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남성 치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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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폭력 남성 치유모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 우리사회의 폭력 남성 : 가정폭력의 역학
1. 화해라는 말의 모호성
2. 폭력 쓰는 남성 만나기 : 혐오와 희망
3.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남성의 치유작업
4. 가정폭력의 역학
5. 가정폭력의 순환단계
6. 완력과 통제
7. 외상적 결속
8. 폭력남성의 아이들 폭행
9. 뒤 추적하기
10. 치유의 가능성

2장 : 신비한 인간중심을 파괴하는 폭력
1. 폭력 남성에게 미치는 문화적 영향
2. 남성은 본래 폭력적인 존재인가?
3. 성별과 폭력
4. 미디어와 폭력
5. 건설적 폭력 또는 파괴적 폭력으로 보는 해석
6. 죄와 벌 : 건설적 폭력이냐, 파괴적 폭력이냐?
7. 폭력이 보여주는 경고들

3장 : 기독교는 불난집에 기름 끼얹는 격?
1. 혼인에 대한 고전적 상징
2. 호세아의 혼인
3. 기독교적 혼인 해석의 역사
4. 혼인한 부부사이의 강간 문제
5. 신정론(神正論) 문제
6. 하나님의 이미지들

4장 : 화해 남성폭력을 다루기 위한 모델
1. 화해의 성서적 논리
2. 초기 기독교 전통의 화해
3. 토마스 아퀴나스의 화해 해석

5장 : 가정폭력에 대한 책임있는 접근
1. 흉터 : 폭력 이해를 위한 중요한 은유
2. 개인치유 : 개인영역 안의 화해
3. 통회 : 다른 사람 인정
4. 고백, 속죄, 그리고 면죄
5. 대인관계 영역의 치유
6. 공동체 치유 : 화해의 사회적 치유
7. 화해의 변증법

본문내용

느낌이나 죄를 지었다는 느낌을 갖는다.
교회 공동체는 사랑의 용납과 책임감 요구를 동시에 강조하는 화해 상징의 심오한 뜻을 회복시켜야 한다. 화해는 개인영역과, 대인관계 영역, 사회영역의 치유를 함께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1. 흉터 : 폭력 이해를 위한 중요한 은유
우리의 몸은 약하게 상처 입었을 경우 상처입기 전과 똑같은 조직으로 대체하지만 심한상처의 경우는 손실된 조직을 상흔 조직으로 대체하는데 상흔조직은 딱딱하고 유연성이 없다. 빈정대고 상대방을 깍아내리고 무시하는 것은 시간이지나면 자연히 치유되기도 하지만 폭력사건이 발생하면 쉽게 아물지 못하고 흉터를 남기게 된다. 흉터는 치유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직 책임 있는 희망 공동체의 뒷받침을 통해서만 그들이 실망하는 일없이 저 길고도 어려운 화해 과정을 하나하나 밟을 수 있다.
2. 개인치유 : 개인영역 안의 화해
교회 공동체는 난폭한 남성에게 폭행자로 하여금 자신이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 존경받고 소중히 여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할 수 있도록 도우는 길을 찾아야 한다. 또 통회자에게 폭행에 해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줄기차게 일러야 한다. 구타자 개인치유는 전통적인 화해의 네 단계를 거쳐야 하는 한 가정이다. 즉 통회와 고백과 속죄와 면죄가 그것이다. 이런 네 단계는 책임 있는 공동체의지지 뒷받침이 있는 환경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3. 통회 : 다른 사람 인정
개인 치유가정의 가장 중요한 면은 상대방을 타자(他者)로 인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 파트너도 삶의 꿈과 목표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친구들을 가진 사람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통회는 가해자가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자신을 규정하는 결정적 순간이다. 그래서 “나는 내 파트너를 때렸습니다. 나는 내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미안하다는 생각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4. 고백, 속죄, 그리고 면죄
고백은 단 한 번의 고백이 아니다. 자기보호와 속임수로 겹겹이 쌓인 층을 하나씩 벗겨내는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 과정이다. 마치 둥근 양파의 껍질처럼 축소, 부인, 비난이라는 층을 하나씩 벗겨 내야한다. 통회 자에게도 우리의 사랑이 필요하겠지만 행한 폭력에 대한 당연한 응보가 있어야 한다. 계속되는 고백 실토과정을 통해 정의를 위한 응보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드러난다. 이때 그룹의 책임은 가해자가 응보에 만족할 만한 행동을 열거하도록 돕는 일이다. 사회공동체가 보여주는 사랑은 하나님 사랑의 표징이다. 면죄는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하는 순간 곧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의 신비를 깨닫는 순간이다. 면죄는 화해과정의 목표이다.
5. 대인관계 영역의 치유
화해를 이루기 위해 개인치유가 필요하지만 당사자 간의 관계 영역에서는 치유가 어렵다. 그것은 오로지 “용서”라는 초월적 형태를 통해서 만이 가능하다. 용서라는 개념은 폭행 경험을 덜 강조하는 것이지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다. 폭력은 절대로 잊어버릴 수 없다. 오직 책임지는 일을 통해서 만이 해결될 수있다. 책임은 “용서하고 잊어버리기”에 바탕을 둔 재결합 형식의 어떤 화해 마무리도 거부하면서 언제나 “아직 아니”라고 말 한다.
지금 우리는 화해 논리에 용서라는 말을 도입하였다. 이 책의 주된 관심은 용서가 아니었다. 그러나 치유과정의 어느 시점에서 용서가 포함될 수 있는 것이다. 용서는 결과여야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6. 공동체 치유 : 화해의 사회적 치유
교회공동체는 역사적으로 “혼인은 깰 수 없는 언약”이라든가 “남자는 가정의 머리” 또는 “부부사이에 체벌해도 괜찮다”고 주장해 왔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대표하는 교회는 끝없는 자기비판과 끊임없는 통회 생활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1) 건강돌봄 분야
- 가정폭력 실상파악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방법을 개발 활용할 것
- 구타당한 여성에게 과도한 진정제 처방을 삼갈 것
- 가정폭력에 대한 신빙성 있는 문서자료와 보고서를 활용할 것
2) 사법 분야
- 가정폭력사례에 대한 신빙성 있는 통계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것
- 구타자의 법 준수를 강력 집행하고, 자녀양육권, 방문, 접근금지명령으로 여성들과 아이들의
안전 보호 조치할 것
3) 교육분야
- 학생들 생활 가운데 가정폭력 증세를 식별 대응할 수 있도록 선생들을 교육하고 도울 것
- 모든 수준의 인간관게에 관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할 것
4) 성직자
- 강단에서 가정폭력 반대하는 말과 설교를 할 것
- 가정 폭력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악용으로 합리화 하는 것을 적극 반대할 것
5) 대중매체 분야
- 평화와 비폭력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주제를 우선 다룰 것
- 가정 폭력을 “사랑 싸움”, “집안 말다툼”이라고 분류 호칭하는 것을 중단할 것
6) 고용주
- 구타자에게 폭력사용 중지 때에만 고용을 계속유지 할 수 있다고 조건지울 것
- 구타당하는 고용인의 고용을 보호 보장 할 것
7) 정부
- 성적 신체적 폭행 방지와 개입운동 보조를 위해 무기와 성인물 판매에 높은 세금 물릴 것
8) 사회복지 분야
- 구타 당한 여성과 아이들의 필요에 응하는 사업을 고안하고 도움을 제공할 것
- 구타 당한 여성과 아이들의 보호 안전 쪽으로 초점을 바꿀 것
난폭한 남성에게 책임을 지우고 희망을 주고 여성과 아이들을 옹호 하자면 모든 사회분야가 함께 협력하여 일해야 한다. 종교기관들은 서로 다른 이 분야의 일을 함께 묶어주는 인도자여야 한다.
6. 화해의 변증법
아퀴나스는 통회가 평생에 걸쳐 밟아야 할 과정으로 고백과 계속되는 속죄행위를 촉구한다고 했다. 면죄는 치유의 순간이자 동시에 책임을 지는 순간이 될 수 있다. 난폭한 남성이나 아버지의 손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여성과 아이들은 도움을 줄 공동체를 갈망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에게 폭행하는 남성도 그런 도움을 줄 공동체를 갈망한다. 책임지는 것과 동시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은 난폭한 남성의 비극적 결함을 말해준다.
증오와 불안전과 폭행하는 완력을 사랑과 존중과 안전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참여하는 것 보다 인간이 세상에 줄 수 있는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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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10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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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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