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T분석을 활용한 아일랜드, 독일의 교육의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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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목적

2. 이론적배경

3. 독일의 교육체제

4. 아일랜드의 교육체제

5. SWOT분석의 이해

6. SWOT분석을 활용한 독일, 아일랜드의 교육분석

7. 탐사내용

8. 결론

본문내용

이러한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4) WT전략 차원의 발전 방향
상업정보교육의 내부 환경 측면에서 약점을 보이면서 동시에 외부 환경도 위협 요인이 되는 경우에 사용되는 WT전략은 방어적인 전략으로서, 소극적이며 외부 의존적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WT전략 차원에서 상업정보교육의발전 방향은 상업정보교육의 외부 위협을 회피하고 내부의 약점을 최소화하는 것으로서, 이는 상업정보교육의 자체적인 혁신보다는 정부 증 외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WT전략 차원에서 상업정보교육의 발전 방향은 첫째, 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병역 특례 혜택, 전문계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의 조치, 농업계 및 공업계고등학교 교원에게 제공되는 실습지도비의 지급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병역 특례 혜택은 국방부 산하 국방연구원(KIDA)이 2011년 이후 병역자원이 점증하기 때문에 복무 기간이 대폭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면서 병력 20만 명 감축이 완성되는 시점이면 병력수급 차원에서 15개월로 단축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내놓고 있는 시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특히 병무청이 국방부의 병력감축안을 반영해 잠정 집계한 병역수급 전망에 따르면, 2010년부터 현역자원이 군 수요를 초과해 2014년과 2015년엔 각각 7만 7000명의 잉여인력이 발생한다. 군이 필요로 하는 현역과 대체복무인력의 38%에 해당하는 인원이 남아돌게 되는 것이므로 전문계고등학교 출신자에 대한 병역 특례 혜택은 교육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도 필요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문계고교 진학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사회 극빈층으로 수업료 납부 등에서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일랜드와 독일의 경우 정부에서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물론 나라의 소득 차이를 감안할 때 아일랜드와 독일과 같이 할 수 없지만 최소한 사회 극빈층이 대다수를 이루는 전문계고등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학비면제 및 장학금 금액 확대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Ⅸ. 탐사대의 맺음말
우리나라의 상업정보교육은 산업의 기초 인력 수준이 전문대학으로 높아지고 고등교육을 지향하는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20C초에 상업정보교육이 중등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던 시대로 회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직업교육탐사대는 유럽의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아일랜드와 독일을 방문하여 이들 나라와 우리나라의 직업교육을 비교 분석하면서 우리 상업정보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찰하였다.
특히 SWOT분석을 활용하여 상업정보교육의 내부 및 외부 환경을 각각의 요인으로 구분하고 환경에 적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아일랜드의 직업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회계, 경제, 경영 교과의 학습이고 이러한 교과목과 직업교육을 매우 중시하는 국민적 정서였다. 또한 모든 고등학교에서 transition year라는 독창적인 직업교육 체험 교육과정을 두고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장래에 일할 분야에 대한 체험을 하게하고 노사정화합의 중요성을 습득하게 하여 국가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의 인문계고등학교는 3년 동안 대입만을 위한 맹목적인 교육을 받고 대학 진학 후에도 이러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아일랜드의 이러한 제도의 장점을 인식할 수 있다. 독일의 경우 전체 진학 대상자의 1/3에 해당하는 많은 수의 학생들이 대학 진학대신 특성화된 전문계고등학교인 베르프슐레에 진학을 하여 학교와 기업현장에서 이원교육을 받으며 능력 있는 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런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교사 양성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져 두 번의 시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부러운 일이었다. 두 나라 모두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이 높아 대학까지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또한 부러운 일이었다.
본 보고서는 아일랜드와 독일의 직업교육을 탐사한 후 탐사내용을 토대로 우리나라 직업교육, 특히 상업정보교육에 대한 내부 환경요인과 외부 환경 요인을 진단하고, 각 환경에 적합한 상업정보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상업정보교육에 대한 진단의 내용을 보면, 내부 환경 요인에서는 강점 요인보다는 약점 요인이, 외부 환경 요인에서는 기회 요인보다는 위협 요인의 비중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업정보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상업정보교육의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을 고려한 전략적인 대안을 선택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SWOT분석을 통해서 파악된 상업정보교육의 내부 환경 강점 요인은 상업정보 교과목에 포함되어 있는 경영과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우수한 신입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과거 일반 전문계고등학교에서 발생하였던 정원 미달 현상도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면 상업정보교육의 내부 환경에서 약점 요인은 상업정보교육의 정체성 미확립 및 산업추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교육 과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정보교육의 외부 환경에서 기회 요인은 서비스 산업의 지속적인 발달 및 대입 특별 전형 확대 움직임 등이며, 위협 요인은 저출산에 따른 고학력 지향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와 유럽의 선진 직업교육 탐사 후 SWOT분석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상업정보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 취해야 할 발전 방향은 다음과 같다.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전환, 4년제 대학과의 연계교육 확대, 완성교육과 계속교육을 병행하는 상업정보교육의 정체성 확립, 전문계고등학교 교사 양성제도의 개편, Learning by doing방식의 교육, 경영과 금융을 포함한 과목의 국민 공통 기본 교과 채택, 전문계고등학교 출신자에 대한 우대 정책 등이었다. 이와 같은 상업정보교육의 발전 방향은 정부와 기업 등 외부 주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업정보교육 관련 주체들의 노력이 결합될 때 비로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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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24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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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8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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