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문화 (스포츠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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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문화 (스포츠사회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포츠문화의 개요
1) 문화의 개념 및 특성
2) 스포츠문화의 정의 및 특성

2. 문화로서의 스포츠
1) 대중문화와 스포츠
2) 하위문화와 스포츠
3) 소비문화와 스포츠

3. 동서양의 신체문화
1) 동양의 신체문화
2) 서양의 신체문화
3) 동․서양의 움직임 비교
(1) 동양체조
(2) 서양체조

4. 스포츠의 문화적 산물
1) 그림, 조각
2) 영화, 드라마
3) 만화
4) 문학

본문내용

상으로 복싱을 포기하게 되고, 아내(르네 젤위거)와 아이들을 위해 각종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간다. 하지만 복싱에 대한 꿈을 단념하지 못한 그는 결국 다시 링 위에 오르고,. 왜소한 체구, 끊임없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간다. 악랄한 챔피언 맥스 베어와의 싸움에서 이겨 헤비급 챔피언이 된다.
대부분의 스포츠 드라마는 스포츠 영화에 비해 스포츠에 대한 가치나 사상문화적 의미를 전달하기에 미흡했으며, 다만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 좌절과 성공 등의 요소에 중점을 둔 멜로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1994년 MBC TV드라마 장동건, 손지창 주연의 농구드라마 “마지막 승부”로 인해 그 당시 농구의 열풍이 한국스포츠계를 강타했다.
[연출] 장두익 [극본] 손영목[출연] 장동건, 손지창, 이종원, 심은하, 이상아, 박형준, 이정훈, 신은경
3) 만화
스포츠의 신화적 요소는 하나의 영웅을 탄생시키기 적합한데, 이는 스포츠가 만화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표현될 수 없는 역동성, 즉 힘과 스피드 등이 만화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스포츠는 영화나 드라마보다 주로 만화의 소재가 되며, 지금도 수많은 스포츠를 주제로 한 만화들이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스포츠 만화에서 주류를 이루는 종목은 축구, 농구, 야구, 복싱 등이고 체조나 무술, 태권도 등을 소재로 한 만화도 있으며 TV를 통해 방영되는 만화영화 역시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 많다.
스포츠 만화의 특징은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의 상황을 예측하기 힘든 극적인 스토리 전개, 다양한 소재, 대리만족, 간접경험의 기회제공을 통한 직접적 참여의 유도 등을 들 수 있다.
스포츠 만화의 기능은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뉴스를 제공하는 환경감시의 기능, 단순한 사실보도의 차원을 넘어서 스포츠에 관한 정보의 의미를 해석하고 대응책을 처방해 사람들의 태도성형에 영향을 주어 설득하는 상관조절의 기능, 스포츠의 가치규범 등을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수하는 사회유산전수의 기능, 흥미를 유발시켜 사람들의 기분전환이나 휴식을 돕는 오락적 기능 등을 갖고 있다.
스포츠 만화는 허구성과 오락적 요소를 넘어 스포츠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이나 영화드라마와 같이 그 시대 스포츠문화와 변천과정을 읽어낼 수 있는 중요한 텍스트이다.
장점으로는 만화에서의 스포츠는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측면에서의 경쟁성, 즉 주인공은 낮은 위치의 배경설정이 많은 반면, 그들의 라이벌은 높은 계층이 많으며, 주인공의 천재성 측면보다는 개인의 꾸준한 노력 여하에 따라 경쟁과 협동의 관계가 순환하면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부여해준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반면, 스포츠 만화는 여성과 장애인을 많이 다루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단점을 지니며 인식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한 예로 여성성에 대한 비하, 현실적 측면에 있어서 실제 많은 시청자나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힘들다는 생산적이지 못하다는 구시대적 발상과 인식은 날카롭게 비판받고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결국, 스포츠 만화는 단순한 흥미유발이 아닌 내용과 소재선정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균형잡힌 사고를 가진 작가가 전문성을 갖고 소외계층 및 전통성 확보 등 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스포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환기시키며, 스포츠를 통하여 인생에서의 교훈적 메시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작품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인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스포츠 만화의 기능은 곧 인간다운 삶의 초석으로 작용될 것이다.
테니스의 왕자
원작 코노미 타케시
이 작품은 테니스를 소재로 하여 촤정상급인 멋진 주인공을 내세워 그 스포츠 세계의 이야기를 위쪽에서 부터 조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파이팅
원작 모리카와 조우지
키도 작고 집도 가난한 일보는 늘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는 약하고 여린 소년. 어느 날 불량배들에게 맞고 있던 그를 프로복서인 마모루가 구해주고, 일보도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권투를 시작하게 된다. 복싱을 배우면서 점점 강해진다는 성장물이다.
리얼
원작 이노우에 다케히코
슬램덩크를 그린 작가의 작품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농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생소한 장애인 농구를 소재로 하여 장애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무관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목 그대로의 리얼한 현실과 주인공들이 하나씩 그들의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우리의 생활을 한번 뒤돌아 보게끔 한다.
플라이 하이
모리스에 신지 글/ 키쿠타 히로유키 그림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이 만화는 체조선수였던 모리스에 신지(평행봉/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맞아 체조기술이 자세히 적혀있을 뿐 아니라, 선수들의 긴장감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한 소년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성장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4) 문학작품
스포츠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은 스포츠가 갖는 극적인 삶의 양상을 미학적으로 기술하고 탐구하며, 이를 문학화형상화한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영화나 만화에 비해 생소한 영역이지만,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기는 스포츠 문학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경기 이후 프로스포츠구단이 창설되고, 다양한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하면서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문학작품이 등장하였다.
스포츠 문학은 오락성이 강조되는 대중소설이라기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인간의 삶을 전하는 작품이 많으며, 이는 대중들이 그림과 조각, 드라마, 만화와는 다른 스포츠문화로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영원한 리베로
국내 축구선수 최초의 자서전,
한국축구의 대명사 홍명보의 축구, 그리고 인생 이야기.
"一心! 내 삶의 좌우명이다.
하나의 일에 집중하자는
이 단어는 지금까지 축구를 해오며 항상 마음속 깊이 새겨온 말이다.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한번도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본 적이 없다. 오로지 축구만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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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   스포츠사회학,   cult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