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의 입장에서 감기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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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상의학의 입장에서 감기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겠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거나 작업환경이 좋지 않으면 코 알레르기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계속되는 스트레스나 과음, 과로가 코의 점막을 붓게 하여 코막힘이나 콧물 증상을 더 악화시키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소 태음인인 알레르기 환자는 지나친 육식이나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하고 운동과 사우나 등으로 땀을 자주 내는 것이 좋다. 태음인에게서의 땀은 많이 낼수록 좋은 것이다. 몸의 불필요한 수독(水毒)이 땀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태음인은 뚱뚱한 비만형 체질이 많으므로 뚱뚱한 경우에 특히 땀을 냄으로써 체중 감량도 하고 알레르기성 비염의 콧물도 없애 줄 수 있는 근본 치료가 되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전체적인 생활에서의 섭생이 참으로 중요하다. 코 자체만 치료해서는 근치를 할 수 없는 이치다. 산에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하듯이 코만 보지 말고 몸 전체를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3) 모 전자 상무인 K氏(55才)는 전형적인 태음인 (太陰人)으로 키 165cm에 80Kg쯤 나가는 상체가 비교적 발달이 잘되었고 하체가 약한 체형으로 목이 짧고 피부는 흰 편이었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질로 타고 날 때부터 간 기능은 비교적 실(實)하고 튼튼하나 폐 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다. 그러므로 해서 술에는 강하나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등 호흡기질환에 잘 걸리는 편이다.
알레르기비염환자를 체질별로 분류해보면 태음인이 70%,소양인20%, 소음인 10% 순으로 나타났다. K氏는 식사를 할 때에도 땀이 목과 얼굴에 너무 많이 나와 주위에 사람들에 미안할 정도라 했다. 그리고 그는 사업상 바이어와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이어에게 불쾌감을 주는 콧물이 왜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식사 중 7-8회씩 코를 풀어야 한다고 불평이 많았다.
이와 같이 태음인의 체질의 특징은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과 함께 땀을 특히 많이 흘리고 몸은 비대한 편이다. 태음인의 콧물, 재채기는 ‘수독(水毒)이 몸이나 폐에 쌓여 이것이 코로 넘쳐 일어나는 병리현상’ 이다. 수독이 생기는 이유는 수분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다.
태음인은 이 수독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는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것이 좋은데 땀을 통해 수독의 나쁜 기온을 배출해 내게 하는 것이다. 또한 소청룡탕이 몸에 수독이 땀뿐만이 아니라 소변을 통해서 나가게 하는 작용도 있다.
그러므로 몸이 비대한 태음인은 자주 사우나에 가서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것이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소청룡탕에 들어 있는 주요 약제인 마황(麻黃)은 태음인의 코 알레르기, 천식기침의 성약(聖藥)이다. 마황의 주성분은 ‘에페드린’ 인데 이 에페드린은 기침과 천식, 콧물, 코막힘에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사상체질에 따라 좋은 식품과 좋지 않은 식품이 있다. 이에 평소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알레르기 비염 등의 질병의 조기예방과 건강유지와 치료에 도움을 준다.
태음인 알레르기에 좋은 식품은 율무, 도라지, 더덕, 연근, 버섯, 미역, 김, 고구마, 쇠고기, 배, 사과, 은행, 밤 등이고 좋지 않은 음식은 조개. 고등어, 새우, 삼계탕, 코코아, 쵸코렛, 설탕, 꿀, 술, 아이스크림 등이다.
위의 K氏는 소청룡탕에 태음인의 피부의 땀구멍을 잘 열어주어 땀을 잘 나오게 하여주는 갈근을 넣어 썼다. 갈근(칡)을 넣어 쓰면 이것이 해표(解表)발한(發汗)하는 효과가 있어 더욱 좋은 것이다. 이 환자는 약 4개월간 복용 후 그 심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이 완전히 해소되어 복용 약을 중지하였다. 10년 묵은 체증이 완전히 없어진 것 같다고 하였다. 이렇듯 콧물, 코막힘, 재채기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귀찮은 질병인 것이다.
◆ 소음인에게 좋은 건강차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므로, 기를 보해주고, 소화 기능도 도우면서 혈액 순환을 돕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 좋다.
1) 인삼차
원기 보충,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등의 예방, 병후의 회복에 효과적이다.
2) 생강차
혈액 순환을 촉진, 위장을 강화, 소화를 촉진해 복통 완화설사 정제, 손발 온기 제공. 단, 위궤양이 있거나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삼간다.
3) 대추차
오장에 기운을 돋구고 피 보호, 이뇨 작용. 정력향상 강장제, 피로 회복, 빈혈증, 식욕 부진, 부인 냉병 등에도 두루 쓰인다.
4) 꿀차
폐와 장의 진액 보충, 위장 강화, 정력향상, 체력강화, 피로회복, 피부의 거칠어짐을 막아준다. 특히 숙취, 혀, 목이 아플 때 따뜻한 꿀물을 이용.
5) 유자차
소화를 돕고 기를 보호. 혈액순환, 감기, 몸살, 피부 미용 효과. 특히 과음했을 때나 임산부가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매우 좋다.
6) 레몬차
소화를 돕고 기를 보호, 피로회복, 상복부의 통증,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이 있을 때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촉진시켜주는 효과적.
7) 당귀차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ㆍ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부진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8) 천궁차
소화를 돕고 기를 보호, 혈액증산. 어혈을 풀어 주며 빈혈증, 냉증, 월경불순, 월경통 등 각종 부인병 치료. 또한 자양 강장 작용으로 원기회복 효과적.
9) 계피차
자양 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장 작용이 있으며, 특히 몸이 허하여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이 있다. 배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사람들에게 좋다.
이외에도 옥수수차, 복분자차, 산수유차, 삼백초차, 체감차, 만삼차 등 도움이 되는 차가 많으며 이와 같이 도움이 되는 차를 서로 섞어 다려 먹어도 좋다.
예) 두충+감초차, 당귀+천궁차, 대추+인삼차, 생강+꿀차, 황기+마늘, 쑥+생강, 수삼+대추, 생강+대추, 생강+계피, 백작약+감초 등등 기호에 맞게 응용하여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단, 궁합이 맞지 않은 재료인지 미리 알아보면 더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ip) 소음인에게 해로운 차
녹차, 보리차, 둥글레차, 결명자차, 산수유차, 구기자차, 칡차, 영지차, 동규자차 등
몸을 차게 만들고 일부는 배탈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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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20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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