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초콜릿” 소비자코드

소개글

김정은의 “초콜릿” 소비자코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공개음악방송이란
(1) 공개음악방송이란
(2) 공개음악방송 프로그램들

2. 김정은의 초콜릿 분석
(1) 초콜릿의 기획의도
(2) 초콜릿 분석
(3) 설문조사

3. 타방송 분석
(1) 윤도현의 러브레터
(2) 김윤아의 마담B살롱

4. 초콜릿의 소비자 코드

5. 참고문헌
[부록] 설문지

본문내용

(1) 초콜릿의 기획의도 및 내용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결혼의 정년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소비의 주체는 미혼남여들이다. 특히 자신의 수입의 대부분은 자기개발 및 여가생활에 쏟아 붙고 있는 그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한 그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은 무엇보다 ‘결혼’이다. 김정은의 초콜릿은 이러한 시대적 트랜드에 초점을 맞추어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고 보여진다.
김정은의 초콜릿은 SBS가 야심차게 기획한 공개음악방송이다. SBS는 많은 가수들의 이름을 걸고 진행한 공개음악방송이 있지만, 음악인이 아닌 유명 연예인이 공개음악방송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새로운 시도이다.
방송프로그램이 방송시간에 편성되는 편성의 일부분이 아니라 해당 방송국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도 있는 대표상품이 된 지는 오래다. 그 예는 MBC의 무한도전 같은 대표적인 오락프로그램이나 공영방송 KBS의 공공성을 표방하는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등 각 방송사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킬러타이틀이 하나씩 존재한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방송이라는 것은 최신 트랜드를 잘 반영하고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일 먼저 반영하는 매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코드 살펴보는데 재미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였다.
김정은의 초콜릿의 기획의도는 매우 단순하다. 지친 하루를 보낸 당신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선물을 만인의 연인인 김정은이 선사하는 초콜릿 같은 시간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고품격 라이브 음악들과 달콤하면서도 편안한 토크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토크 음악쇼’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sbs는 김윤아, 이적을 내세워 전문음악방송을 시작했지만 50회(약 1년)만에 조종영하면서 어렵게 김정은을 선택하게 되었다. 지난 3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초콜릿은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김정은의 MC발탁은 분명 이례적인 일이었다.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전문음악방송의 MC는 뮤지션이 맡는 것이 관계가 된 지 오래기 때문이다.
Sbs는 이러한 관례를 깨고 김정은을 캐스팅했다. 전문음악방송은 대체적으로 MC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간 프로그램들을 보면 진행자에 따라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남을 수 있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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