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철학적 고찰

소개글

인간에 대한 철학적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동양사상
(불교, 성리학-주자의 사상)

서양사상
(삶의 철학, 실존주의, 철학적 인간관)

본문내용

는데 이들은 또한 생철학이나 실존주의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들이다. 1차세계대전 전의 생철학(삶의 철학)을 자신의 전단계로 삼아, 양 세계 대전 사이에 이 생철학의 문제영역들로부터 독립적인 철학을 형성한다.
철학적 인간학의 대표자인 셸러는 제1차 세계대전중에 이미 철학적 인간학의 개요를 전개했다. 그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대표되는 그리스 고전철학에서 말해지는 이성적존재로서의 인간 개념을 분명히 거부하고 있다. 또한 휴머니즘적인 인간이해나 다윈으로 대표되는 진화론적인 인간이해도 거부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은 결코 자연적인 진화의 산물이 아니며 동물의 계열중에서 가장 진화된 생물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참된 본질’은 인간의 생물학적, 사회적 심지어 이성적 기능들 너머에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참된 본질’은 정신적 인격성에, 즉 정신적 인격이라는 것이다. 이때의 인격이란 전통적인 인간이해에서 다뤄지던 이성적, 혹은 진화론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말해지는 인간이 아닌, 정서적, 직각적 측면에서 다뤄지는 인간존재에 대한 파악인 것이다.
겔런은 인간을 ‘결함 있는 존재’로 규정하며, 야스퍼스는 만일 “실존철학이 인간이 무엇인지 안다고 믿는다면, 이 철학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이들이 말하는 인간의 본질이란 개별적 인간속에 이미 내재되 있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며 사회적인 관계의 총화인 것이다.
즉 철학적 인간학도 앞선 생철학과 실존주의의 기본 입장을 이어받아 인간을 인간 그 자체로 이해하며, 인간의 삶에 대한 직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입장이다.

키워드

인간,   철학,   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