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배드민턴
●배드민턴의 역사 및 발전
●우리나라의 배드민턴
●배드민턴 경기규칙
●배드민턴의 시설
●배드민턴의 경기용구
●배드민턴의 역사 및 발전
●우리나라의 배드민턴
●배드민턴 경기규칙
●배드민턴의 시설
●배드민턴의 경기용구
본문내용
정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에 비해 낮은 텐션을 쓴다. 프로 선수들은 보통 25~36lbf(160N) 정도를 사용한다.
3. 그립
그립(grip)은 라켓의 손잡이 부분에 감는 테이프 형태의 것으로, 라켓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돕는 동시에 라켓 사용자에게 편안한 그립감과 쿠션감을 제공하고 손의 크기에 맞게 손잡이의 굵기를 일정량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손이 큰 사람의 경우 라켓 손잡이의 굵기를 늘리기 위해 두 개 이상의 그립을 라켓에 감을 수 있다.
그립의 재질은 폴리우레탄 합성수지에서 타월형(towelling) 재질까지 다양하다. 그립의 선택은 개인의 선호에 따른다. 땀이 많은 사람의 경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한 재질의 건식(乾式) 그립을 흔히 사용한다. 반대로 손에 잘 달라 붙는 약간의 점성을 가진 재질의 그립도 있다.
그립의 종류는 크게 보충(replacement) 그립과 오버그립(overgrip)으로 나뉜다. 보충 그립은 상대적으로 두꺼운 그립으로 손잡이 부분의 굵기를 늘리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오버그립은 그보다 더 얇으며(1mm 이하) 손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가장 바깥쪽 그립으로 사용된다. 보충 그립 또한 가장 바깥쪽 그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타월형 재질 그립은 항상 보충 그립으로만 사용된다. 보충 그립은 뒷면 전체에 접착성분이 도포되어 있으며, 오버그립은 그립이 시작되는 부분에만 작게 접착 부분이 있다. 이 때문에 그립을 신속히 교체하기에는 오버그립이 더 편리하다.
4. 셔틀콕
셔틀콕(shuttlecock) 또는 셔틀(shuttle)은 가죽을 씌운 코르크에 16개의 거위 깃털을 박은 원뿔 모양의 것이다.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깃털 부분을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 셔틀콕도 존재하는데, 이것은 깃털로 만들어진 것과 비행 궤도 등의 특성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는 대신 내구성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아마추어 동호인들에 의해 선호된다. 그러나 공식 경기에서는 깃털 셔틀콕만이 사용되며, 그밖에도 레벨이 높은 선수들은 미묘한 타구감의 차이 때문에 거의 깃털 셔틀콕만을 선호한다.
플라스틱 셔틀콕은 그 사용되는 환경의 온도에 맞춰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의 세 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초록색은 공중에서 비행하는 시간이 40% 더 긴 느린 종류이며, 파란색은 중간 속도, 빨간색은 빠른 속도의 셔틀콕이다. 이 세 가지 색깔이 플라스틱 셔틀콕의 코르크 부분에 띠로 둘러져서 그 셔틀콕의 종류를 나타내게 된다. 추운 곳일수록 빠른 셔틀콕을, 더운 곳일수록 느린 셔틀콕을 사용하게 된다.
셔틀콕은 그 특수한 공기역학적 성질 때문에 다른 라켓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공과는 전혀 다른 비행 궤도를 갖는다. 셔틀콕은 그 최고 비행속도가 다른 라켓 스포츠의 공보다 훨씬 빠르지만, 공기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비행속도가 감소하는 것도 일반 공보다 더 급격하다. 셔틀콕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공식적인 배드민턴 경기는 모두 실내에서만 열린다. 그러나 일상적인 놀이 목적의 경기는 야외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3. 그립
그립(grip)은 라켓의 손잡이 부분에 감는 테이프 형태의 것으로, 라켓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돕는 동시에 라켓 사용자에게 편안한 그립감과 쿠션감을 제공하고 손의 크기에 맞게 손잡이의 굵기를 일정량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손이 큰 사람의 경우 라켓 손잡이의 굵기를 늘리기 위해 두 개 이상의 그립을 라켓에 감을 수 있다.
그립의 재질은 폴리우레탄 합성수지에서 타월형(towelling) 재질까지 다양하다. 그립의 선택은 개인의 선호에 따른다. 땀이 많은 사람의 경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한 재질의 건식(乾式) 그립을 흔히 사용한다. 반대로 손에 잘 달라 붙는 약간의 점성을 가진 재질의 그립도 있다.
그립의 종류는 크게 보충(replacement) 그립과 오버그립(overgrip)으로 나뉜다. 보충 그립은 상대적으로 두꺼운 그립으로 손잡이 부분의 굵기를 늘리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오버그립은 그보다 더 얇으며(1mm 이하) 손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가장 바깥쪽 그립으로 사용된다. 보충 그립 또한 가장 바깥쪽 그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타월형 재질 그립은 항상 보충 그립으로만 사용된다. 보충 그립은 뒷면 전체에 접착성분이 도포되어 있으며, 오버그립은 그립이 시작되는 부분에만 작게 접착 부분이 있다. 이 때문에 그립을 신속히 교체하기에는 오버그립이 더 편리하다.
4. 셔틀콕
셔틀콕(shuttlecock) 또는 셔틀(shuttle)은 가죽을 씌운 코르크에 16개의 거위 깃털을 박은 원뿔 모양의 것이다.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깃털 부분을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 셔틀콕도 존재하는데, 이것은 깃털로 만들어진 것과 비행 궤도 등의 특성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는 대신 내구성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아마추어 동호인들에 의해 선호된다. 그러나 공식 경기에서는 깃털 셔틀콕만이 사용되며, 그밖에도 레벨이 높은 선수들은 미묘한 타구감의 차이 때문에 거의 깃털 셔틀콕만을 선호한다.
플라스틱 셔틀콕은 그 사용되는 환경의 온도에 맞춰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의 세 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초록색은 공중에서 비행하는 시간이 40% 더 긴 느린 종류이며, 파란색은 중간 속도, 빨간색은 빠른 속도의 셔틀콕이다. 이 세 가지 색깔이 플라스틱 셔틀콕의 코르크 부분에 띠로 둘러져서 그 셔틀콕의 종류를 나타내게 된다. 추운 곳일수록 빠른 셔틀콕을, 더운 곳일수록 느린 셔틀콕을 사용하게 된다.
셔틀콕은 그 특수한 공기역학적 성질 때문에 다른 라켓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공과는 전혀 다른 비행 궤도를 갖는다. 셔틀콕은 그 최고 비행속도가 다른 라켓 스포츠의 공보다 훨씬 빠르지만, 공기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비행속도가 감소하는 것도 일반 공보다 더 급격하다. 셔틀콕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공식적인 배드민턴 경기는 모두 실내에서만 열린다. 그러나 일상적인 놀이 목적의 경기는 야외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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