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음악
●기원
●서양의 음악역사
●동양의 음악역사
●한국의 음악
●음악의 소재 / 요소
●음악의 형식
●음악의 종류
●음악의 역활
●기원
●서양의 음악역사
●동양의 음악역사
●한국의 음악
●음악의 소재 / 요소
●음악의 형식
●음악의 종류
●음악의 역활
본문내용
서 현상되고 파악되는 데에 특징이 있다.
그 둘째는 개개의 음악작품이 지닌 형태 내지 형식구조이다. 이를 악식(樂式)이라 하며 그 이론이 악식론, 또는 음악형식학이다. 음악형식은 많은 구성요소의 질서 있는 결합 ·배열로 해서 성립되는데, 일반적으로 의미통일체의 최소단위를 동기(動機:모티프)라고 한다. 개개의 음의 소리가 언어에서의 음절(音節)이라고 한다면 동기는 단어에 해당한다. 또 동기의 발전 병렬(竝列)로써 악구(樂句:프레이즈)가 생기며, 악구가 모여서 어떤 의미형상(意味形象)을 만들면 언어의 글에 해당하는 악절(樂節)이 성립된다. 고전파음악의 경우, 악절은 일반적으로 전악절과 후악절로 이루어지는데, 양자의 관계에는 원리적으로 세 개의 가능성이 있다. 즉 순수한 반복(a~a), 변화한 반복(a~a'), 대비(對比:a∼b)가 그것이다.
이들은 음악형식의 기본적인 원리로 이것이 복잡하게 조화 ·결합되어 예술음악이 성립된다. 예를 들면 변주곡형식은 ‘변화한 반복’이며, 소나타형식이나 론도형식은 반복과 대비를 다른 형식으로 결합한 것으로 음악형식은 궁극적으로는 ‘통일과 다양’이라는 원리의 여러 표현방법으로 환원된다. 또한 성악곡, 특히 중세 ·르네상스의 성악곡은 가사의 내용에 의존하는 면이 많다. 기본적인 원리는 개개의 형식에서 여러 형태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시대 ·민족 ·개인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구체적인 작품의 형식은 각 양식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형식은 악종(樂種)과 혼동되기 쉽다. 예를 들면 교향곡이나 피아노 소나타는 악종(악곡의 타입)이지 엄밀한 의미에서 형식이라고는 할 수 없다. 소나타형식이나 리트형식은 많은 악종에 공통되어 있으나 악종은 반드시 동일형식에 바탕을 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이든에 의해서 확립된 고전교향곡과 같이 한정된 경우 등에는 어느 정도 공통적인 형식을 인정할 수 있다.
●음악의 종류
음악은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음악이 오늘날보다 넓게 해석되고 있던 시대에는 고대 아리스토쿠세노스의 ‘이론적 음악’과 ‘실천적 음악’, 중세 보에티우스의 ‘우주 ·천체의 조화’ ‘인간에 있어서의 육체와 혼의 조화’ ‘현실의 음악’이 있고, 15세기 말에 시작되는 ‘이론적 음악(음악의 학문적 연구)’ ‘창작적 음악(작곡)’, ‘실천적 음악(연주)’의 분류는 18세기에도 유효하였다.
근대적 의미에서 예술로서의 음악분류는 사회적 기능이나 용도에 따른다면 독일에서 말하는 ‘실용음악’과 ‘자유음악’으로 크게 나뉜다. 실용음악에는 교회음악 ·식탁음악 ·교육음악 등이 포함되고, 순수하고 자율적인 예술적 향수(享受)를 목적으로 하는 근대의 많은 음악은 ‘자유음악’에 속한다. 또한 세속음악과 종교음악, 예술음악과 민속음악, 순음악(純音樂)과 대중음악 내지 경음악, 클래식음악(serious music)과 포퓰러음악 등의 구별이 중복, 또는 모순이 수반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다. 또 장소에 따라 야외음악 ·실내음악 ·극장음악 ·가정음악, 또 다른 예술장르와의 결합에 따라서 영화음악 ·무용음악 ·극음악 등으로 분류되고 레코드음악 ·방송음악 등은 전달수단에 의한 분류이다.
다시 표현매체(表現媒體)에 따라 성악과 기악으로 대별되며 이것도 각기 편성이나 악기에 따라 분류된다. 그러나 현대음악에 있어 목소리가 일종의 악기로 다루어지는 경우는 이러한 구별이 곤란하게 된다. 이 밖에 표현내용이나 표현대상에서 보면 음악이 그 자체만으로도 자율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절대음악과, 음악 이외의 풍경 ·이야기 ·관념 등과 결합되는 비절대음악(描寫音樂 ·標題音樂 등)으로 구별되는데 양자의 구별은 명확하지 않다
●음악의 역활
음악은 처음부터 자율적인 예술로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원시시대에는 주술(呪術) ·마술, 다시 노동과도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었다. 이러한 연결은 어느 시대에나 여러 형태로 변화하면서 존속되었고 종교와의 관계는 특히 깊어 전례(典禮)를 장식하는 일뿐만 아니라 기원(祈願)행위 자체일 수도 있다. 음악은 또한 고대 그리스사상에서 상징되는 것과 같이 인간형성과도 밀접하게 맺어져 윤리적인 교화(敎化)의 힘이 부여되어 있으며, 다시 감정이나 정조(情操)의 육성과도 관계되어 있다. 또한 관혼상제(冠婚喪祭)의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와 같은 행사를 장식하는 실제적 목적을 위해 만들어져 연주되는 일도 많다.
이와 같은 의미로는 사교음악이라 불리는 음악이나 교회의 전례음악도 마찬가지이다. 극장에서 연주되는 오페라 등도 그와 같은 사교적인 음악을 대표하는 것이었다. 작곡 ·연주 ·감상이라고 하는 음악의 과정은 예술음악에서는 명확하게 구별해서 행하여지는 경우가 많으나 원시시대나 미개인종(未開人種)의 음악, 또는 민속음악 등에서는 일체화되어 있어 구분하기 어렵다. 즉흥연주의 형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작곡과 연주는 원래 밀접한 관계에 있으나 악보(樂譜)의 발생 ·발달이 작곡가로부터의 연주가의 분리를 촉진하고, 연주는 독자적인 재현예술 ·추창조(追創造)로서의 영역을 확립하여 갔다. 한편 듣는 쪽의 ‘감상’도 단순히 수동적인 데 머무르지 않고, 작곡가나 연주가의 의도나 기법을 판단하고 평가한다는 점에서 적극적 ·능동적인 행위인 것이며 그러한 의미로는 창조적이기도 하다. 따라서 ‘비평’에의 길도 이로 해서 전개된다.
이와 같은 작곡에서 감상에 이르는 음악의 프로세스는 20세기에 이르러 급속하게 발달된 전기음향학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레코드의 발명에 의해서 음향의 보존, 재생의 가능성화,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발달, 테이프 녹음기술의 진보 등은 음악 실천형태의 근본적인 변혁까지 실현시키고 있다. 또 전기기술을 응용한 전달수단에 의해서 음악을 애호하는 층은 더욱 증대하고 있어, 종래 연주회장에서의 연주와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음악실천에서의 작곡가 ·연주가와 감상자의 접촉에는 달라진 존재방식이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전기음향학의 발달은 신기한 음소재(音素材)를 제공하여 음악창조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른바 악음(樂音) 외에 전기음향학적 수단에 의해서 다종다양한 음향이 생겨나 구상음악이나 전자음악 등에 필요 불가결한 소재가 되었다.
그 둘째는 개개의 음악작품이 지닌 형태 내지 형식구조이다. 이를 악식(樂式)이라 하며 그 이론이 악식론, 또는 음악형식학이다. 음악형식은 많은 구성요소의 질서 있는 결합 ·배열로 해서 성립되는데, 일반적으로 의미통일체의 최소단위를 동기(動機:모티프)라고 한다. 개개의 음의 소리가 언어에서의 음절(音節)이라고 한다면 동기는 단어에 해당한다. 또 동기의 발전 병렬(竝列)로써 악구(樂句:프레이즈)가 생기며, 악구가 모여서 어떤 의미형상(意味形象)을 만들면 언어의 글에 해당하는 악절(樂節)이 성립된다. 고전파음악의 경우, 악절은 일반적으로 전악절과 후악절로 이루어지는데, 양자의 관계에는 원리적으로 세 개의 가능성이 있다. 즉 순수한 반복(a~a), 변화한 반복(a~a'), 대비(對比:a∼b)가 그것이다.
이들은 음악형식의 기본적인 원리로 이것이 복잡하게 조화 ·결합되어 예술음악이 성립된다. 예를 들면 변주곡형식은 ‘변화한 반복’이며, 소나타형식이나 론도형식은 반복과 대비를 다른 형식으로 결합한 것으로 음악형식은 궁극적으로는 ‘통일과 다양’이라는 원리의 여러 표현방법으로 환원된다. 또한 성악곡, 특히 중세 ·르네상스의 성악곡은 가사의 내용에 의존하는 면이 많다. 기본적인 원리는 개개의 형식에서 여러 형태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시대 ·민족 ·개인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구체적인 작품의 형식은 각 양식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형식은 악종(樂種)과 혼동되기 쉽다. 예를 들면 교향곡이나 피아노 소나타는 악종(악곡의 타입)이지 엄밀한 의미에서 형식이라고는 할 수 없다. 소나타형식이나 리트형식은 많은 악종에 공통되어 있으나 악종은 반드시 동일형식에 바탕을 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이든에 의해서 확립된 고전교향곡과 같이 한정된 경우 등에는 어느 정도 공통적인 형식을 인정할 수 있다.
●음악의 종류
음악은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음악이 오늘날보다 넓게 해석되고 있던 시대에는 고대 아리스토쿠세노스의 ‘이론적 음악’과 ‘실천적 음악’, 중세 보에티우스의 ‘우주 ·천체의 조화’ ‘인간에 있어서의 육체와 혼의 조화’ ‘현실의 음악’이 있고, 15세기 말에 시작되는 ‘이론적 음악(음악의 학문적 연구)’ ‘창작적 음악(작곡)’, ‘실천적 음악(연주)’의 분류는 18세기에도 유효하였다.
근대적 의미에서 예술로서의 음악분류는 사회적 기능이나 용도에 따른다면 독일에서 말하는 ‘실용음악’과 ‘자유음악’으로 크게 나뉜다. 실용음악에는 교회음악 ·식탁음악 ·교육음악 등이 포함되고, 순수하고 자율적인 예술적 향수(享受)를 목적으로 하는 근대의 많은 음악은 ‘자유음악’에 속한다. 또한 세속음악과 종교음악, 예술음악과 민속음악, 순음악(純音樂)과 대중음악 내지 경음악, 클래식음악(serious music)과 포퓰러음악 등의 구별이 중복, 또는 모순이 수반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다. 또 장소에 따라 야외음악 ·실내음악 ·극장음악 ·가정음악, 또 다른 예술장르와의 결합에 따라서 영화음악 ·무용음악 ·극음악 등으로 분류되고 레코드음악 ·방송음악 등은 전달수단에 의한 분류이다.
다시 표현매체(表現媒體)에 따라 성악과 기악으로 대별되며 이것도 각기 편성이나 악기에 따라 분류된다. 그러나 현대음악에 있어 목소리가 일종의 악기로 다루어지는 경우는 이러한 구별이 곤란하게 된다. 이 밖에 표현내용이나 표현대상에서 보면 음악이 그 자체만으로도 자율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절대음악과, 음악 이외의 풍경 ·이야기 ·관념 등과 결합되는 비절대음악(描寫音樂 ·標題音樂 등)으로 구별되는데 양자의 구별은 명확하지 않다
●음악의 역활
음악은 처음부터 자율적인 예술로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원시시대에는 주술(呪術) ·마술, 다시 노동과도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었다. 이러한 연결은 어느 시대에나 여러 형태로 변화하면서 존속되었고 종교와의 관계는 특히 깊어 전례(典禮)를 장식하는 일뿐만 아니라 기원(祈願)행위 자체일 수도 있다. 음악은 또한 고대 그리스사상에서 상징되는 것과 같이 인간형성과도 밀접하게 맺어져 윤리적인 교화(敎化)의 힘이 부여되어 있으며, 다시 감정이나 정조(情操)의 육성과도 관계되어 있다. 또한 관혼상제(冠婚喪祭)의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와 같은 행사를 장식하는 실제적 목적을 위해 만들어져 연주되는 일도 많다.
이와 같은 의미로는 사교음악이라 불리는 음악이나 교회의 전례음악도 마찬가지이다. 극장에서 연주되는 오페라 등도 그와 같은 사교적인 음악을 대표하는 것이었다. 작곡 ·연주 ·감상이라고 하는 음악의 과정은 예술음악에서는 명확하게 구별해서 행하여지는 경우가 많으나 원시시대나 미개인종(未開人種)의 음악, 또는 민속음악 등에서는 일체화되어 있어 구분하기 어렵다. 즉흥연주의 형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작곡과 연주는 원래 밀접한 관계에 있으나 악보(樂譜)의 발생 ·발달이 작곡가로부터의 연주가의 분리를 촉진하고, 연주는 독자적인 재현예술 ·추창조(追創造)로서의 영역을 확립하여 갔다. 한편 듣는 쪽의 ‘감상’도 단순히 수동적인 데 머무르지 않고, 작곡가나 연주가의 의도나 기법을 판단하고 평가한다는 점에서 적극적 ·능동적인 행위인 것이며 그러한 의미로는 창조적이기도 하다. 따라서 ‘비평’에의 길도 이로 해서 전개된다.
이와 같은 작곡에서 감상에 이르는 음악의 프로세스는 20세기에 이르러 급속하게 발달된 전기음향학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레코드의 발명에 의해서 음향의 보존, 재생의 가능성화,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발달, 테이프 녹음기술의 진보 등은 음악 실천형태의 근본적인 변혁까지 실현시키고 있다. 또 전기기술을 응용한 전달수단에 의해서 음악을 애호하는 층은 더욱 증대하고 있어, 종래 연주회장에서의 연주와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음악실천에서의 작곡가 ·연주가와 감상자의 접촉에는 달라진 존재방식이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전기음향학의 발달은 신기한 음소재(音素材)를 제공하여 음악창조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른바 악음(樂音) 외에 전기음향학적 수단에 의해서 다종다양한 음향이 생겨나 구상음악이나 전자음악 등에 필요 불가결한 소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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