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를 하곤 했다. 또 한 아파트 내에서나 상가에서는 ‘경찰과 도둑’이라는 놀이를 하며 이리 저리 사고치고 다치며, 그리고 활기차게 매일같이 뛰어놀았었다. 그 당시에는 철이 없어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고 놀았었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소중한 추억들뿐이다. 우리들은 항상 밖에서 뛰어놀기를 좋아하였기에 계절이 지날 때마다 나와 친구들의 얼굴은 점점 시커멓게 변하였고, 몸에 흉터도 많아지기 일쑤였다. 지금의 나의 시커먼 피부와 무릎, 팔꿈치, 얼굴에는 그 추억의 상처들이 있는데, 지금도 몸에 난 상처와 내 시커먼 피부를 볼 때면 무의식적으로 어릴 때 추억을 떠올리는 것을 느끼곤 한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친구들과 뛰어놀기를 좋아해서인지 몸이 튼튼해서 감기도 거의 걸리지 않았고 몸도 아픈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듯 나와 내 친구들이 우리 아파트 단지 전체를 놀이터로 삼고 놀던 시절이 매우 그립고 소중한 추억들로 간직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우리 때는 학교 수업이 끝나거나 방학 때면 집에서 컴퓨터게임을 하는 것보다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항상 수업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가거나 PC방으로 향하여 컴퓨터와 마주하려 한다. 또 그들은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이 우정을 쌓는 것으로 밖에 생각하지는 않은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고작 밖에서 뛰어 논다고 해봐야 학교 수업인 체육시간밖에는 없을 것이다. 때문에 요즘 많은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에 집착을 하고 운동을 멀리하여 건강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할뿐더러, 청소년기에 집중적으로 형성되는 운동신경들이 미숙한 채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되고, 신체 발육이 제대로 이뤄지기도 어려울 것이라 본다. 또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는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는 요즘 아이들은 친구들의 우정도 돈독하지 않을뿐더러 부모님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을 것이고 대인관계 능력도 좋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나는 이 장을 읽고 난 후 지금 청소년들에게 절실한 것은 컴퓨터나 게임기가 아닌 밖에 있는 모든 것과 교감을 하고, 그 속에서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라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지금 아이들이 미래의 성인이 되어서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릴 때, 컴퓨터게임을 하는 모습이 아닌, 친구들과 장난치며 웃고 있는 모습 이였으면 한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나의 어릴 적 추억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흐뭇함을 느낀다. 또 제1장 성장과 자립 ‘이십대,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에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부분과 제 2장 남과여 ‘연애 감정의 모순들’부분에서는 내가 지금 처한 상황들을 이해해주는 내용들 같아 의미 있게 읽었고 매우 유익했던 부분들이다. 또 제3장 양육과 노화에서 ‘죽음이 말을 걸어올 때’에서는 생애 마지막에서 오는 상황을 가슴에 와 닿은 사례를 통해 접함으로써 매우 훈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제2장 남과여 ‘외도, 바깥의 길은 어디로’의 글 내용들을 읽는 순간 매우 눈살이 찌푸려졌고 이 장은 이 책에서 매우 불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앞서서는 책의 내용에 공감을 해가며 재미있게 읽어 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성인관련 도서에서나 나올법한 불륜에 관한 내용들이 언급 된 것은 책 내용의 흐름을 끊을 뿐 아니라 아주 불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나는 내가 읽고 있는 도서가 교양 도서가 아닌 마치 성인잡지를 보는 듯하였고, 저자 또한 이 부분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려 한 점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생애의 발견-한국인은 어떻게 살아가는가’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에서 외도에 관한 글을 언급 했다는 건 한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도를 한다는 뜻으로 밖에 나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 장은 ‘과연 한국인 대부분은 외도를 하며 살아가는가?’ 는 의문만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내가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불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이 장을 읽으면서 나는 ‘한국의 많은 부부들이 이런 식으로 불륜을 저지르나?’라는 생각과 함께 미래에 결혼하기가 무섭기까지 하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소름끼치는 부분이었다. 나는 이 장을 읽고 난 후 ‘여자 친구와 애정이 식었는데 외도를 하지 않은 내가 미련한 사람인건가?’, ‘많은 커플, 부부들이 서로에게 식으면 꼭 한 번쯤은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외도를 해봐야 하는가?’라는 파렴치한 생각을 들게 할 정도였다. 이 장에서 외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려기보다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도를 보다 좋은 내용들로 하여금 우리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유익한 조언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나는 생애의 발견’, 이 책을 통하여 한국인들의 모든 연령대 생애주기를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할 수 있었고, 미래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조금이나마 설계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내년에 나는 공익 근뮤요원이 된다. 다른 친구들처럼 군복무를 하지 않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 못하였다. 하지만 성장과 자립 중 ‘이십대,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를 읽고 난 후 나는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뀌게 되었다. 공익근무를 하며 청년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공공적 존재로 자기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거라 생각이 들고, 공익에 봉사하는 일을 통해 자존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얻었다. 또 공익요원으로 역할을 할 때든 회사에 사원으로 일을 할 때든 주어진 일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하며 무의미한 인생을 살기보다는 내가 먼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일거리를 찾아 열정을 가지고 수행하면서 그를 통해 일의 의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보람차게 살아가야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삶의 여유가 있어질 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한 가지씩이라도 해주고 뜻 깊은 인생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내 인생이 끝나기 전에 인생의 무상함이나 허탈감, 슬픔 등을 느끼기보다는 아쉬움 없이 흐뭇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싶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나의 어릴 적 추억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흐뭇함을 느낀다. 또 제1장 성장과 자립 ‘이십대,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에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부분과 제 2장 남과여 ‘연애 감정의 모순들’부분에서는 내가 지금 처한 상황들을 이해해주는 내용들 같아 의미 있게 읽었고 매우 유익했던 부분들이다. 또 제3장 양육과 노화에서 ‘죽음이 말을 걸어올 때’에서는 생애 마지막에서 오는 상황을 가슴에 와 닿은 사례를 통해 접함으로써 매우 훈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제2장 남과여 ‘외도, 바깥의 길은 어디로’의 글 내용들을 읽는 순간 매우 눈살이 찌푸려졌고 이 장은 이 책에서 매우 불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앞서서는 책의 내용에 공감을 해가며 재미있게 읽어 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성인관련 도서에서나 나올법한 불륜에 관한 내용들이 언급 된 것은 책 내용의 흐름을 끊을 뿐 아니라 아주 불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나는 내가 읽고 있는 도서가 교양 도서가 아닌 마치 성인잡지를 보는 듯하였고, 저자 또한 이 부분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려 한 점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생애의 발견-한국인은 어떻게 살아가는가’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에서 외도에 관한 글을 언급 했다는 건 한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도를 한다는 뜻으로 밖에 나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 장은 ‘과연 한국인 대부분은 외도를 하며 살아가는가?’ 는 의문만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내가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불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이 장을 읽으면서 나는 ‘한국의 많은 부부들이 이런 식으로 불륜을 저지르나?’라는 생각과 함께 미래에 결혼하기가 무섭기까지 하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소름끼치는 부분이었다. 나는 이 장을 읽고 난 후 ‘여자 친구와 애정이 식었는데 외도를 하지 않은 내가 미련한 사람인건가?’, ‘많은 커플, 부부들이 서로에게 식으면 꼭 한 번쯤은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외도를 해봐야 하는가?’라는 파렴치한 생각을 들게 할 정도였다. 이 장에서 외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려기보다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도를 보다 좋은 내용들로 하여금 우리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유익한 조언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나는 생애의 발견’, 이 책을 통하여 한국인들의 모든 연령대 생애주기를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할 수 있었고, 미래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조금이나마 설계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내년에 나는 공익 근뮤요원이 된다. 다른 친구들처럼 군복무를 하지 않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 못하였다. 하지만 성장과 자립 중 ‘이십대,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를 읽고 난 후 나는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뀌게 되었다. 공익근무를 하며 청년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공공적 존재로 자기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거라 생각이 들고, 공익에 봉사하는 일을 통해 자존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얻었다. 또 공익요원으로 역할을 할 때든 회사에 사원으로 일을 할 때든 주어진 일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하며 무의미한 인생을 살기보다는 내가 먼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일거리를 찾아 열정을 가지고 수행하면서 그를 통해 일의 의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보람차게 살아가야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삶의 여유가 있어질 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한 가지씩이라도 해주고 뜻 깊은 인생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내 인생이 끝나기 전에 인생의 무상함이나 허탈감, 슬픔 등을 느끼기보다는 아쉬움 없이 흐뭇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싶다.
추천자료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의 생애와 시적 특징 및 작품 분석
모차르트(모짜르트)의 음악적 특징과 모차르트(모짜르트)의 생애 및 모차르트(모짜르트)의 Se...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약력 연도별정리, 고흐(빈센트 반 고...
[주세페 베르디][오페라][라트라비아타]주세페 베르디의 생애,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주세...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생애와 가사를 통해 본 문학사상
[앙리 마티스][야수파]야수파 앙리 마티스의 생애, 야수파 앙리 마티스의 작품 특징, 야수파 ...
아이작 뉴턴(아이작 뉴튼)의 생애, 아이작 뉴턴(아이작 뉴튼)의 법칙, 아이작 뉴턴(아이작 뉴...
[몬테소리 교육] 몬테소리(Maria Montessori) 생애, 몬테소리 아동관, 몬테소리 교육 특징, ...
배구자(裵龜子)의 예술관 (근대무용 개념, 배구자의 생애 및 예술 활동, 배구자의 작품 및 예...
[수학사]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의 업적과 생애, 일화, 평
한용운(韓龍雲) 시 연구 (만해 한용운 생애, 님은 누구인가?, 한용운 시에 나타난 기다림, 여...
[한국고대사] 해상왕 장보고 - 장보고의 생애와 가계, 해상왕국의 건설과 발전, 해상왕국의 ...
≪ Allbert Bandura (반두라) ≫ 반두라의 생애, 관찰학습, 관찰학습에 대한 반두라의 설명, 경...
2015년 2학기 교육사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대표적 교육사상가의 생애와 교육사상)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