공적 영역까지 포괄한다. 그것은 또한 의를 그저 소극적인 면에서만 규정하지 않으려고 주의한다. 그저 강도가 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의로운 사람은 적극적으로 관용을 베푼다. 하나님은 그의 이웃들에게도 악행을 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굶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고,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는 등과 같은 연약한 자들을 보호하는 것까지 의의 범위를 확대시켜주고 있다.
우리의 의는 어디까지인가? 혹시 하나님께 향한 종교적인 성찰에서만 머물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님께서도 두가지 계명을 주시면서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계명을 지키는 것처럼 하면서 두 번째 계명은 무시하고 살아간다. 실제로는 둘째 계명을 어김으로 첫째 계명도 어기는 것이다. 우리는 적당한 수준에서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크리스천이나 비크리스천이나 차이가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 있다. 개인의 죄에 대한 책임이 있다. 대리 구원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죄의 응보가 세대를 거쳐 나타날 수도 없는 일이다.
모든 개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 그것은 신명기 24:16, 잠 24:12에 분명히 말하고 있다. 모든 영혼의 소유권이 주께 있기 때문에 범죄하는 영혼이 죽는 것이며, 의를 행하는 자가 사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의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지 못하다면 우리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그분 앞에 나와 돌이켜야만 한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의 돌이킴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학재, 「에스겔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울: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2002)
크리스토퍼 라이트, 「BST 에스겔 강해」, 정옥배 역,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4)
이안 두굿, 「NIV 적용주석: 에스겔」, 윤명훈, 임미영역, (서울: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2003)
R. W. 클라인, 「에스겔-예언자와 그의 메시지」, 박호용역, (서울: 성지출판사, 1999)
찰스 디어, 「두란노 BKC 강해주석: 에스겔」. 김정님 역, (서울 : 두란노, 1983)
두에인 L. 크리스텐센, 「WBC성서주석: 신명기」, 정일오 역, (서울 : 솔로몬, 1990)
패트릭 D, 밀러, 「현대성서주석: 신명기」, 김회권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데니스 T. 올슨, 「현대성서주석: 민수기」, 차종순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로날드 E, 클레멘츠, 「현대성서주석: 예레미야」, 김회권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폴 악트마이어, 「현대성서주석: 로마서」, 김도현역,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서울 : 제자원, 2007)

키워드

,   책임성,   개인
  • 가격2,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10.23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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