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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있었다. 물론 양반이라는 조건을 걸고서 말이다. 그때는 양반들의 좋은 점만 알았기에 무심코 이런 말을 내뱉었지만 지금 그들의 진면목을 알고 나니.... 더더욱 좋게 느껴지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이 가진 특권은 비정상적이었으며 아무런 제재가 가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조선이 철저히 남성중심의 사회였기에 가능했다. 조선시대 양반이 요즘 상황을 본다면 아마 우리를 비정상적이라고 했겠지만 말이다. 여하튼 나는 이 책을 통해 조선의 뒷골목 풍경은 다양했지만 언제나 그 중심에는 양반이 있었고 대단한 힘을 가진 특권층이었으며, 양반이 아닌 일반 백성과 여성들은 사회적 차별과 억압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뒷골목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면 이 책의 저자가 말했다시피 조선은 결코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아니라 굉장히 생동감 있고 시끄러우며 ‘역시나 사람 사는 곳은 다르지 않구나..’ 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평범한 인생은 기록되어지지 않는다”는 원리를 알게됨과 동시에 역사에 기록되기 위해서는 뭐가 큰 사고를 쳐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가슴에 담으며 나도 (좋은 의미의)대형사고를 치기위해 더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서평을 마친다.
아울러 “평범한 인생은 기록되어지지 않는다”는 원리를 알게됨과 동시에 역사에 기록되기 위해서는 뭐가 큰 사고를 쳐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가슴에 담으며 나도 (좋은 의미의)대형사고를 치기위해 더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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