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에의한카페인분석-4

목차

ABSTRACT & INTRODUCTION

DATA AND RESULT

DISCUSSION

REFERENCE

본문내용

잘 모르기 때문에(극성만으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다) 다른 물질을 제안하기 힘들다. 하지만 고정상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고정상은 역상 크로마토그래피의 특징상 비극성이고, 극성인 두 색소와는 큰 인력을 가지지 못한다.(사실 인력이 커지면 소요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도 있다) 그렇다면 C-18 카트리지보다는 극성을 띄고 있을(그래도 무극성인 것은 맞다) C-8 카트리지나 필요하다면 그 이하의 탄소 사슬을 쓰는 카트리지로 C-18을 대체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황색 색소보다는 청색 색소가 고정상에 더 큰 인력을 가질 것이고, 고정상의 극성을 늘리면 황/청색 모두에 더 커진 인력을 미칠 것이기는 하나, 청색에 더 큰 인력이 걸리므로 청색의 전개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느려지고, 따라서 더 정확한 분류작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C18 카트리지를 사용하기 전에 물로 세척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으나, 에탄올로까지 세척해야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한번 사용한 카트리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지도 알고 싶었다.
⇒ 잠시 후, 세척 뒤 물과 에탄올에 의해 걸러지는 물질은 두 색소뿐이어야 하기에 선행 작업을 거쳐 둔 것이다. 비록 극성 면에서는 물이 에탄올보다 낫다고는 하나, 그것이 에탄올이 쓰일 필요가 없는 이유가 되지는 않았다. 물로는 깔끔히 관리하지 못한 이물질을 에탄올이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도 있으니 말이다.
⇒ 청색이 상당한 회수율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 비슷한 용도라면 이미 사용한 카트리지라도 다시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한다.
- 압력을 일정하게 가했으면 실험이 더 정확했을 것이라도 조교님께서 말씀하셨으나, 물리적으로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너무 큰 압력을 가하면 의도하지 않은 물질도 외부 물리력에 의해 걸러질 수도 있을 것이다. 조사해보니 지름 1.5㎝인 컬럼 크로마토그래피의 용매 유출 속도는 1~2㎖/1분 이라고 하는 책의 구절이 눈에 띄었다. 우리의 경우, 이 기준에 비추어보면 너무 성급하게 실험을 진행한 것 같다.
REFERENCE
1. Oxtoby, Gillis, chqmpion/ Principles of modern chemistry/ 사이플러스/ 2008/ p.950,552 (램버트-비어 법칙, 크로마토그래피)
2. Gary P. chistian/ 분석화학 5판/ 희중당/ 1996/ p.425,426 (램버트-기어 법칙, 역상 크로마토그래피)

키워드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HPLC,   카페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