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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 읽은 “자아를 찾은 아이”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책이었으며 이 책을 읽는 동안 두 가지 책을 비교할 수 있어 더욱 가슴에 와 닿았던 책이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장애인을 만났을 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을 읽던 중 “어린아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장벽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는 부분에 왠지 모른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어쩌면 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교육을 통해 발생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장애인과 정상인의 차이를 떠나 모든 사람이 화목한 가정에서 밝은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산다면 이러한 편견도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