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으로 인한 약국변화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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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약분업으로 인한 약국변화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의약분업이 약국 및 약사의 조제행태 변화에 미친 영향
3. 의약분업 이후 약국경영실태 변화
4. 의약분업 진행과정 중의 주요 문제점
5. 의약분업 제도 정착과정에서의 합의와 그 이행 여부
6. 의약분업 이후의 약사의식의 변화
7. 의약분업 이후의 약사직능의 발전방향
8. 결론

본문내용

에서는 의약품의 부작용 사례가 제대로 신고된 것이 없다. 일부 대형병원에서의 부작용 보고 이외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통해 처방되고 투약되는 의약품의 사용결과에 대해 약국에서의 모니터링 사업이 부진했었다. 이는 모니터링 자체가 용이하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의약분업을 통해 반드시 실현해내야할 과제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2004년에 약사회 연수교육에 반영해서 일부 지역에서 부작용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2005년에도 교육사업과 더불어 모니터링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음
시스템을 구축하였는데 식품의약품 안전청 홈페이지와 대한약학정보화재단 홈페이지에 부작용신고 시스템이 2003년부터 구축되어 있음
약사직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의약품의 부작용뿐만 아니라 약국 및 약사의 직능을 강화하고 국민에 대한 약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료를 적절한 방법으로 수집, 모니터링하고 가치있는 자료를 계속 추적하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기관에 정보를 이관하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가공하여 그 결과에 따라 능동적인 약사직능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또한 부작용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부정 불량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복용 이전의 생산과 유통단계에서의 안정성이 중요하고 특히 유효기간 및 포장상태 등에 대한 안전성 관리가 의약분업으로 인해 전문의약품이 약국에서 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현실 여건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특히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경우 더욱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이때 약국에서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관련 기관의 창구가 약국을 대상으로 준비되고 약사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이 강조되어야한다.
의약분업 시대의 약사의 기능강화를 위해 고려해 볼 수 있는 자료 수집 및 모니터링 분야로는 고위험 약물 정부가 고위험 약물을 지정하고 사용후 관리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여 보급
투약환자에 대한 주기적이고 정기적인 자료수집 및 모니터링 사업을 전개할 수 있으며, 약력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의 약물투여에 대한 과정과 경과를 파악하는 데 이를 환자의 요구에 의해 다른 약국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고, 문제가 있는 처방 또는 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자료의 수집 및 모니터링과 의약품사용평가 결과 문제가 있는 처방의 통계 및 분석, 장기복용자 및 만성질환자의 약물 순응도와 장기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치료효과에 대한 조사, 약국 및 약사에 대한 환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자료의 수집 및 모니터링 등이다.
이와 같은 활동은 의약분업으로 인해 의사의 처방이 공개되고 질환의 치료에 있어 약사가 관여할 공간이 만들어진 현 상황에서 의사와 약사의 협조 아래 환자의 가장 최적의 의약품 투약을 위해 이루어질 기능들이다.
8. 결론
의약분업은 의사와 약사사이의 중첩된 기능을 정리하고 서로의 전문적인 직능을 발전시켜 환자의 치료에 있어 최선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데 있다. 또한 환자의 알권리를 확대해서 질병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약물 복용 순응도를 더욱 높여 치료의 경제성을 달성하면서 약의 오남용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이와 같은 의약분업이 도입된 지 5년째를 맞으면서 분업초기의 국민불편은 이제 대다수의 국민이 의약분업에 적응함과 동시에 약국과 의원의 위치에 있어 적절한 위치로의 이동을 통해 많이 해소되었고, 건강보험재정문제도 2004년도의 재정흑자를 통해 그간의 누적적자가 모두 해결되고 보장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의 약사 사이의 갈등은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환자를 가운데 놓고 서로 협조와 보완의 자세를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보다는 자신의 직능 이익에 더 우선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제도 실시 5년을 맞이하는 현시점에서 의약분업은 시행된 제도이며 이미 정착된 제로로서 새로운 변화는 국민에게 더 큰 혼란과 이제 안정기에 들어선 의료기관의 약국의 경영에도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
이제 의약분업 본연의 목적과 취지에 가장 적합하게 제도에 맞춰, 의사 약사는 각각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직능을 수행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상호간의 합의가 지켜지지 않음으로 인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국민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은 증가해왔던 것이다. 이제 분업이 가져온 변화와 분업으로 인해 새롭게 만들어 갈 보건의료체계를 생각하면서 약사 직능의 발전적 강화를 통해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정부의 대책과 약사 스스로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단순히 직능의 문제가 아니라 의약분업이라는 제도를 통한 국민 건강권의 확대이며 건강한 국민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직능인의 기본적 자세라고 할 것이다. 약의 오남용을 줄이고 더욱 경제적이고 효과 있는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 직능을 발전시켜나감과 동시에 제도적인 뒷받침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약사들의 의식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기준으로 의약분업 제도가 국가 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성숙시킬 수 있도록 약사의 직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직능 이기주의라는 식의 접근이 아닌 국민을 중심에 두고 국민을 위해 양보하고 협조할 수 있는 여건을 정부가 조성할 수 있어야 의약분업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현상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 어떤 과정을 통해 오늘의 현상이 빚어지는지 정확하게 규명하고 그 판단 아래에서 의약분업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달성할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약분업 성과평가와 제도개선, 200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약분업제도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 2002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약분업 전후의 약제비 변동요인분석 및 정책과제, 2001
대한약사회, 의약분업의 효과분석과 보완적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 2002
대한약사회, 일본의 의약분업현황과 약국 약사제도, 1999
대한약사회, 전국약국경영실태조사 및 적정조제료 산출에 관한 연구보고서,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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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27
  • 저작시기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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