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성 상품화

목차

인터넷 속의 왜곡된 性

비즈니스 모델 측면

불법적 성상품화 측면

결 론

본문내용

게 발전하다 보면 부작용도 그 만큼 많은 법이다. 인터넷은 급속도로 사회속에 흡수되면서 정화될 수 있는 시간들을 갖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중매체의 초기단계에서 나타나는 원초적인 수준의 성의 상품화와 이로 인한 성의 왜곡화 현상은 향후 정화단계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에는 정화작업을 위한 기반 여건들이 좋아지고 있다. 실례로 여성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는 남성에 비해 적어 인터넷 세상에도 성차별이 있다는 것이 그간의 통념이었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인터넷 사용자의 성별 차이가 사실상 없어졌다. 한국도 여성 인터넷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여성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상업 사이트의 내용 또한 여성취향을 고려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남성을 겨냥한 오락 여행 섹스 등의 내용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쇼핑 날씨 건강 요리 생활정보 등 여성취향의 내용이 많아졌다. 성인사이트도 유치한 사진들로 뒤범벅시킨 사이트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으며 여성을 위한 성생활관련 전문사이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성문화가 조금씩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왜곡된 매매춘문화가 인터넷과 결합하여 점점 횡행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철저한 근절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인터넷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필수품임을 인정한다면 인터넷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수도물이나 환경자원등의 생필품을 관리하는 수준으로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인터넷은 더 이상 젊은이나 특별한 사람들이나 이용하는 도구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매체이기 때문이다.

키워드

인터넷,   성,   상품화,   미디어,   성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