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식생활 문화

목차

1. 멕시코의 자연환경

2. 멕시코의 역사와 음식문화

3. 멕시코 음식의 주요재료

4. 멕시코의 대표적인 요리&음료

5. 멕시코 요리의 지역별 특징

6. 멕시코의 식사패턴&예절

본문내용

만든 칵테일에 연인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5)멕시코 요리의 지역별 특징
*북부 지역: 육식, 양고기 소고기를 직접 불에 구워서 먹고 우유를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또한 북부지역에서는 밀가루 또르띠야를 많이 사용하고 육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중부 지역: 양념된 채소를 삶아서 먹고 닭고기, 돼지고기와 옥수수를 많이 먹는 편이다.
- 중앙 동부 지역: 뿌에블라시를 중심으로 하여 '몰레'의 원산지라고 할 수 있다. 재료 중에는 여러 종류의 고추와 아몬드, 잣, 땅콩, 초콜릿을 많이 사용한다.
*동부 해안가: 해물요리가 풍부하다. 베라크루스의 요리들은 새우, 조개, 굴, 생선 요리가 유명하다. 생굴 칵테일 '부엘베 알 라 비다‘가 유명하다. 카리브 해안에서는 '쎄비체'가 유명한데 이것은 여러가지 해물을 레몬즙에 절여서 양파, 토마토, 고추, 고수를 곁들인 요리이다.
*유카탄 반도: '아시오떼'라는 양념이 유명하다. '꼬치니따 삐빌'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된다.
6)멕시코의 식사패턴&예절
* 식사패턴(하루 5회가 정상)
멕시코의 아침식사는 빵, 우유, 커피, 갓 짜낸 오렌지 주스가 기본이다. 달걀은 수십 가지의 방법으로 요리한다. 그리고 따말, 께사디야, 고기류, 치즈, 소시지를 먹는다. 점점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커피나 주스만 마시는 것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알무에르소는 아침과 점심사이에 10:30~11:00 경에 먹는 식사로, 샌드위치, 께사디야 등을 간단하게 먹는다.
멕시코에서 정식 점심식사(꼬미다) 시간은 오후 3시경이다. 멕시코인들이 한국에 오면 점심시간에 충격 받고 우리는 멕시코에 가면 호후 3시 정도까지 기다려야 한다. 점심식사로는 국물이 있는 요리, 국물이 없는 요리 한가지씩 먹는 것이 보통이다. 꼬미디는 직장에서 먹지 않고 집에서 먹고 구 후에 낮잠까지 잔 후, 오후 5시 경에 사무실에 돌아간다.
저녁식사는 8시경에 먹는 것이 보통이다. 점심식사를 많이 했으면 저녁식사는 비교적 가볍게 한다.
*자신의 양에 맞게 식사량 조절 필요
*식사 전에 동석자에게 잘 드시라는 간단한 인삿말을 건넬 것
*식사 중 소리내지 말 것(음식 씹는 소리, 넘기는 소리, 식기 소리 유의)
*동석자 중 여성이 있을 때 먼저 착석하지 말 것
*상대방 식사 속도를 놓치지 말것(손가락으로 O.K표시를 하지 말것, 엄지 손가락을 세운 "Thumb Up" 은 괜찮음)
*입안에 음식물을 넣은 체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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