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현대사회의 모습)
2. 본론
1) 지식인의 개념
2) 신지식인이란?
3) 신지식인과 지식인의 비교
4) 신지식인의 필요성
5) 신지식인의 사례
6) 바람직한 신지식인상
3. 결론
2. 본론
1) 지식인의 개념
2) 신지식인이란?
3) 신지식인과 지식인의 비교
4) 신지식인의 필요성
5) 신지식인의 사례
6) 바람직한 신지식인상
3. 결론
본문내용
자신의 연구 결과를 가지고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사회활동에 참여한 지식인은 국가보안법 등 실정법에 적용을 받아야 하며, 법에 어긋날 경우엔 처벌을 받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여겨져 왔다. 결과적으로, 법의 처벌을 두려워한 지식인들은 자신의 사상을 꼭꼭 숨긴 채 밝히기를 거부하거나, 법에 맞춰 적당히 포장을 해왔다.
●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자세 및 능력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바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다. 사회의 개념이나 성향, 개인의 취향, 이데올로기 등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순수한 학문적 소양을 중심에 두어야 할 것이다.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소양은‘건설적인 비판 능력’이다. 뭔가를 개선해나가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것을 인식해야만 하기 때문에 지식인은 언제나 비판적인 세력이어야 한다. 다음으로 지식인은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지식인을 비롯한 우리는 현실 속에 몸담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 속에서의 현재를 파악하는 능력인 역사의식은 우리의 관점과 소신을 형성하는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소양이라 할 수 있다. 역사의식이란 객관적 테두리 내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유기적으로 생각해낼 수 있는 정신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신 능력은 기존의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초월하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눈을 소유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또한 이러한 심안(心眼)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자각을 거듭하고 부단한 비평과정을 통해서 확립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 지식인이 비판해야 할 대상
지식인이 비판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들어보면 첫째, 앞에서도 언급한, 진리를 억압하거나 은폐하는 이데올로기, 미신, 국가 권력 등을 꼽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우리나라 지식인들의 모습을 예로 들어, 지식인들은 실정법이나 제도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회여론에 호소해 법을 개정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 둘째, 자유, 평등, 박애 등 근대의 사회적 가치로 존중되는 것들에 대립되는 것을 비판해야 한다. 세 번째는 우리 사회가 돈이나 국가 권력에 일방적으로 지배되는 것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 그리고 최근 대중들을 조작하는 언론에 대한 비판 역시 지식인의 몫이며, 지연이나 학연 같은 연고주의에 대한 비판 역시 지식인이 해야만 할 일이다.
결론적으로 지식인은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확고한 자신의 관점을 지니지 못하여 비판 능력이 없는 지식인은 이제 더 이상 지식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을 것이다. 뚜렷한 주관과 건설적인 비판 능력은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들을 구분 지을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3. 결론
●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건 민중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층이 필요하지 않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근대 이후 이 역할을 맡아온 계층이 바로 지식인이라는 이름의 집단이다. 물론 이들이 민중들을 직접적으로 이끌어서 사회 전체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장서서 올바른 방향을 검토하고 제시하는 이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지식인의 개념과 그에 따른 역할 역시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급격하게 변해갈 것이고, 우리의 결론 역시 언젠가는 그 의미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변하지 않을 결론을 하나 찾는다면, 그것은 지식인이란 어떤 변화 속에서도 항상 모두의 앞에 서서 그 변화의 방향을 항상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민중에게 알려줘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자세 및 능력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바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다. 사회의 개념이나 성향, 개인의 취향, 이데올로기 등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순수한 학문적 소양을 중심에 두어야 할 것이다.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소양은‘건설적인 비판 능력’이다. 뭔가를 개선해나가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것을 인식해야만 하기 때문에 지식인은 언제나 비판적인 세력이어야 한다. 다음으로 지식인은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지식인을 비롯한 우리는 현실 속에 몸담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 속에서의 현재를 파악하는 능력인 역사의식은 우리의 관점과 소신을 형성하는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소양이라 할 수 있다. 역사의식이란 객관적 테두리 내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유기적으로 생각해낼 수 있는 정신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신 능력은 기존의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초월하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눈을 소유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또한 이러한 심안(心眼)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자각을 거듭하고 부단한 비평과정을 통해서 확립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 지식인이 비판해야 할 대상
지식인이 비판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들어보면 첫째, 앞에서도 언급한, 진리를 억압하거나 은폐하는 이데올로기, 미신, 국가 권력 등을 꼽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우리나라 지식인들의 모습을 예로 들어, 지식인들은 실정법이나 제도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회여론에 호소해 법을 개정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 둘째, 자유, 평등, 박애 등 근대의 사회적 가치로 존중되는 것들에 대립되는 것을 비판해야 한다. 세 번째는 우리 사회가 돈이나 국가 권력에 일방적으로 지배되는 것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 그리고 최근 대중들을 조작하는 언론에 대한 비판 역시 지식인의 몫이며, 지연이나 학연 같은 연고주의에 대한 비판 역시 지식인이 해야만 할 일이다.
결론적으로 지식인은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확고한 자신의 관점을 지니지 못하여 비판 능력이 없는 지식인은 이제 더 이상 지식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을 것이다. 뚜렷한 주관과 건설적인 비판 능력은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들을 구분 지을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3. 결론
●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건 민중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층이 필요하지 않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근대 이후 이 역할을 맡아온 계층이 바로 지식인이라는 이름의 집단이다. 물론 이들이 민중들을 직접적으로 이끌어서 사회 전체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장서서 올바른 방향을 검토하고 제시하는 이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지식인의 개념과 그에 따른 역할 역시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급격하게 변해갈 것이고, 우리의 결론 역시 언젠가는 그 의미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변하지 않을 결론을 하나 찾는다면, 그것은 지식인이란 어떤 변화 속에서도 항상 모두의 앞에 서서 그 변화의 방향을 항상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민중에게 알려줘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