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자료]애플(APPLE)사의 경영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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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1) 청취자 관심 유도.
2) 기업 선정 이유

2. 본론.
1) 애플사의 소개
- 애플사의 연혁
_ 애플사의 탄생과 위기와 극복
2) 애플사의 경영학적 분석
- 애플사의 컴퓨터 산업의 전략적 포지셔닝
- 애플사의 SWOT분석
- 애플사의 ipod산업 STP분석
- 애플사의 ipod사업 4P분석
3) 스티브 잡스의 리더쉽
- 스티브 잡스 연혁
- 스티브 잡스는?
- 스티브 잡스의 리더쉽
- 스티브 잡스의 기업 운영과 성과

3.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은 하나의 종목에 집중해야 잘 유지될 수 있다는 선입견이 고객들에게도 철저히 주입되어 있던 결과다.
반면 애플이 집중한 "하나"는 종목이 아니었다. 바로 고객 입장에서의 "제품"이었다. 애플은 제품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책임진다. 맥을 사면, 포장을 뜯고 전원을 켜는 순간 거의 모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설치하고 전원을 켜기까지의 과정 자체도 매우 단순하다. 제품이 하나의 완벽한 서비스로 포장되어서 출고되기 때문이다. 맥은 하나의 하드웨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 안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해서 맥이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것이다. 그 뿐인가? 맥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모두 애플 책임이다. 외부에서 개발된 일부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닌 한, 모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문제를 애플에서 해결해 준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다른 모든 문제는 애플에 맡기고, 컴퓨팅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애플은 고객 입장에서의 "제품"이라는 하나의 전체적인 개념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만큼 혁신에 대한 자유도가 높다. 애플은 마음대로 혁신할 수 있다. 가능한 기술의 범위 내에서 그 시대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애플 뿐이다. 애플의 디자인이 혁신적인 것은, 애플이 디자인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디자인에 대한 자유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애플이 닷맥이나 모바일미와 같은 인터넷 연동 서비스를 자기네 마음대로 만들어 팔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더불어서 애플은 혁신에 대한 의존도 또한 높다. 애플의 역사는 성공과 실패의 반복이었지만, 그것은 꾸준한 혁신의 역사이기도 했다. 애플은 혁신을 하지 않으면, '하나의 종목에 집중하는' 다른 회사들을 따라갈 수 없게 되어 있는 운명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급자족의 세계를 구축한 애플만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자급자족 외에 애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스티브잡스의 존재다. 자급자족과 스티브잡스는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자급자족의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와 마케팅, 개발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애플에서 이 통찰을 맡고 있는 부서는 현재까지는 - 안타깝게도 - 스티브잡스 혼자다.
여러가지 정황상 애플의 미래는 직관적이다. 애플이 자급자족 스타일을 유지하고, 스티브잡스가 계속 그의 감각을 유지한다면, 혹은, 그의 통찰을 대신해 줄 인물 혹은 부서가 체계적으로 애플 안에서 자리를 잡아갈(애플 입장에서는 이렇게 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 수 있다면, 애플은 머지않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기업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한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것이 있다. "독점"에 관한 문제다. 맥을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는 맥의 운영체제 OS X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마찬가지로 웹브라우저와 문서, 사진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끼워팔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지금 맥의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이 낮아서 그렇지, 결국엔 문제가 되지 않겠냐고들 한다.
나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그것은 기우다. 두가지 근거가 있다.
우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의 접근법부터가 완전히 다르다. 윈도 사용자들은, 컴퓨터를 알아서 산 다음에 그 컴퓨터에 깔 수 있는 수많은 운영체제들 가운데 윈도를 선택한 것이다. 윈도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운영체제일 뿐이다. 따라서 윈도의 역할은 다른 소프트웨어를 돌리기 위한 플랫폼에 국한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반면 맥OS X는 맥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고, 맥은 기본적으로 맥OS로 구동될 때에만 - 다른 운영체제도 설치는 가능하다 - 애플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맥의 운영체제는 맥이라는 컴퓨터의 펌웨어 개념에 가깝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맥을 팔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다. 따라서 그 운영체제에 어떤 소프트웨어가 있든지, 맥이라는 하드웨어에서 돌아가는 이상 애플의 원래 취지에서 어긋나지 않는다. 그만큼 독점이라는 개념에서도 자유롭다.
두번째 근거는, 애플은 소프트웨어 시장을 독점할 생각이 아예 없다는 점이다. 맥OS의 코어는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소스가 공개된다. 그리고 애플의 맥OS의 기본 소프트웨어는 완전히 맥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공된 것들이어서 설치 제거가 자유롭다. 더욱이 애플은 외부 개발자들의 맥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아이폰3G와 함께 오픈한 APP Store는 외부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아이폰을 위해 만든 소프트웨어로 수익을 낼 수 있게까지 만들어 준, (발상이) 획기적인 서비스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골적인 독점 지향 정책과는 완전히 반대 방향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플이 독점을 시도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처럼 맥OS를 맥에서만 돌아가도록 라이센스를 묶어두지 않았을 것이다.
걱정해야 할 것은 독점의 문제가 아니라, 애플이 혁신적 통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겠느냐 하는 점이다. 그들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은 이제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 아이팟의 힘으로, 아이폰이 터져주었고, 아이폰의 힘으로 맥북이 터져주는 선순환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플의 팬들은 애플의 제품에 열광하면서도, 한편 걱정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이란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애플의 세계 정복을 구경하는 것은 재미 있는 일이 될 것임은 틀림 없다. 그러나 난, 우리가 할 일은, 막연히 그 재미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혁신을 배우고, 자기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 참고 문헌
www.apple.com/kr
www.applematters.com
www.dailyimac.com
www.hankyung.com
www.naver.com
매일경제신문
중앙일보
애플의 방식 - 제프리 크루이상크, 정준희 역, 더난출판사, 2007
iCon 스티브 잡스 - 윌리엄 사이먼저. 민음사, 2005
http://www.youtube.com/watch?v=MLcYyivv9AI&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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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15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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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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