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영화'무솔리니와 차한잔'을 보고 파시즘을 분석하다

소개글

[서강대]영화'무솔리니와 차한잔'을 보고 파시즘을 분석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무솔리니와 차한잔에서의 상징이 나타내는 파시즘의 한 모습
2.파시즘의 매커니즘
3.시사점

본문내용

통해 파시즘이 가진 문화적 성격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영화 <닥터 지바고>의 ‘시’와 같은 맥락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영화 속에서는 탑을 파괴하려는 독일군으로 상징되는 파시즘이 가진 부정적인 속성에 의해 파괴되는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 민주성은 영화 속에서 전갈족이 격리수용 될 당시 파시스트들에 의해 버려지고 깨지는 찾잔과 그림들 그리고 벽화가 상징하는 바일 것이다.
요컨대 이 영화는 어둡고 암울했던 2차 대전이라는 비극을 너무 희화화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이는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한다. 즉 등장인물들이 가지는 순결하고 고귀한 예술성을 통해 당시 이태리의 문화적 성격을 풍자하고 비난함으로서 문화가 만들어냈지만 그 문화의 성격에 의해 파멸한 파시즘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키워드

무솔리니,   파시즘,   무쏠리니,   파시스트,   분석,   예술,   제국적,   전체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