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iPhone)에 대한 고찰

소개글

아이폰(iPhone)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이폰(iPhone)

●아이폰(iPhone)의 특징

●아이폰(iPhone)의 상표권 분쟁

●아이폰(iPhone)의 제원

●아이폰(iPhone)의 요금제

●대한민국에서의 출시

●일부 구매자들의 조기수령 현상

본문내용

W 폰스토어의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아이폰 역시 청소년은 폰스토어를 통한 예약가입이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폰스토어는 청소년의 경우, 온라인 가입 신청서 작성 당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공인 인증서나 신용카드 등을 많이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부 구매자들의 조기수령 현상
KT 폰스토어의 배송 지연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물량이 11월 28일 저녁부터 11월 29일 새벽까지 각 지역의 우편집중국으로 우송되었다. 하지만 11월 29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이 물량들은 11월 30일 새벽에 각 지역의 배달국으로 우송된 다음 배달될 예정이었다. 이처럼 우편집중국에 몰린 물량들을 일부 개인들이 무턱대고 수령하는 일이 전국에서 벌어졌다.
☞발단
2009년 11월 28일 23시경, 네이버 아이폰 카페의 '아이폰개통 게시판'에 한 회원이 '우편집중국에서 직접 아이폰을 받아왔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 시작이다.
이에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해당 카페의 대화방에서 우편집중국에 찾아갈 사람을 구하여 방문한 다음 아이폰을 수령해 왔다.
☞전개
이러한 사실이 글과 사진을 통해 공유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편집중국에서 직접 아이폰 수령을 시도하였다. 한때 '아이폰개통 게시판'에는 우편집중국 수령 관련 게시물들이 250건 가까이 올라오며 이러한 분위기를 부추겼다.
또한 KT 폰스토어의 미숙한 대응에 초점이 맞추어진 나머지, 이러한 행위에 대해 비판하기 보다는 오히려 칭찬하고 부러워하는 회원들의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현상을 비판하는 회원들도 일부 있었지만 11월 28일에 아이폰을 받지 못한 회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크게 눈길을 끌지 못하였다.
☞문제점
원칙적으로 우편집중국에 보관된 우편물들은 개인에게 인계할 수 없다. 또한 우편집중국에 보관된 우편물들은 상당한 분량으로 인하여 안에 들어가더라도 자신의 우편물을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우편집중국의 야간 근무자들은 직접 수령을 시도하는 구매자들을 처음에는 거부하였다. 하지만 야간에 연이어 걸려 오는 전화와 쇄도하는 방문자들 때문에 결국은 마지못해 직접 수령을 허용하였다. 이런 사실이 직접 수령에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 수령을 시도하는 악순환을 낳았다.
심지어 한 구매자는 우편집중국의 입구에서 저지하는 경비원을 피해 물류 창고에 숨어들어가고, 해당 우편집중국을 나올 때는 담을 넘어서 나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러한 행위는 우편법상 처벌이 가능하다.
☞파장
이러한 사실들이 디시인사이드나 뽐뿌, 클리앙 등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았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의 아이폰 갤러리에서는 갈무리된 게시물에 원색적인 악플이 달렸다 삭제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카페 내의 일부 게시물들이 갈무리 되어 외부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 네이버 아이폰 카페의 회원들이 '직접 수령 글을 자제하자'는 글을 올리면서, 11월 29일 오후 6시경부터는 관련된 글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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